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현목사 강해설교 녹취록/창조론

21강,갈라디아서1장15절-16절, 문화범주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변명섭 2019. 10. 3. 08:37

창조론 21강, 문화범주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갈1:15-16)

오늘과 다음시간에는 계속해서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시간에는 문화에 관계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부족한 부분들을 제가 신랄하게 비판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을 서로가 인정하고 고쳐나가면 좋겠습니다, 우선 문화의 정의를 내려드리겠습니다, 문화의 정의는 교육. 언어. 전통. 습관. 종교에 의해 장기간 동안 형성된 한 집단의 고유가치관 전통세계관 사회관이다, 라고 간단하게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문화는 어떤 한 집단이 가지고 있는 교육과. 언어. 습관. 종교에 의해서 장기간 동안 형성된 수백 년 동안 또는 수천 년 동안 형성된 고유가치관이 있습니다, 또는 전통이 있고 세계관이 있고 또 사회관이 있는데 이것을 통틀어서 문화라 그럽니다, 그런데 문화의 특성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문화의 특성 중에 아주 중요한 특성이 뭐냐면 비동화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과 기름 같다고 그럴까요,

타문화와 자 문화는 서로 쉽게 동화되지를 못합니다,

우리 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전통이 있으면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른 문화와 접목이 잘 안됩니다, 예컨대 물과 기름 같이 이것이 우리 인간문화 속에서 가지고 있는 큰 문제점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한국 사람이 중국에 산다고 해서 중국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한국문화를 단군왕검부터 시작해서 약5천년 동안 가지고 있는 문화가 있거든요 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분이 중국에 가서 50년 살았다고 해서 중국 사람이 되지를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쉽게 포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자기네 나름대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문화를 조선족 문화라 그럽니다, 그런데 그 조선족문화가 나름대로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그 문화가 한반도에 있는 남한 문화와 또 다릅니다,

알다시피 북한문화하고도 다르고 우리 한민족이 가지고 있는 문화가 여러 개 있습니다, 고려인들 문화 또 조선족문화 또 일본교포사회문화 그다음에 미국에 교포사회문화가 조금씩 다릅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40-50년에서100년 가까이 있으면서 동화되지 않으면서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민족의 문화를 포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체에서 어떠한 특수한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우리 한민족도 보면 다양한 문화가 세계 여기저기에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보면 공통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면 아 저분은 한국 사람이 구나 한민족이 구나 예컨대 공통된 것이 김치. 고려인도 그분들이 언제 러시아에 갔느냐면 1937년에 갔습니다, 스탈린이1937년에 그분들을 그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분들이 소련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한민족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 된장찌개. 쌀 그다음에 제가 놀란 게 우리가 가면 꼭 개고기집에 데리고 갑니다 그분들이 우리 조상들이 먹던 개고기를 그대로 먹습니다,

중국 사람도 개고기를 먹지만 우리 조선족들이 개고기를 먹습니다,

그러니까 음식문화가 아직도 민족성이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어딜 가나 우리 민족을 제가 열 가지를 골라 봤습니다,

민족성이 공통된 점 첫째가 성질 급한 겁니다,

그다음에 어딜 가나 담합을 못하는 겁니다, 그것은 고려인도 마찬가지고 단합을 못합니다, 모래알 같습니다, 그다음에 무슨 일을 하든지 열심히 합니다,

우리 민족이 이런 강인한 성품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생활력이 강합니다, 그리고 교육열이 강하고 종교성이 강하고 그다음에 유교문화의 유산으로 조상제사에 대한 집념을 포기 못합니다,

일본사람이나 또는 중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다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부장제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집안에 어른하면 어른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시부모와 고부간의 갈등이 우리 민족이 상당히 강합니다,

다른 민족도 어느 정도 있지만 우리민족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열 번째는 강인한 여성입니다 여자가 강합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보면 골프 치는 여자들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톱클래스를 달리고 있잖아요, 우리 한민족의 여자가 강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문화의 특성 중에 비동화성입니다, 동화가 잘 안 된다는 겁니다,

일본에 가있는 우리교포들이나 소련에 가있는 우리교포들이나 타문화에 들어가서 50년-100년 되었지만 우리문화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굉장히 동화되기 힘든 게 문화라는 겁니다,

두 번째로 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 중에 깊은 뿌리성이입니다 뿌리가 깊습니다, 이것은 장기간 동안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큰 나무뿌리처럼 뿌리가 굉장히 깊습니다, 민족의 역사가 깊을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문화의 뿌리가 깊습니다, 그래서 그 뿌리가 깊기 때문에 조선족이 중국에 가서 겉모양은 중국사람 같지만 뿌리가 깊기 때문에 그 뿌리를 다 뽑아내지를 못합니다,

뽑아내려면 한참 걸립니다, 약200-300년 가면 그 뿌리가 약간 뽑힐까요,

그리고 다른 족속들과 결혼하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라는 것은 우리가 성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필요한 개념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설명해 드리는 겁니다,

이런 개념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성서를 보는 눈도 그렇고 또 선교라는 대명제를 이야기할 때 그쪽을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겁니다,

한 단면적으로만 성서를 보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세 번째 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배타성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타문화를 인정하지 않고 존중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느 문화나 똑 같습니다,

타문화를 오히려 배타하는 그러한 것이 일반적인 문화의 특성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면 네 번째 특성이 자문화중심사상입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이게 뭐냐면 자문화중심사상입니다,

예컨대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문화우월사상입니다,

내문화가 최고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사물을 볼 때 특히 타문화의 사물을 볼 때 자기문화중심으로 타문화의 사물을 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기중심으로 타문화의 모든 사물들을 보고 이해하고 판단하고 결론을 짓습니다,

그런 예들은 우리주변에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몇 가지 예를 드려드리겠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방에서는 꿇어앉고 여자가 방에서 나올 때는 뒤로 나오고 그런 것을 타문화사람들이 일본사람들을 볼 때 일본사람들은 안사성이 바르고 그래서 인사하고 또 돌아서서 인사하고 세 번을 하여야 헤어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는 타문화사람들이 볼 때 미친 사람 같다는 겁니다, 바쁜 세상에서 왜 저렇게 하느냐. 입니다,

그런데 웬만한 예의를 지키는 일본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 겁니다,

우리한국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외국 사람들이 우리 한국인을 볼 때 자기네 문화중심으로 우리한국을 볼 때 이야기 거리가 엄청나게 많은 겁니다,

음식문화만 봐도 그렇습니다, 제가 몇 달 전에 외국인하고 이야기하는데 그럽니다, 한국에 와가지고 제일 불편한 게 뭐냐 그러니까 밥 먹을 때 예를 들어서 한 그릇에 숟가락을 같이 집어넣는 것을 보면 절대로 한국 사람과 같이 밥을 못 먹겠다는 겁니다, 자기가 먹는 숟가락으로 떠가지고 상대방에게 준다는 겁니다, 한국이 굉장히 현대나라인데 왜 이렇게 비위생 짓을 하느냐 이겁니다, 그러면 뭐라고 설명해야 됩니까,

그렇게 해야지만 우리는 정이 들고 가까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게 우리 문화입니다, 인도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손으로 먹습니다,

그런 문화니까 그렇게 밥을 먹어야 됩니다,

미국사람들은 우리민족에게 기분나빠하는 게 몇 개가 있습니다,

가장 기분나빠하는 게 뭐냐면 우리 민족은 제일 먼저 사람을 만나면 나이를 묻잖아요, 그래가지고 서열을 확인하잖아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우리문화 식으로 미국여자에게 나이를 물어보면 미국여자의 얼굴이 아주 질색이 되어버리면서 이런 무례한 남자가 어디 있느냐면 그럽니다, 왜 여자 나이를 물어보느냐 입니다,

다 자기문화중심으로 해서 모든 걸 다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타문화가 뭘 싫어하고 뭘 좋아하는지 각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또 각 나라 안에도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다 알고 있어야지만 선교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가서 우리문화중심으로 해서 선교하려면 엄청난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다음 다섯 번째 인간의 문화한계성입니다,

인간은 문화적 존재라 그럽니다, 인간은 문화적 존재며 인간의 역사는 문화적 산물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자 문화 안에서만 편안함을 느낍니다,

타문화 속에 들어가면 편안함을 거지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문화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문화에서만 편안한 겁니다, 타문화에 들어가면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문화권 사람이 우리가 지금 자 문화 속에 앉아 있는데 타문화권 사람이 와서 앉아 있으면 아주 불편해지는 겁니다,

그리고 내가 타문화권 사람이 모인 곳에 가서 혼자 앉아 있으면 아주 불편하고 불안하고 또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많고 그러니까 사람은 자연히 외국에 나가서 살 때 타 문화권에 있을 때 항상 자기와 동질의 문화권사람들 끼리 모여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뭐라고 그러느냐면 게토(Ghetto)라 그럽니다, 유대인들이 과거2000년 동안 자기나라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어느 나라에 가나 자기네들 끼리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게토(Ghetto) 그러면 유대인이 모여 있는 유대인촌 그런 소리입니다

그것이 보편화되어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타 문화권에 들어가서 자기네들 모여 있는 그룹을 게토(Ghetto)라 그럽니다,

그래서 항상 타 문화권에 들어가면 게토(Ghetto)를 형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게토(Ghetto)를 코리아타운 세계 어디가나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세계 어디가나 한국 사람이 있는 곳에는 코리아타운이 있습니다,

각 나라 어느 민족이나 똑같습니다, 게토(Ghetto)가 있으면 게토(Ghetto)안에서 이분들이 그 안에서 조그만 사회를 이끕니다,

그래서 그 안에 학교가 있고 교회가 있고 음식점이 있고 그 안에 문화원이 있고 극장도 있고 요즘 와서는 신문사도 있고 그 안에 여러 가지 교민 행사하는 교민회도 있고 기타 이렇게 되는 겁니다,

게토(Ghetto)속에서 이분들이 자기네 스타일로 사는 겁니다,

그래서 즉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보면 지금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얀마사람들은 미얀마사람들이 모이는 지역이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다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 되면 우리 학생들이 그쪽으로 가서 자기네 음식을 먹습니다, 우리교회 조그만 텃밭에 미얀마학생들이 자기네나라 배추를 심어 먹습니다, 그 배추를 식당에서 국을 끓어 먹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먹어보면 못 먹겠다는 겁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이상한 냄새 때문에 먹는 답니다, 우리 된장냄새 때문에 우리가 먹잖아요,

똑같이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

타 문화권이 들어와 가지고 자 문화를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를 제가 타 문화권에서 3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이 구경을 하였습니다,

하나의 우스갯소리인데 제가1969년에 미시간 대학에 다닐 때였는데 그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기숙사에 같은 층에 중국에서 유학 온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동양 사람은 그 학생과 저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월남 전쟁할 때 미국학생들 중에 군인출신들이 많았습니다,

전쟁하다가 학교에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국학생이 샤워 실에 들어갈 때보면 파자마입고 백인문화에서는 파자마는 침대에서만 잠자리에서만 입지 거실에 나와도 안 됩니다

특히 외부사람 있을 때는 그런데 우리 동양문화는 파자마는 목욕탕갈 때 조그만 세수 대야에 비누 담고 수건 담고 그 형제가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양변기위에 발을 올려놓고는 볼일을 봅니다, 그러면 발이 안 보이니까 미국학생들이 문을 열고 보면 중국인이 양변기위에 발을 올려놓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는 눈이 희둥 거리면서 도망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기숙사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중국학생에게 너 발 내려놓고 앉아서 볼일 보라고 그러니까 자기는 죽어라고 그렇게는 못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근50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이 이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제목을 하나님의 문화의 이해 하나님은 인간이 이번 문화적 특성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비 동화 성. 깊은 뿌리성. 배타성. 한계성. 인간의 문화의 특성을 하나님이 이해할까요, 못할까요,

하나님은 인간의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시고 인정하십니다,

인정하시고 또 이것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게 중요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이 절대로 인간의 문화를 강제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의 문화를 그대로 존중하십니다, 그리고 인정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문화적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문화를 인정하십니다, 각 나라의 문화 각 족속의 문화를 그대로 인정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자기와 다른 문화에 대해서 배타성을 가지는 게 인간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면 나와 다른 문화를 하나님처럼 수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써 타문화에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크리스천들을 두 그룹으로 자기 문화에만 복음을 전하는 그룹이 있고 대표되는 그룹이 지난 시간에 베드로입니다 그리고 타문화를 향해서 복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바울입니다

그래서 문화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였냐면 우리가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하늘나라에도 하늘나라의 문화가 있습니다,

하늘나라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세계관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전통과 킹덤 오브 갓 이라고 올라가면 알 수 있는데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을 인간에게 나타내기 위해서 하늘나라에서 가지고 있는 엄청난 우리가 이해 못하는 고차원적인 문화를 포기하시고는 사람의 문화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내려오신 겁니다, 사람의 문화권으로 그런데 그 하나님이 성자하나님께서 한국에만 오셨으면 한국인처럼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유대나라에 내려오셨잖아요,

유대나라에 오셔가지고 유대인사람들의 문화를 그대로100% 다 수용하시고 유대인 모습 그대로 사셨습니다, 이게 대단히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을 성육신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입니다,

이것을 영어로 인카네이션(incarnation)이라 그럽니다,

하나님이 비문화속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적인 고차원적인 언어를 쓰지 않으시고 그런 사고방식으로 저차원의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자 차원의 레벨로 내려가서 그 사람들의 방법으로 말씀하신 겁니다, 이것을 성육신이라 그럽니다,

내가 예를 들어서 개미라면 개미가 되어서 개미문화 속에서 개미스타일로 개미언어로 말하는 겁니다, 그것을 성육신이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문화가 인간문화를 조종하는 겁니다,

이것을 성육신이라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기독교인들이 성서에서는 사도바울도 그렇고 항상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너희들 성육신의 하나님의 모습을 닮으라고 예를 들면 내가 목사입니다 초신 자들에게 성서를 가르칠 때 내 식으로 목사면서 박사학위도 많고 해서 아주 고차원적인 말로하면 알아듣습니까, 못 알아듣는 겁니다, 그러니까 쉬운 말로 아주 초신 자적인 말로 말을 바꾸어가지고 문화를 그 문화에 맞추어가지고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예컨대 지금 여기에 초등학생들이 앉아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식으로 말하면 초등학생들이 알아듣습니까, 같은 메시지를 초등학교 식으로 내가 행동을 해야 됩니다, 연극도 해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누가 나와서 모범도보여주고 이러면서 애 네들이 알아듣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 문화에 들어가서 이야기해주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저는 영어권사람들을 만나면 완전히 서양 사람스타일로 제가 합니다, 그러면 누가 보면 깜짝 놀랍니다, 저 사람미국이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면 완전히 영어권사람같이 하나님이 칼라를 변하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3세계 사람들 보면 또 그 스타일로하고 한국사람 보면 한국 사람스타일로 하고 변하려고 노력합니다, 왜냐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그 수준으로 자꾸 변해주어야 합니다, 그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한번 봅시다, 유대문화 된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가 한번 봅시다,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가 한번 봅시다, 이분이 첫째 하나님이신데 이분이 샌들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한 켤레의 샌들을 신어서 예수님의 발에 항상 먼지가 묻어있고 왜냐면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사니까 하나님이신데 성육신 하셔서 음식도 유대음식잡수셨습니다, 또 예수님이 그때 유대인이 쓰는 말 중에 사투리 어인 예수님이 그런 사투리를 쓰셨습니다,

아람어로 그 나라의 유대어를 쓰지 않으시고 그만큼 이분이 자기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그다음에 의상도 그렇고 그다음 그분이 하나님나라메시지를 전할 때 꼭 그 문화에 관계되는 예화를 드셨습니다, 예화도 똑같이 그 나라에서 쓰는 예화를 드셨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알아듣잖아요,

그리고 예수님보세요, 그 당시에 로마식민지로써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로마식민지 그 제도를 인정하셨습니다, 정치제도를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이분의 계획 속에서 로마정부가 나라를 점령하게 만들었거든요, 그걸 다 인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이사 황제에게 세금 낼 것은 내라는 겁니다, 그것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절기를 잘 지켜라 구약의 일곱 절기를 잘 지키게 했습니다, 일곱 절기의 첫 절기가 유월절 두 번째 절기가 무교절 세 번째 절기가 초실절 네 번째 절기가 오순절 다섯 번째 절기가 나팔절 여섯 번째 절기가 속죄절 일곱 번째 절기가 장막절 또는 초막절이라 합니다, 이 절기를 유대인들에게 주어가지고 계속 지키라는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절기 중에서 3대 절기가 있습니다,

3대 절기가 뭐냐면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입니다,

이 3대 절기를 꼭 지키라고 그랬습니다,

이 3대 절기를 지키라고 해놓고는 예수님이 본인도 정확하게 이 절기를 지켜왔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이렇게 보면서 예수님께서 지금 왜 이렇게 문화와 관계되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느냐를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번 학기에 아브라함과의 계약이라는 말씀 기억나시죠,

그래서 한번 보세요, 그걸 아브라함과의 계약 이 성경말씀 창세기12장2절과3절입니다, 이걸 영어로 아브라함잌 커버넌트(Abrahamic Covenant)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커버넌트(Covenant)라는 말이 계약이라는 소리입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 법적으로 계약하셨다는 겁니다,

이 계약은 첫째가 아브라함아 내가 네 민족에게 복음 내려주겠다 이것을 상단 복이라 그럽니다, 이것을 영어로 탑라인 브레씽(Topline Blessing)이라 그럽니다, 이 말은 아브라함아 내가 네 자손에게 유대인에게 복을 내리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 복음화입니다 그리고 하단 복입니다,

3절에 너희들을 통해서 만민이 모든 언어문화족속들입니다

우리 같으면 조선족. 고려인. 남북한민족. 일본교포. 미국교포들 이 민족들이 복을 받겠다는 겁니다, 그게 하단 복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먼저 복음화순서입니다, 첫째 유대인들의 복음화입니다

유대인들 일부만 복음 화되는 겁니다, 그래서 열두제자들 그다음에70인들 이렇게 주욱 가다가 나중에 이분들 소수가 누구에게 복음화 시키느냐면 디아스포라들에게 이방에 나가 살고 있는 유대인을 디아스포라라 그럽니다,

이 유대인들을 통해서 디아스포라가 복음화가 되고 디아스포라는 이미 이방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다리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디아스포라를 통해서 이제 완전히 이방인으로 복음이 넘어갑니다, 그다음에 이방으로 복음이 넘어가면서 나머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눈이 감겨 버립니다, 그게1세기 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완전히 이방으로 넘어가서 이방인의 숫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정된 숫자가 있습니다, 이 숫자가 찰 때 유대인들이 다시 눈을 뜬다고 그랬습니다, 예수님을 만난다고 그랬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다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복음화의 순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금 아브라함잌 커버넌트(Abrahamic Covenant)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잠깐 보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계약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함을 우선 유대인들을 타 문화권으로 강제로 이주시킵니다,

왜 그럴까요, 유대인들을 통해서 이방인에게 복음이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다리역할을 할 유대인들을 준비시키십니다,

다리역할을 할 그런데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다른 나라에 가가지고 이방사람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동화된 유대인이 되려면 몇 백 년이 걸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였냐면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 주전586년에 바벨론이 유대나라를 침범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바벨론침략사건은 이게 아브라함과의 계약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시켜놓으신 큰 틀입니다

우리는 그냥 그렇게 보지 못할 때 성경을 보는 눈이 아주 좁아집니다,

그래가지고 그 당시에 유대인들이 적어도 3백만 명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바벨론제국으로 다 흩어져버렸습니다,

그래가지고 70년 후에 본국으로 귀환했는데 귀환할 때 약5만 명만 귀환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약3백만 명의 유대인들이 외국에서 살다가 예루살렘과 유대 땅에 귀환한 분은 5만 명밖에 안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분들은 다 외국에 나가 살았습니다, 이때가 예수님 오시기 전 약5백 년 전입니다,

이게 디아스포라의 시작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은 그때부터 완전히 국제화된 민족이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퍼져있으면서 일곱 절기 중에 세 절기 때가 되면 이분들은 예루살렘으로 와야 됩니다,

특히 경건한 유대인들은 꼭 와야 됩니다, 그것을 계속해서 본국으로 오는 겁니다, 이분들이 바벨론제국에 많이 살았기 때문에 구약성경도 바벨론 식으로 성경을 다시 바꾸어주었습니다, 왜냐면 그 후손들이 옛날 자기네 조상들의 오리지널 언어 가지고는 안 되니까, 바벨론 식 성경사본이 있습니다,

그만큼 후손들이 오리지널 유대인 문화를 많이 잊어버렸던 겁니다,

언어도 잊어버리고 그 후에 특히 유대인들이 어디에 많이 퍼졌냐면 바벨론제국 중에서도 아프리카 쪽인 알렉산드리아 애굽 나라 지중해 바닷가에 유명한 도시가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이스라엘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았던 도시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민족들이 여기서 몇 백 년 동안 후손들이 태어나고 여기서 계속해서 문화가 형성되니까 디아스포라문화입니다, 문화가 형성되니까 이분들이 나중에 구약을 읽을 때도 구약은 히브리말로 되어 있잖아요, 히브리말로 되어 있는 구약을 읽을 사람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구약을 헬라말로 번역을 했습니다, 이분들이 읽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것을 70명이 앉아가지고 했다고 그래서 70인 역이라고 그러는 겁니다,

이 성경이 굉장히 중요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70인 역이 오늘날 구약이 해석되고 구약이 이해되고 하는데 70인 역이 역할을 엄청나게 많이 했습니다,

이분들의 성경이 이런 식으로 이분들이 퍼져서 살았습니다,

일곱 절기마다 이분들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럴 때 유명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이럴 때 오순절사건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도행전2장에 오순절 때 120문도에게 성령이 내리고 이분들이 예루살렘에 와 있는 디아스포라들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서 그분들을 하나님이 복음화 시키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열다섯 나라 말로 방언을 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방언을 하는데 열다섯 나라에서 온 디아스포라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했습니다, 특히 갈릴리사람들이 어떻게 우리 고향 말을 하느냐

그래가지고 놀래서 저 사람들이 술에 취했구나,

아니다 진짜 우리말을 하구나 그러는 과정 속에서 베드로가 일어나가지고 우리들이 이런 말을 왜 하는지 아느냐 그러면서 설교하는 것이 베드로의 설교입니다, 그래가지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몇 명이 회개하고 베드로 앞에 왔습니까, 3천명입니다 이3천명이 디아스포라3천명입니다,

부인과 자녀까지 다 합하면 15000명이 될 것입니다

남자만 3천명이니까 부인과 자녀까지 다 합하면 이렇게 하나님께서 본토유대인들이 이제 이방인에게로 갈 수 있는 좋은 그릇들입니다

문화적으로 훈련된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우리주님이 몇 백 년 동안 준비했습니까, 약5백 년 동안 준비하신 겁니다, 한문화의 벽을 뚫기 위해서 5백년을 준비하셨습니다, 이제 예루살렘교회가 형성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본토출신의 크리스천들도 있었고 디아스포라출신의 기독교인들도 같이 섞어 있었습니다, 이 안에서 여러 가지 갈등들이 있었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본토출신의 12제자들은 이방출신들에게 유대나라에 와있는 이방출신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우둔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 문화중심사상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이방사람들이 와 있는데 이방인을 향해서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이 여러분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왜냐면 불편 합니다 우리끼리 앉아 있는 것이 편하지 타 문화권사람이 같이 있으면 불편합니다, 그러니까 문화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도 타문화에서 살지 않았던 분이고 자 문화권 안에서만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이분은 문화의 벽을 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은 그러니까 갈라디아서2장에도 나오지만 이분은 할례 자들을 위한사도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자기민족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해놓은 사도라는 겁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방민족을 향해서 세워놓은 하나님의 사도라고 구분을 지어놓았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민족 중에서도 많은 분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우리 한국민족 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훈련시켜서 타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나님이 우리민족을 부른 민족들이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 안에서 타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나님이 준비하신 디아스포라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그 안에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도 디아스포라출신입니다, 그다음에 일곱 집사님들도 계십니다,

스데반. 빌립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메고 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구레네 인 시몬입니다 구레네 리비아에 살던 디아스포라입니다, 유월절 지키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예수님십자가를 메고 갔던 시몬입니다 예수님의 예정 속에서 이분이 십자가를 지고 가셨으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분명히 예수님십자가 바로 밑에 있었을 겁니다,

수많은 디아스포라 중에서 이분을 하나님이 택하셔가지고 하나님이 구속의 사건을 일으키는 바로 코 밑에 앉았던 사람이 시몬입니다

이게 보통은혜입니까, 그래서 이분이 120문도 속에 분명히 들어갔을 겁니다,

그래가지고 오순절 사건을 통한 다음에 예루살렘교회에 아주 지도적인 인물이 된 다음에 예루살렘교회가 핍박을 받아서 흩어질 때 이분은 안디옥에 갔습니다, 제가 다음시간에 말씀드리지만 안디옥교회에 가가지고 바나바가 거기에 당회장이고 이분은 부목사였습니다,

그런데 시몬 이분이 아주 멋있는 분인 게 이분은 자기 처를 사도바울에게 붙여가지고 사도바울이 1차2차3차 여행을 다닐 때 항상 사도바울을 따라 다니면서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사도바울의 어머니역할을 하셨다고 사도바울이 로마서16장에서 말씀하십니다, 시몬의 와이퍼가 이렇게 선교마인드를 가졌던 이유가 이분들은 이게 디아스포라로 이미 구레네 에 가서 문화적인 훈련을 다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 했던 겁니다,

이분들이 안디옥교회에 개척자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도 그렇게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은 갈라디아서1장15절16절에 보면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준비하시는 장면이 있는데 뭐냐면 바울은 모태로부터 택정한 나의 이방사역을 위한 나의 종이다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이미 베드로는 도저히 안 된다는 것을 아시고 베드로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문화적인 훈련이 안 되었기 때문에 타 문화권에 가서 하려면 베드로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열두제자들 가지고는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미 바울을 준비하신 겁니다,

그래서 모태로부터 어머니의 태로부터 날을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 예수를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내 속에 세우셨다는 겁니다, 갈라디아서1장15절1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계획을 다 어머니모태로부터 시작했지만 바울을 30년 동안 전혀 예수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훈련을 지키려고 그래서 이분이 주후5년에 태어났는데 35년까지 이분은 전혀 예수님을 모르고 그 대신 유대교육을 시켰습니다,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족속이고 베냐민지파요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는 교회를 핍박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종을 처음30년 동안 예수님을 가장 미워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이게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사건을 통해서 이분을 부르시는 장면을 우리가 다 알고 있잖아요,

그 부분은 제가 다음시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