황용현목사 강해설교 녹취록/창조론

22강,사도행전9장13절-25절, 바울의 회심과 10년간 훈련과정

변명섭 2019. 10. 3. 08:39

창조론 22강, 바울의 회심과 10년간 훈련 과정(행9:13-25)

이번시간에는 제가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 써서 봐주시면 합니다, 바울과 회심과10년 간 훈련과정입니다

바울을 하나님이30년을 준비시켰습니다,

우선 바울이 주후5년에 태어나서 바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게 주후35년입니다 그러니까30세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도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만나는 과정을 자세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이스라엘지도를 보면 이스라엘북쪽이 갈릴리호수고 그 밑에 사해가 있습니다, 사해 꼭대기지점에서26km 지중해바닷가로 가면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지난시간에 오순절사건을 통해서 예루살렘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도행전8장에 보면 예루살렘교회가 큰 핍박이 나서 모든 성도들이 사마리아지방과 다른 이방나라로 퍼졌습니다, 하나님이 핍박을 주어가지고 퍼뜨릴 때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은 유대지방과 사마리아지방 여기저기 보내면서 나중에 빌립이 사마리아지방에서 복음도 전하고 그러다가 이분들이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예루살렘교회 가장핵심멤버들을 어디에 보냈냐면 지금의 터키남쪽 레바논북쪽 시리아에 있는 큰 도시가 안디옥이라는 도시입니다

안디옥이라는 도시에 아주 주축인물들을 하나님께서 보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누구냐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메고 갔던 구레네 시몬가족들이 이쪽으로 간 겁니다, 그리고 한 팀이 어디로 갔느냐면 시리아의 수도인 다메섹(다마스쿠스)에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메섹에 가 있는 이분들이 이 도시에서 열심히 북을 치면서 길거리에서 예수에 대해서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안디옥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전하는데 각 나라에 나간 사람들이 복음을 누구에게 전하느냐면 거기에 나가 있는 유대인디아스포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 가도 한인교회를 만들지 거기에 있는 미국인이나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타 문화권을 넘어가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데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디아스포라들이 많았습니다,

디아스포라들이 약5백 년 전부터 생겼으니까 그래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까 특별히 다메섹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들 중에서 유대종교를 열심히 믿는 분들이 예루살렘본부에 있는 대제사장들에게 보고를 하는 겁니다,

당신들이 핍박을 해서 쫒아낸 이 그룹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리아수도인 다메섹에 와서 이상한 종교를 전하고 있다는 그 말을 들은 사울이 대제사장에게 찾아가가지고 제가 여기 가서 이 사람들을 붙잡아가지고 결박해서 다메섹으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도행전9장전체가 이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사도바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으면 만난 후에 어떻게10년 동안 이분이 훈련을 받았나를 지금 이 시간에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분이 이렇게 해서 다메섹에 그의 다가가지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님이 사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너 왜 나를 핍박하느냐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언제 당신을 핍박했습니까,

다메섹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다 나다 이런 개념입니다 다 나다 이겁니다

그리고는 사울이 거기서 완전히 시각장애자가 되었습니다,

며칠 동안 시각장애자가 되었습니까, 3일 동안 시각장애자가 되었습니다,

사울이 시각장애자가 되면서 하나님이 되면서 하나님이 장면을 바꿉니다,

어떤 장면이냐면 이 도시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나니아라는 하나님의 종이 있는데 그분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겁니다, 나타나가지고 아나니아야 너 말이야 직가라는 길이 있는데 그 길에 유대라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유다라는 사람 집에 찾아가면 시각장애자가 된 사울이라는 사람이 거기서 기도하고 있을 거다 거기 찾아가서 안수해주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미 내가 사울에게 비전으로 보여주었단다, 아나니아야 너가 와서 사울머리에 안수 장면을 이미 내가 사울에게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가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그러는 겁니다, 제가 이분에 대해서 잘 알지 않습니까,

우리 다메섹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압니다, 이미 예루살렘 대제사장에게 허가장을 받아가지고 와서 우리 기독교인들을 다 결박해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악한 사람 아닙니까, 우리를 핍박하는 나쁜 사람인데 그분을 제가 가서 어떻게 안수합니까, 그러면서 저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아나니아에게 하시는 유명한 말씀이 9장13절부터 보면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예루살렘에서 스데반까지 죽였습니다,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유대인 다아스포라)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러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미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하나님이 선정한 택한 그릇이라는 겁니다, 16 그가(바울이)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이제부터 복음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을 분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미리 다 계획을 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나니아 보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그러니까 기독교인이 된 후에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7-8일 동안 다메섹에 있는 겁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7-8일 있는 동안에 있을 새 20 수시로 각 회당(유대인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울이 보통사람이 아닌 겁니다,

우리 같으면 그래요 하고 그냥 그만두는데 이분은 그냥 성령받자 말자 그때부터 나가서 뛰는 사람입니다, 21절에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이제 디아스포라전도자로 변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23절에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이때부터 다메섹에서 도망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때부터 사울이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사울이 훈련받는 과정을 봅시다,

첫째 이분이 다메섹에서 어디로 갔느냐면 26절에 광주리 달아 내리리라 그러면서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니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25절과26절 사이에 다른 스토리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됩니다,

갈라디아서1장17절을 보면 갈라디아교회에 바울이 스스로 어떻게 주님을 만났고 어떻게 자기가 훈련 받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1장11절부터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는 겁니다,

왜냐면 내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겁니다,

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러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것도 은혜였다는 겁니다,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 그의 아들(예수님)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유대인에게 전하는 것이 아니고 이방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예수)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지금 바울은 다메섹사건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그래서 이분은 다메섹사건이 일어난 후에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는 겁니다,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다시 다메섹으로 올라가셨습니다, 18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러니까 기독교 교계의 지도자가 누굽니까,

베드로와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입니다 요한 이분들이 교계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선교지에 나간 것이 아니고 예루살렘에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12제자들이 바울이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우선 과거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했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또는 바울이 자기들보다도 더 교육도 많이 받고 모든 부분에서 탁월한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이분들이 자기네들의 포지션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혹시 자기네자리를 빼앗아 가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반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가워하지 않는 것만 아니고 그분이 전하는 복음에 대해서 방해하는 조짐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이분이 나가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는 조짐도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다메섹에서 제자들이 그 눈치를 받고 3년 동안 아라비아광야에 가서 외롭게 과거에 찬란한 자기의 삶을 버리고 친구들을 버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메섹사건을 통해서 자기네들을 배신하였다는 겁니다,

사울이 허가증하나 들고 올라가서 예수 믿는 사람을 결박하려고 간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 그룹 속에 들어가 버렸으니까,

우리 같으면 북한의 간첩이 남한에 내려왔다가 남한에 중앙정보부 회원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기독교 교계 안에서도 이분에 대하여 별로 반가워하지 않아서 진퇴양난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아라비아에서3년 동안 있으면서도 굉장히 외로웠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겁니다,

이때 이분이 많은 부분에서 영성을 키우고 주님과 깊은 대화를 하지 않았나,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분이 다메섹으로 올라가서 제자들이 사울에게 이미 기독교로 들어 왔으니까 예루살렘에 가서 선배들을 한번 만나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분이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예루살렘에 내려간 겁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사울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도 틈틈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다가 베드로를 만나고 그 후에 야고보까지 만났습니다,

이 두 분을 만났는데 그분들이 성서를 보면 사울에 대해서 위로의 말을 한 이야기도 없고 당신 힘내라 우리가 뒤에서 밀어줄게 우리가 뒤에서 방패가 되어줄게 이런 말 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만났다 그랬습니다,

갈라디아서2장에 보면 이분들에 대해서 섭섭한 부분을 이야기한 것이 갈라디아서2장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우리가 보겠지만 사울이 거기서 이미 베드로와 야고보는 예루살렘교회가 엄청나게 큰 교회였기 때문에 상당한 파워를 가졌던 분입니다, 영향력이 대단했던 분들입니다,

자기제자들이 각 지역에 퍼져있으니까 그러니까 웬만한 유대교의 정치지도자들도 이분들을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이미 파워를 형성했던 분이기 때문에 그런 파워를 가졌던 분인데 사울을 도와주지를 않았습니다, 사울을 죽인다고 할 때 사울을 보호할 수 있었는데도 절대로 보호해주지 않았습니다,

1세기 초대교회 때 이 모습을 보면 이 모습이 계속2000년 동안 이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는 겁니다, 계속해서 그래서 어느 세대는 12제자 같은 그룹이고 어느 세대는 바울 같은 그룹이 꼭 있습니다, 누가 더 파워가 많습니까,

12제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사도바울을 위로해주는 사람 한 사람 만난 것이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를 만났습니다,

바나바가 베드로와 야고보 이분들을 소개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러지 말고 가서 우리 어른들 만나시오,

그러면서 사울을 뒷바라지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예루살렘에서 기회만 있으면 복음을 전하다 도저히 견디지 못해가지고 사울이 15일 만에 예루살렘에서 도망 나온 겁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도망 나와 가지고 제자들이 사울을 어디로 데리고 갔느냐면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배를 타고는 자기 고향인 다소로 갔습니다, 다소는 길리기아지방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안디옥은 시리아(수리아)지방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울이 주후4년에 태어나서 주후35년에 개종하여 35년에서38년까지 아라비아에 있었습니다,

주후38년 되는 해에 다시 다메섹에 왔다가 예루살렘으로 내려가서 15일 있다가 가이사랴에서 다소에 도착한 것이 주후38년입니다,

그리고 사울이 다소에서 주욱 있으면서 개종하였으니까 친구들도 다 떨어져나가고 고향사람들도 반가워하지 않고 외롭게 지냈던 시절이 이때입니다

주후45년까지7년 동안 외롭게 지냈습니다, 7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숫자입니다, 7년 동안 이분이 상당히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외로운 삶,

그렇지만 여기서 영적으로 많이 훈련 받은 삶입니다,

이7년은 회심하고서 몇 년 동안입니까, 회심하고는 10년입니다,

그러니까 7이라는 숫자와10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중요한 숫자 중에 하나로 하나님의 계획된 숫자입니다

이분이 45년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외롭게 지내면서 무슨 경험을 했느냐면 주후41년에 이분이 45년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외롭게 지내면서 무슨 경험을 했느냐면 주후41년에 이분이3층천으로 올라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3층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계시는 보좌에 올라가는 경험을 하나님이 시켰습니다, 고린도후서12장2절을 보면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자기 자신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셋째하늘은 하늘보좌가 계신 곳입니다,

이미14년 전에 갔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고린도후서가 언제 쓰여 졌느냐면 주후55년에 쓰여 졌습니다, 그러면14년 전이니까 41년입니다

그래서 주후41년이면 사울이 다소에 있을 때라는 겁니다,

이분이 이때 이미 영성이 상당히 깊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성을 깊게 하려면 외로움을 경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핍박을 경험하여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나님이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그와 동시에 겸손하게 하시는 것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겸손 그다음에 하나님만 의지 하도록 만들어 놓는 겁니다, 그게 사울에게10년 간 훈련이었습니다,

사울은 그러니까 자기가 있는 것이 엄청나게 많았잖아요,

이것을 하나님께서 다 포기하게 하신 겁니다,

고독하게 하시고 친구들 다 떨어지게 하시고 또 배반을 당하게 하시고 배척도 당하게 하시고 그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학벌들 인맥. 학연. 지연. 혈연 다 멀어지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야지만 영성이 개발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목회자들은 동창 따지고 고향 따지고 교단 따지고 신학교 동창 자기가 잘 아니까 어쩌고저쩌고 이것은 다 영성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따지는 우리 영적지도자들은 영성이 그만큼세지를 못하는 겁니다, 영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을 따지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밖에 기댈 것이 없잖아요 사도바울을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십니다, 그래서 이분을 영적 훈련시키는 제1단계훈련이 10년인 주후35년에서45년 이었습니다, 45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장면을 바꾸어가지고 사도행전11장19절을 보면 제가 지난시간에 베드로에 관한 말씀을 드리면서 사도행전11징18절까지 말씀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가가지고 고넬료에게 전도한 후에 다시 예루살렘에 와서 선교보고 하셨다고 그랬습니다,

이분이 선교 보고할 때 15절에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이 이야기가 끝나면서 그때부터 베드로의 시역이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11장18절이 베드로 사역의 끝입니다,

그리고19절부터 바울의 사역이 등장되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11장18절에서19절이 사도행전의 분수령입니다,

다시 말하면 베드로는 유대인복음화의 기수로 일해 왔고 다시 말하면 상단사람 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쓰셨던 하나의 기독교역사속에서의 마지막 포인트가18절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하단으로 넘어가는 아브라함과의 계약의 주 계약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19절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안디옥교회로 장면을 바꾸십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안디옥교회로 바꾸시는 장면입니다

안디옥교회의 특징은 19절을 보세요,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다시 말하면 디아스포라들에게만 전한다는 겁니다, 지금 여기 보면 스데반일로 흩어진 자들이 어디로 간다고 그랬습니까, 베니게라는 지역은 안디옥으로 중심으로 해서 레바논 이 지역을 베니게라 그럽니다, 구브로는 어디냐면 사이프러스 섬입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들에게만 복음을 전한다는 겁니다, 그게 문화적인 장벽을 넘지를 못하는 겁니다,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그러니까 안디옥교회와 예루살렘교회의 차이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인교회에서 한국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과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차이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교회는 한국 사람들을 위한 교회가 아닙니다,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랬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이 소문을 들은 겁니다, 안디옥에 있는 저 사람들도 자기제자들입니다 이제는 문화를 넘어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구나 그런데 이방인들이 주변에서 많이 교회로 오는 겁니다,

그리고는 거기에 지금 목사도 없는데 있어봐야 십자가를 메고 간 시몬 그 친구 밖에 없는데 어떻게 이방인들을 복음화 하느냐 헬라 말을 제대로 못할 텐데 하면서 별난 소리를 다 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가장 성품이 좋고 착한사람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내는 겁니다, 바나바의 고향은 구브로입니다, 바나바가 안디옥에 도착해서 보니까 이 사람들이 아브라함과 약속했던 하단 복을 이루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지상명령에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루는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그래가지고 이분이 예루살렘에 전보를 쳤습니다, 선배님들 저는 여기에 그냥 있겠습니다, 저는 예루살렘으로 안 가겠습니다,

성령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분이 안디옥교회에 당회장이 된 겁니다, 당회장 일을 하다보니까, 자기의 한계를 느끼는 겁니다,

이 사람들을 가르칠만한 실력이 없는 겁니다, 능력의 부족입니다,

그러니까 성령님이 가르쳐주시는 겁니다,

바나바야 너 7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만났던 사울 기억나느냐 그러는 겁니다,

그 사울이 여기서 가까운 다소에 있단다,

너가 가서 그분을 모시다가 같이 동역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지시하는 겁니다,

제가 볼 때 바나바는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

바나바가 일반목사라면 못합니다, 왜냐면 조금 키워놓으면 자기를 잡아먹을 사람입니다 사울은 실력으로 아주 저돌적이고 생겼고 자기 당회장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고 그게 겁나면 못갑니다, 그런데 바나바는 24절에 보면 분명히 말했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그러니까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그래서 사울을 여기에 모시고 오면 분명히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겠다는 것을 바나바가 믿었습니다,

자기자리를 빼앗겨도 괜찮다는 겁니다,

나중에 자기자리까지 사울에게 빼앗겼거든요 그런데도 상관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주님의 뜻이라면 모시고 오겠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여기저기에 수소문 하였을 겁니다, 제가 이 장면을 읽으면서 항상 그림을 그립니다,

이 장면을 다소에 찾아가서 이 동네에 혹시 사울이라는 분 있습니까,

그러는데 웬 아주머니가 그 사람이 지금 저기에 있습니다,

가서 보니까 조그만 방에 혼자 앉아 있는데 다 떨어진 옷차림에 머리가 텁 수록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겁니다, 그 당시에 바나바는 큰 교회 당회장으로 얼굴에 기름이 번지러 흐르고 얼마든지 폼을 잴만한 위치에 있지만 바나바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신분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바나바가 자기 스텝들을 데리고 갔을 겁니다,

만나서는 당신 나 기억나느냐 그러니까 7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만났던 것 기억나느냐면서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겁니다,

사울은 바나바에게 자기는 예수 잘못 믿어서 완전히 폐인 되었다고 하소연하는 겁니다, 그런데 바나바가 안디옥에 나와 같이 가서 사역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사울이 사람들을 무서워하는 겁니다,

왜냐면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겁니다, 옛날 친구들 다 도망 가버리고 자기를 죽인다고 그리고 교계 안에서도 자기에 대해서 싫어하고 자기를 별로 반갑지 않게 생각하니까 자기 고향에 왔는데도 누가 쳐다보지도 않고 혼자 있는 그 상태에서 사람이 무섭겠습니까, 안 무섭겠습니까,

사람이 무섭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사울에게는 기억나는 사람이 고마운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자기가 옛날에 7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외로울 때 유일하게 자기를 도와주고 자기를 위로해주었던 사람이 바나바입니다

이 바나바가 자기를 지금 초청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울이 바나바를 따라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관계성을 미리 다 좋게 만들어 놓고 사울을 안디옥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미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준비하신 겁니다,

준비하신 것을 이루시는 과정을 보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가를 철저하게 주님께서 인도하시지만 우리의 상식에서도 똑같습니다, 이 과정을 겪어야 됩니다,

사울이 겪었던 것처럼 그래서 사울이 안디옥교회에 갔잖습니까,

그래서 가겠습니다, 하면서 악수를 하는 겁니다,

그 악수하는 순간 예수님이 쳐다보시고는 웃으시는 겁니다,

사울이 그때40살입니다 30살에 예수님을 만나가지고 10년간 훈련받고 40살이 되었을 때 4라는 숫자는 하나님이 훈련하고 준비하는 숫자입니다

그 순간이 아브라함과의 계약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기독교역사에서 그냥 가장 중요한 순간이 악수하는 그 순간입니다 역사를 뒤집어 놓는 순간입니다 그때부터 바울을 통해서 유럽이 복음화 되고 중동이 복음화 되고 성경에 신약에 절반을 쓰게끔 하시고 하나님이 귀하게 쓰는 이방선교사로써 하나님이 만드는 그 순간이 다소에서 악수하는 순간입니다,

저의 삶속에서 항상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만남이라는 게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만남입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만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과정 과정을 통해서 이끌어 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다 계획하신 겁니다,

예정론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도 이게 우연이 아닌 겁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의 이 만남을 통해서 어떻게 역사하실 지는 우리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대강 짐작합니다, 나중에 우리 나이가 70-80살이 되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가지고 하는 말이 그때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복된 만남이었는지를 미처 몰랐구나, 그런 말을 서로 할 수 있는 우리가 된다면 이게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복된 사람들입니다 여러 분들이 그런 사람이 되도록 이끄시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분들이 모여서 24절에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주후41년입니다)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예루살렘교회교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칭송함을 받지 않았습니다, 기독교역사에서 첫 그리스도인라고 칭함을 받은 그룹들이 안디옥교회그룹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브라함과의 계약을 실제로 이루는 비전을 가졌고 실제로 쨍하던 사람입니다, 예루살렘교회를 반쪽 기독교교인들로 예수님이 명령하신 땅 끝까지의 사명을 가지고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그 그룹들을 크리스천들이라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비로소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겁니다, 선교를 하지 않으면 이방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함을 받기가 미안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나가서 선교하라는 게 아닙니다,

왜냐면 어느 교회나 그 안에는 선교하는 소그룹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선교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왜냐면 나머지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머지들은 자기민족을 복음화 하는 일에 하나님의 불리 움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교를 안 하는 자기 민족만을 가지고서 복음화 하는 사람을 우리가 욕하거나 또 질투하거나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그것은 구분들의 사명이고 그분들의 하나님이 불려주신 하나님의 의무입니다 또 이쪽그룹들은 숫자는 많지는 않지만 사도바울의 방향으로 가는 그룹들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쪽으로 가는 그룹을 그리스도인이라 칭하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신학교이름도 안디옥입니다

안디옥이라는 이름을 생각하다가 적당해서 붙인 게 아닙니다,

이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이 여기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붙인 겁니다, 그리고13장1절에 보면 안디옥교회지도자 다섯 분이 나옵니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니게르는 피부가 까맣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별명이 니게르입니다, 그분이 십자가를 메고 갔던 시몬입니다

그리고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다섯 번째 말단 전도사이름이 사울이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분들이 안디옥교회를 섬기는 겁니다,

전도사 사울은 다섯 분 중에 제일 마지막입니다,

오늘날 같으면 사울이 전도사 중에서도 말단 전도사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주차장 담당 전도사가 아닐까 하나님께서 이분을 이렇게 낮추어 놓았습니다, 교회에서 말단전도사부터 시작하게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이분을 최고의 선교사로 만들려고 하는데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하나님의 종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시작은 말단전도사부터 시작시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하나님께서 이분을 들여 쓰시는 장면이 기가 막힙니다,

그것은 제가 다음 시간부터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우선 뭐라고 그러느냐면 안디옥교회지도자들에게 성령님이 예언을 시키는 겁니다,

뭐냐면 당회장바나바와 말단전도사사울을 선교사로 내보내라는 겁니다,

13장4절부터가 1차 선교여행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2차 여행 3차 여행 4차 여행 제가 다음시간부터는 여기부터 시작해가지고 자세히 하나하나 우리가 짚고 넘어갈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눈이 확 뜨이는 겁니다,

다음시간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