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터키어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120여명의 터키어 권 사역자들이 모였습니다. 이중에 불가리아에 있는 40여명의 터키어를 알아듣는 사역자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8명의 터키어 권을 섬기는 한국인 선교사님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이 제 8차입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세미나에 임했습니다. 이들 모두가 같은 터키어를 사용하지만, 서로 종족이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고, 교단 배경도 다르고, 교육 수준도 다릅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서 복음주의 신학으로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분명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이번에 이들에게 로마서를 강해했습니다. 이번 선교기간에 우리 사랑하는 동역 자 이광숙 장로님의 병세 호전 소식을 접했습니다. 암으로 투병중인데, 놀랍게도 혈액검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