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세상 죄를 지신 어린양(사52:13-53:12) 2004년4월4일 말씀
성경말씀이사야서52장13절부터53장12절까지 봉독하도록 하겠습니다.
13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15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53장1절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아멘.
세상 죄를 지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시겠습니다.
오늘 이사야서 이 말씀은 세계기독교인이라 하면 누구나 다 애송하고 이 말씀에 대해서 직접간접으로 많이 들어왔던 말씀이 오늘 이사야서53장의 말씀입니다 신학교에 가고 신학생들에게 이사야서53장이 뭔지 아십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누구나 다 그것은 예수님의 고난에 관한 말씀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이사야서53장은 상당히 기독교공동체 안에서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언제 하나님이 주었냐면 예수님탄생 약700년 전에 이스라엘에 유명한 선지자중 한 사람인 이사야에게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않기에 구약을 쭈욱 읽어나가다가 이사야서53장에 와서는 그대로 읽지 않고 54장으로 넘어가는 그러한 습성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유명한 유대인랍비에게 물어보면 자기네는 이사야서52장12절까지만 읽고 그다음에 오늘본문말씀인52장13절부터53장 전체는 자기네는 읽지 않는다고 그럽니다.
이게 오늘날 유대인들의 예배형식 중하나입니다 그러면 우리그리스도인들이 물어봅니다. 당신들은 이사야의 글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52장13절부터53장을 읽지 않고 점프해서 넘어갑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이분들의 생각은 하나같이 똑같이 말합니다. 뭐냐면 자기네가 생각하는 그리스도 구원자는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오는 분이 아닌데 왕 중의 왕처럼 아주 귀족으로 아주 고관으로 와야 되는 그러한 그리스도 그러한 메시아인데 53장의 내용을 보면 그와 정반대의 모습의 메시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메시아는 우리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오늘날 전 세계유대인들의 대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사야서53장의 이 말씀은 성경 중에 성경이고 복음 중에 복음의 말씀이 오늘 읽은 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한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가 메시아가 고난을 받는 종으로 오시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종이 실제로 언젠가는 고난의 대상이 되고 고난을 받을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그 메시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인간으로 오실 때 이런 고난을 자초하고 오셔야만 되는가? 왜 이런 식으로 오셔야 되느냐? 입니다.
왜 그냥 피를 흘리시면 되었지 왜 이런 엄청난 고난을 예견하며 이런 스타일로 오셔야만 되느냐 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우리 신앙 생활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이번 고난주일을 생각하시면서 십자가고난, 십자가고난 그가 갈보리에서 죽으셨네. 죽으셨네. 계속해서 입으로는 하지만 그 고난이 무엇인지 생각나지도 않고 의미도 모르고 우리에게는 거기에 대한 깊은 성찰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고난의 주로 모시고 있는 것뿐입니다. 형식화된 그러한 고난주일 이것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삶속에서 우리 삶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영적으로 우리가 깊은 뜻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은 후부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다시 주기위해서 너희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줘야 될 터인데 그 생명을 가지려면 그렇게 쉽게 가지는 게 아니다 꽃이 생명을 가지려면 수컷의 가루와 암컷의 가루가 합해가지고 수컷의 가루가 암컷에 섞여서 영양을 줘가지고 암컷에서 나오는 그 씨눈가지고 꽃으로 나타내는 겁니다. 동물도 마찬가지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자가 죽어서 난자 속에서 생명을 가지고 싹이 나고 생명이 나는 것이 생명의 원칙인데 하나님의 모든 생물의 생명의 원칙은 한 부분이 죽어서 거기서 영양소를 줘가지고 한부분이 살아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생명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위해서 그분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그 밀알이 썩어서 단백질부분이 썩어서 씨눈에 영양을 줘가지고 씨눈이 자라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갖는다는 겁니다. 이게 생명의 원칙입니다. 하나님의생명의 원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죽은 인간이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누가 죽어야 되는데 누가 생명을 받쳐야 되는데 사람이 죽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려면 하나님이 그 영양소를 집어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들보고 아들아! 네가 대신 죽으라는 겁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죽으면 인간들이 알 수 없으니 사람이 되어가지고 사람들 눈으로 보는데서 네가 죽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 구약전체스토리가 그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이 보는데서 죽는 연습을4천년을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이 동물이 누군지 아느냐?
예수그리스도라는 겁니다. 700년 전에 이사야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이사야야 이걸 봐라! 이렇게 말하는 분이 여호와하나님입니다
구약의 여호와하나님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애야 봐라!
한 사람이 본인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인간이 되어가지고 이렇게 죽을 텐데 정말 천대받은 사람처럼 몰골이 형편없고 형편없는 모양으로 정말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 사람으로 부럽고 매력 있고 아름다운 모습이 전혀 없고 흠모할 모습도 없고 누가 보면 깔보고 손바닥으로 침 받고 매 맞고 하는 그러한 모습으로 고통의 종으로 내가 내려갈 것이라는 것을 이사야에게 보여주신 장면이 이사야서53장입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사건하루 전부터 이 사건 그대로 이루십니다. 로마 군인들을 통해서 그대로 이 사건을 이루면서 주변사람들이 저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구나.
동물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처럼 그렇게 끌려갈 것이라고 그랬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말씀 속에서 그 장면을 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위해서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 그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위해서 그 고통을 당하시는 우리 죄를 다 안으시는 그분이 고통을 당함으로 해서 우리 모든 죄를 다 안으셔서 우리 썩은 죄들이 그 속에서 다 썩어가지고 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말씀 속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앉아있는 모습이 그냥 우연히 예수를 믿으니까 앉아있는 이 모습 쉽게 예수님을 받아서 쉽게 천국 가는 그런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 고난주일에 예수님의 그 마음을 한 마디라도 알 수 없는 우둔한 우리들이 오늘도 주님이 우리를 쳐다보면서 하시는 말씀이우둔한 자들아! 너희들에게 이 생명을 주었건만 지난한주동안도 너를 위해 살다가 너 욕심 때문에 너의 어떤 기분이 편하기 위해서 나 때문에 너 때문에 이렇게 살다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주님의 자녀들이여 이 어리석은 자녀들이여 주님이 그러십니다. 이 어리석은 자녀들이여 부활절이 하나의 행사가 되어 버리고 이생명의 원칙 우리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 고통을 당하시면서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다 이루었다 그러시고는 이분이 이 고통 속에서 생명이 돋아날 것을 이미 비전으로 보신 겁니다. 하나님의 원칙은 누가 죽어야지만 한 알의 밀이 썩어야지만 생명이 나온다는 것을 이분은 아시기에 이분의 원칙이기에 이분이 그 고통을 당하시면서 고통 그 자체 속에서 이분이 뭘 보았냐면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셨습니다.
열두제자들이 이 고통위에 살아날 것을 보시고 예루살렘교회에 모든 교인들이 살아날 것을 보시고 그 외에 안디옥교회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살아날 것을 보시고 유럽이 복음화가 되는 것을 보시고 유럽 이곳저곳에서 새 생명이 일어날 것을 십자가고통속에서 보셨습니다. 아프리카가 복음화가 될 것을 보시고 아시아가 복음화가 될 것을 보시고 이분은 기뻐하셨습니다.
고통 속에서 고난 속에서 그래서 히브리서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장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분은 십자가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면서 환희를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날 것을 이분이 보셨습니다.
생명의 원칙은 뭘 우리에게 요구하느냐면 희생을 요구합니다.
복음은 희생의 제품입니다 희생의 산물입니다 하나님이 희생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났습니다. 희생은 무엇을 수반하느냐면 생명을 수반합니다. 생명을 수반케 하는 자들은 주님께서 높이시겠다고 그랬습니다.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하나님께서 높이시겠다는 겁니다. 이게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되는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우리가정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인 복음을 우리가 알고 있을 때 부부간에도 주 안에서 희생하는 겁니다. 내 파트너를 편하게 해주기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겁니다. 내가 희생함으로 내 파트너가 살아나는 것을 보는 겁니다. 그걸 보고 기뻐하는 겁니다. 주안에서 모든 일들은 살아나는 일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웃을 살리는 일과 관계가 있습니다.
자녀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에게도 내가 희생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가 살아납니다. 오늘날 교육은 희생을 던져버린 교육입니다.
오늘날 마지막 때 교육은 무엇입니까? 경쟁에서 네가 이겨라 자기이기주의 개인주의 지금 이것이 팽배해 있습니다. 마지막 때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때 징조 중에 징조가 마귀의 징조 중에 징조가 모든 것에 나는 관계 안 해 나만 행복하면 되고 내 가정만 행복하면 되지 다른 사람은 나는 관계 안 해 희생을 해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희생을 하지만 자기자녀를 위해서 희생하지만 그 나머지사람들을 위해서는 희생을 안 한다는 겁니다.
사회생활에서 마귀가 마지막 때 인간을 파괴시키는 마귀의 속임수에 우리가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교회가 많아도 크리스천들이 많아도 우리는 희생하려는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예배 끝나고 바깥에 나가서 운전하여 집에 갈 때보면 주일날 넥타이 메고 새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그의 대부분이 교회 다니는 분들입니다 운전을 해도 양보하지 않습니다. 다 자기가 먼저 가려고 그러고 남보고 먼저 가라고 양보하는 그런 교인들 없습니다. 희생을 안 합니다 다 나입니다 나. 전부 나. 경쟁사회에서 양보가 없습니다. 이웃을 기쁘게 해주려는 그런 마음이 없습니다.
사랑은 이웃을 배려하는 게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13장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 이웃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해서가 아니고 나의 기쁨은 이웃이 잘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잘되라고 우리들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라고 예수님이 이런 희생을 하셨습니다.
왜냐면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생명의 원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누가 죽어야 됩니다. 한 알의 밀알이 죽어야지만 거기서 생명이 나온다.
그랬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은 이웃이 살기위해서 나는 죽어야 되는 사람이 크리스천들입니다 그럴 때 그 안에서 엄청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고 나에게 엄청난 기쁨이 있고 복이 있고 환희가 있고 삶의 보람이 있는 겁니다. 우리의 삶의 보람은 내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내가 죽었을 때 내가 양보했을 때 이웃을 생각할 때 거기서 살아나는 주변의 사건들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 크리스천들입니다 사순절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사건을 보고 아하! 슬픕니다. 이것이 아닙니다. 이웃을 살리는 일에 이번에 우리가 중국에 갔다 왔습니다. 중국에 형제자매들을 보면 갔다 온 분들은 아시지만 정말 가난하게 삽니다. 중국은 지금 돈이 많은 나라지만 그 나라는 인구의90%는 아직도 옛날 우리나라70년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 가난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분들에게 교통비들여서 음식 값 들여서 모아놓고 같이 식사하면서 이분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주었습니다.
주니까 울고불고 힘을 받고 민족과 민족과의 관계 속에서도 한국민족이 그분들을 도와주니 한국에 관한 좋은 인상을 가지는 것은 지엽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안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누어주고 나누어줄 때 뒤에서는 항상 누가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이번에 몸으로 따라간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간분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화장실도 불편하고 음식은 그래도 먹음직했지만 잠자리도 불편하고 여러 가지로 불편했습니다.
저는 중국에 자주 다니지만 가끔 중국에 갈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아프게 만드십니다. 저는 딴 선교지에 갈 때는 안 아픕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하나님이 사순절기간을 통해서 주님이 아픔을 경험하라고 아마도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징조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서 오지게 아프겠구나. 제 혼자 생각했습니다. 웬 걸 첫날 도착하여 그날 밤 열이 나기시작 하는데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그냥 불같은 열이 났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제가이분들과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서 주님! 저 이러고 있다가 집에 가겠습니다. 그랬습니다.
말 한마디도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기에 온 우리선교사님과 딴 분들에게 말씀 전하게 하고 저는 앉았다가 그냥 가겠습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그런 말을 합니까? 오전 중에는 그 지역에 전도하는 일이 있어서 제가 오전중은 조금 쉬었는데 오후에 약간 힘이 생기는 겁니다.
하나님이 힘을 주시는 겁니다. 안 그러면 도저히 일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순절기간동안에 하나님이 너의 희생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아래서 희생을 조금 한 겁니다.
희생을 하면 할수록 거기서 살아나는 일들이 더 강하게 일어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하나의 경험이지만 이번에 같이 간 분들도 그런 걸 다 봤을 겁니다. 조그만 희생 어떤 분들은 떠날 때 봉투에5만원씩10만원씩 어떤 분은20만원 어떤 분은30만원 이렇게 소리 없이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들을 다 모아가지고 이분들을 우리가 이렇게 도울 수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100만원도 가져온 분도 있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100만원이 적은 돈입니까? 제가 볼 때100만원이면 그분에게는 큰돈입니다.
그런데도 하는 겁니다. 그 돈이 거기 가서 열매를 맺는 겁니다.
희생의 씨를 뿌려놓는 겁니다. 저는 이번에 참석한 중국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크신 역사를 하시겠구나? 그기에 온 사람들이 감사한 것은 우리가 원해도 오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중에 한 지도자는 그분 밑에6만 명의 교인이 있답니다. 6만 명의 총지도자가 앉아있었습니다.
보통 웬만한 분들은 교회를100개씩20개씩 거느리는 이런 분들이 앉아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우리가 사랑을 베풀고 은혜를 베풀고 말씀을 다시 확인시켜주고 중국이 앞으로 소수민족을 향해서 나가야 된다는 것을 성서적으로 쫘악 설명해주고 헌신하고 울고불고 다들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나같이 이제는 주님이 오기 전까지 소수민족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것을 확인받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조직이 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는 확인을 받고 그리고는 다들 고향으로 갔습니다.
그다음에는 우리주님이 역사하실 겁니다. 이 조그만 공동체 안에서 그런 일들을 우리가 하게끔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조그만 씨를 우리가 뿌렸지만 이 씨가 생명의 원칙에 의하면 조그만 한 알의 씨가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하나님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저는 비전으로 보는 겁니다. 비전으로 보는 겁니다. 그게 보이는 걸 어떻게 합니까? 그걸 보니까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교인들이여! 이제 주일날에 교회 와서 그냥 출석만하시고 하나의 멤버가 되는 그 차원을 벗어나서 주님! 저는 이 차원에서 벗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저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라도 살리는 일에 내가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분들이 우리교회교인들 한사람도 예외 없이 여기에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 교인이 많고 작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도 열두 명을 가지고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이런 일을 할 때 우리주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높임을 받는다는 겁니다. 예수님도 그러셨습니다. 이렇게 갈보리에서 피를 흘리시고 많은 사람들을 살리셨기에 빌립보서2장에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주라고 칭찬하고 그분을 따른다고 그랬습니다. 똑같이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얻을 것이요
천부께서 그렇게 하는 너희들에게 높은 자리를 주고 귀히 여김을 받게 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비전이 뭡니까? 나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살아날 때 살아나는 그 사건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갈 때 주님이 나를 높이셔서 천국은 계급사회인데 거기서 높은 위치에 있게끔 하셔서 책임 있는 위치에 앉게끔 하시겠다는 겁니다. 이게 천국의 비밀입니다
하늘나라의 비밀인데 이 비밀을 저는 목사로써 여러분들의 스승으로써 가르쳐주고 나를 따라오도록 해주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따라오기 싫으면 안 따라와도 괜찮습니다. 따라오고 싶으면 제대로 따라오시라는 겁니다. 그게 본인에게 좋습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주님을 만날 텐데 얼마만큼 신앙생활을 요란하게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우리주님은 그런 말씀을 성서에 많이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냐 우리는 언젠가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다 놓고 가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항상 잔소리처럼 이야기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이 세대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지혜롭게 생각하세요. 나에게 주신 이 건강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지혜롭게 생각하세요. 나에게 주신 물질도 그렇고 나에게 주신 재능도 그렇고 나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언젠가는 때가 되면 다 내려놓고 떠나야할 텐데 이런 한시적인 우리존재들인데 이 한시적인 존재성을 인정하시고 매일매일 주님이 오늘 불려 가시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을 생각하시면서 삶을 살 때 모든 사람들에게 줄 것은 주님! 나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나는 저 형제들 저 자매를 저 사람들을 나는 즐겁게 해주고 살려주는 일을 하다가 주님나라에 가겠습니다. 주님 살려주는 일로 제 것을 다 주겠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정말로 복 있는 자들입니다.
복 있는 자는 지혜로운 자요 복 있는 자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이것을 조금 깨달았기에 이렇게 목사가 되어 이 나이에 조금이라도 이 비밀에 동참하려고 애쓰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형제자매들에게 이 비밀을 가르쳐주고 이 비밀을 우리가 같이 이루는 동역 자가 되어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우리가 할 때 최소한 주님이 저에게 야! 황 아무개야! 수고했다 제가 나중에 주님에게 갈 때 한 마디 듣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한마디 듣고 싶어서 우리 모두가 이 렌트(Lent)사순절기간에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주님 한번 나를 사용해주십시오. 그동안 나만을 생각하며 살았든 것을 용서해주시고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주님 제 목숨을 가져가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다 제 것임을 아님을 깊이 깨닫게 해주세요. 저도40년 전에 나이40대에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것을 깊이 깨닫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하나 놓기 시작했습니다. 놓는데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도 큰 은혜입니다 놓을 때 기쁨을 제가 체험하고는 그때부터 이게 진리였구나?
이것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 놓으라는 게 아니고 조금 조금씩 놓으면서 그냥 놓는 게 아닙니다. 내가 놓으므로 내 이웃이 살아나도록 하는 그 일을 위해서 놓으라는 겁니다. 시간도 그것을 위해 바치시고 주변사람들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도 하시고 주님! 저는 말 주변머리가 없습니다.
말을 잘 못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설교 테입을 희생하여 사가지고 나누어주고 그것이 내가 죽는 겁니다.
이 메시지를 내가 누구에게 주고 싶다면 그것을 많이 사가지고 이렇게 나누세요. 나만 끼고 있지 마시고 그럴 때 우리주님이 기뻐하십니다.
기뻐하시고 내가 한마디 하면 잘 들어주시고 그리고 후손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그런 부모의 후손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남을 살리는 일을 하는 부모님들은 그냥 살리는 일만 해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있어 보세요. 후손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느냐 한번보세요
바로 밑 당대후손들에게 소식이 없으면 그냥 믿음으로 계세요
손자손녀 때 어떻게 하느냐를 보세요. 하나님의 약속을 많은 경우에 손자손녀 때 특별히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하나님이 약속하셨지만 그 일이 야곱 손자 때 일어났습니다. 꼭 후손들만 생각해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사순절기간동안에 제가 한 가지만 부탁드리고 말씀을 맺겠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시고 우리예수님이 만민을 살리기 위해서 희생하신 그 희생을 그 모습을 오늘 말씀 속에서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으시고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해결하시기위해서 그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하나님이 보여주기 위해서 그 아들이 그러한 고통을 받으시는 그 모습을 한번 보시면서 하나님은 죄 문제는 꼭 이렇게 해결하고야 마신다는 하나님의 의지도 한번 보시고 그렇지만 그 죄를 해결하신 후에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신다는 것을 한번 말씀 속에서 다시 한 번 보시면서 주님! 저도 예수님처럼 많이 희생해서 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일어나도록 그래서 제가 어머니아버지로써 자녀들에게 보여주었을 때 우리자녀들도 나를 닮아서 그렇게 될 것이고 또 그 자녀들도 그렇게 될 것이고 인간적으로 보면 손해되는 것 같지만 그 사람들이 지혜 있는 사람들이고 복 있는 사람임을 만방이 알 수 있도록 우리가 이번 사순절을 기해서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그러한 특별한복 된 기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니다. 아멘.
머리를 숙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이사야서53장을 다시 여러분들에게 읽어드리겠습니다.
53장1절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생명의 원칙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이 생명의 원칙이 저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그냥 있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셨고 이런 자는 하늘나라에서 귀하게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저희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은 씨 한 알의 밀알 때문에 저희들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부탁하십니다.
너희들이 생명 얻은 그 자체만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들이 나가서 내가 가르친 대로 많은 사람에게 생명을 나누어주는 일을 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버지하나님 그런데 저희들은 내가 받은 생명하나만 가지고 그뿐인 우둔한 모습을 저희들이 보게 됩니다. 그동안 직접간접으로 나의 것을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위해서 나누어주는 많은 주님의 자녀들이 이곳에 앉아있습니다 한분. 한분 주님 사랑해주시고 더욱 많은 것으로 주님 앞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믿음 위에 믿음을 부어주시고 지혜위에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그동안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참여한 주님의 귀한 아들들 딸들 성령님이시여 사랑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복을 주시며 후손만대에 약속하신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교회가 말 그대로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만방에 비추는 일에 마음껏 사용 받는 귀한 공동체가 되도록 은혜위에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이번 사순절을 기해서 저희들이 주님과 깊이 대화하는 복된 시간을 가지도록 우리 모두에게 성령님이여!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은 예수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하나님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케 하심이 우리 모두에게 계속해서 일어남으로 해서 특별히 사순절기간동안에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 우리를 떠나지 않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사순절 및 부활절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년 부활절. 출애굽기12장7절-11절, 무교병과 쓴 나물 (1) | 2025.02.28 |
---|---|
2005년 종려주일. 마태복음21장1절-13절, 나귀를 타신 예수님 (1) | 2025.02.28 |
2004년 사순절 3강. 요한복음12장3절-8절, 마리아의 향유 (0) | 2025.02.25 |
2004년 사순절 2강. 마태복음20장17절-28절, 섬기는 자가 큰 자이니라 (0) | 2025.02.22 |
2004년 사순절 1강. 요한복음12장24절-26절, 한 알의 밀알이 죽어야만 (1)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