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현목사 강해설교 녹취록/욥기 강해

3강, 욥기2장, 날로 강해지는 욥의 믿음

변명섭 2020. 2. 5. 19:36

욥기 강해 제3강, 날로 강해지는 욥의 믿음 (욥기2장)

욥기2장입니다 이 장면은 지난시간에 욥이 물질을 다 잊어버리고 욥이 자녀들도 다 잃어버리고 그런 과정 속에서 이분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하나님께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모태에서 내가 나올 때 내가 적신으로 나왔고 갈 때도 적신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니 제가 여호와 이름으로 찬송 드립니다,

이렇게 고백하였던 분이신데 그리고는 조금 있다가 갑자기 또 하나님이 사탄을 통해서 시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우리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욥기2장1절부터10절까지입니다,

1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3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4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5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6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아멘, 욥이라는 분은 대단한분이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우리 지금 이렇게 모든 것이 다 빼앗기고 자녀들 까지도 다 빼앗기고 그런 가운데서 예수님께 찬양하였잖아요, 여호와하면 예수님이시거든요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또 지금 시험을 받는 장면입니다

이제 3층천 하늘에 하나님의 아들을 하는 것은 천사들을 가지고 욥기에서 말씀하는 겁니다, 천사들이 여호와 앞에 예수님 앞에 이렇게 서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사탄도 거기에 같이 서 있는 겁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신학적으로 뭐라고 그럽니까,

사탄도 하나님의 큰 구원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장중에서 움직이시구나, 하나님이 사탄을 그렇게 쓰시는 겁니다, 이렇게 사탄도 있는데 사탄보고 예수님이 질문 하는 겁니다, 애 사탄아 너 어디에 갔다 오느냐 다시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그럽니다, 내가 땅을 두로 돌아다니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이 말이 뭐냐면 이분이 이것. 저것 다 보고 왔지만 누구를 봤습니까, 욥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사탄이 분명히 보았을 겁니다, 욥을 고통당하게끔 한 장본인이 사탄이었잖아요 그렇지만 누가 이 사탄의 세력을 허용해서 이렇게 고통당하게 하였습니까,

여호와께서 허락하셨거든요 그러니 우리에게도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어려움은 하나님이 여호와께서 그 장중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셨다고 생각하심이 성경적입니다, 그 어려움이 이렇게 하였을 때 분명히 사탄이 욥이 지금 재산 다 날리고 자녀들 다 죽은 그 모습을 보고서 사탄의 마음속으로 기분이 좋았을 겁니다, 그런데 욥은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겁니다,

욥이 이런 모습을 사탄이 보고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욥을 보고는 그런데 하나님이 그래 봐라 욥이 그런 욥이다 그러시면서 3절에 그랬습니다,

너 가 내종 욥을 너 가 돌아다니면서 보았지만 유심히 보았느냐 그런 사람이 없다 그와 같이 순진하고 정직하고 나를 경외하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분은 악에서 떠나 있고 이 세상에 욥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사탄에게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러는 겁니다,

너 가 지난번에 나에게 내 마음을 격동하여 가지고 욥을 까닭 없이 라 그랬습니다, 까닭 없이 란 뭐냐면 욥이 죄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사람은 정말 큰 죄를 짓는 분이 아니고 정말 그런 사람이 없는데 죄 지은 사람처럼 너 가 나에게 이야기하였잖아 그렇지만 내가 빤히 알면서도 까닭 없이 내가 한번 쳐다봐라 내가 이야기하여 쳤으니 어떻게 되었느냐,

계속해서 쳤는데도 그분의 순전성과 그분의 깨끗함과 믿음을 지키지 않느냐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그럽니다, 4절을 보세요,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 말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말인데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가죽은 가죽으로 바꾼다는 옛말은 물건과 물건을 서로 맞바꾸는 상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이란 본시 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재산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건강을 한번 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소유가 다 포기 되는 겁니다, 건강이라는 소유를 아직 건들지 아니 하셨잖아요,

우리가 지금 물질이 있고 자녀가 있고 모두 다 있지만 우리소유가 일부입니다 우리 진짜 마지막 소유가 뭐냐면 건강이라는 겁니다,

생명 그것까지 한번 쳐 보십시오 그러면 이 양반이 그때대면 손을 들고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5절에 보면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우리 예수님께서 그 말씀을 듣고서 어떻게 하였습니까,

욥이 그렇게 해도 나를 욕하지 않을 것을 여호와께서 아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이 되면 얼마나 믿음 있는 사람입니까 왜 욥이 욕을 안 할까요, 여호와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창조주 되시며 그분이 나의 생명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시라는 것을 철저하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까짓 내가 이런 어려움이 있어도 그분의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달았기 때문에 이분은 포기하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너 그럼 한 번 공격하여봐라 그 대신에 생명만은 건들지 말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7절에 보면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종기가 뭐냐면 악창이라는 말인데 악성피부병인데 그 당시에는 악성피부병이 나면 불을 태워서 재를 만들어 가지고 재를 피부에 비빕니다, 그러면 가려움중이 조금 나아지는 모양입니다 악성피부병이 걸려서 이분이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런 모습을 본 욥의 아내가 여보 당신 믿음 지키려고 그렇게 애쓰는데 당신 내가 볼 때 대단한 사람인데 지금 봐요,

우리자녀들 다 잃어버리고 재산 다 잃어버리고 지금 당신 완전히 폐인처럼 되었는데 그래도 믿음 지키래 그러는 겁니다, 하나님께 욕을 하고 저주해버리고 죽어버려라, 그럽니다, 당신 말이야 교회 그렇게 봉사 많이 하고 하는데 왜 이렇게 모든 게 잘 안 돼 다 치워버리라 이런 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그만 다니고 하나님 그만 섬기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욥의 마누라가 이런 마누라입니다 그러니까 욥이 하는 소리가 당신이 정말 어리석은 여자구나 당신 그동안 하나님의 복을 우리가 얼마냐 많이 받았느냐 복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고 재앙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장중에 우리가 있다 그러면서 성경에서는 욥의 입술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범죄 하였습니까, 욥의 마누라는 범죄 하였습니다,

오죽하면 마누리가 그러겠습니까, 이 욥기가 이렇게 죽 나가면서 굉장히 긴 이야기입니다 욥기 전체를 읽어보면 이분의 피부병 악창이 어떤 증세를 많이 나타나느냐 제가 적어 보았습니다, 2장7절에 보면 따끔 따끔하고 궤양이 있고 그다음에는 계속 가렵고 그다음에 얼굴이 변화되어가지고 2장12절에 보면 주변사람들이 이 사람을 못 알아 봤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완전히 심한 피부병이었습니다, 그다음에 3장24절에 보면 식욕부진입니다 밥도 잘 못 먹습니다, 그다음에 25절에 보면 이분이 그것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가지고 두렵고 마음이 평안한 마음이 없고 마음이 잔잔한 마음이 없고 항상 마음에 둥둥거리며 가슴이 뛰고 안식이 없었고 그리고 고난이 있었고 하나님의 사람인데도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억지로 이겨 나가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매달려있는 것뿐이지 이 육신은 괴로운 겁니다, 그래서 마음에 평안도 없고 부인이 거기다가 더 어려움을 줍니다,

6장11절에 보면 기력이 다 상실하여 힘도 없었다고 그랬습니다,

7장5절에 보면 피부에 구더기가 있었다고 그랬습니다,

9장18절에 보면 호흡도 곤란하고 그다음에 눈꺼풀이 완전히 다 덥혀가지고 죽음의 그늘이 쌓여있고 가슴이 막 뛰고 그다음에 체중도 감소하였고 불면증이 있었고 피부도 새까맣게 타고 그다음에 고열이 있었다고 그랬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분의 모습이 쫘악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남편이 그래도 예수님을 붙잡고 다 잃어버렸는데도 지금 붙잡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자기 파트너인 마누라는 아내는 다 치워버리라는 겁니다, 욥의 처는 정말 믿음이 없었던 여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욥하고 영성이 달랐던 여자입니다 욥하고 영성이 달랐습니다,

이 욥의 처는 눈이 세속적이어서 욥과는 물질관이나 가치관이나 자녀관이 달랐습니다, 욥의 처는 근시안적인 눈을 가진 그런 여자입니다 욥의 처가 기도하는 여자겠습니까 기도도 별로 안했습니다,

욥은 열심히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관계가 깊었지만 욥의 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욥에게 이런 처를 붙어주셨습니다, 이처는 자기도 지금 괴로우니까 환경이 지금 이렇게 되었으니까 남편이 죽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죽어버려라 그랬습니다, 어떻게 보면 못된 여자입니다, 남편보고 죽어버리라는 겁니다, 남편의 마음과 완전히 상반된 마음을 가진 여자가 욥의 처였습니다, 그러니 욥이 얼마냐 외로웠겠습니까, 이런 외로운 가운데 있는 욥이 처에 대해서 저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어리석은 여자야 라고 한마디만 했지 우리 욥의 처에 대하여 조금 더 봅시다, 하나님이 욥의 가정을 치실 때 왜 그의 처는 치지 않았을까요, 처는 건강하였습니다, 이렇게 못된 여자인데 이 여자는 치지 않고 선한 남자를 쳤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대답하실 겁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여자 쳤다가는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이런 어려운 시험을 감당할 그릇이 못되는 겁니다, 그릇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여자를 쳤다가는 나중에 하나님이 더 골치가 아프십니다,

고린도전서10장13절에 보면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랬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다가지고 있는 시험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시는 것이랍니다,

아멘, 욥의 처는 이게 안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여러분들 중에도 시험을 받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기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거두어주시고 거두어가시면 그만큼 믿음의 분량이 더 자라나있고 그릇이 더 커져있고 그러는 겁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볼 때 욥의 처를 이렇게 보면 그 여자가 이런 불평을 할 만한 처지에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첫째 이 여자가 중동의 갑부였습니다, 그러니까 귀족부인입니다 귀족부인인데 하루아침에 재산 다 날리고 자녀10명 다 잃어버리고 열심히 남편은 신앙생활하고 자기도 그래도 교회 따라 나오고 하는데 교회 나오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싹 다 없어져버렸으니까

그러니까 완전히 도산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세방 얻기도 힘든 겁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이렇게 되었으니 이처가 우선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우선 동네사람에게 부끄러운 겁니다, 자기 자존신이 우선 다 깎이었고 거기다가 자녀10명 다 잊어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어머니의 마음 우린 이해됩니다, 그러니까 이분은 하나님의 크신 계획은 보지 않고 지금 당장 눈앞에 놓여있는 그 모든 상황만 보니까 남편이 미워 보이고 하나님이 미워 보이고 그냥 다 싫은 겁니다, 일반적인 여자는 다 그렸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하나님을 저주하는 겁니다,

제가 이 말씀을 이렇게 보면서 욥기를 이렇게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을 이렇게 보니까 성경에서 나타나는 부부관계를 보니까 이것과 비슷한 게 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였던 욥의 가정에 하나님이 다른 것 다 볼 것 없이 부부관계를 보면 왜 부부가 이렇게 다를까 왜 이렇게 다른 부부를 주셨나, 이겁니다 남편은 여기 경우를 보면 영성이 있고 그릇이 크고 믿음도 크고 온전하고 순전하고 괜찮은 남자인데 부인을 보면 완전히 반대입니다 어려움이 닥치니까 완전히 오리발 내미는 여자입니다

이런 부부가 같이 사는 겁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그랬습니다,

부부는 돕는 배필이다 그랬습니다, 부부는 돕는 배필인데 그러나 여기 보면 돕는 배필입니까 방해하는 배필 같습니다,

방해배필, 그럼 이상적인 부부는 뭡니까 남편도 믿음이 좋고 똑같이 부인도 믿음이 좋으면 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상적인 부부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두 부부가 열심히 교회 나오고 두 부부 정말 하나님일이라면 만사 다 제쳐놓고 주님을 섬기고 자녀들도 또 그렇게 다 따라오고 그러면 얼마냐 좋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쓰셨던 분들 중에서도 그렇지 않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부부가 돕는 부부가 아니고 방해부부의 모습들을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겁니다, 부부가 성품도 다르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믿음도 다르고. 관심도 다르고. 부부가 신앙도 다릅니다,

같이 결혼식장에서 잘 살겠습니다 약속하였지만 현실적인으로 삶속에서 보면 다릅니다, 성품도 다르고 한사람이 외향적이면 한사람은 완전히 내성적이고 다 다릅니다 대개 다릅니다, 대개 보면 우리한국도 그렇지만 제3세계에 가도 교회의 70%의 사람들이 여자들입니다

남자들은 신앙생활 잘 안합니다, 어느 나라나 똑 같습니다 대개 보면 여자들 기도제목이 남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남편 교회 좀 나오게 해주시고 우리남편 믿음가지기를 원합니다, 이런 게 여자들의 기도 제목입니다 하나님이 부부 두 사람을 같이 쓰면 좋은데 대부분의 경우 같이 쓰면 자칫 잘못하면 교만하여 집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한쪽을 좀 쳐지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한쪽을 하나님이 쓰시는 겁니다, 한쪽을 쓰시고 한쪽은 겨우 턱걸이 하면서 따라오게 합니다, 그렀다면 나중에 우리 다 죽은 다음에 이 부부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럴 때 제가 예를 조금 들겠지만 이 남편은 턱걸이 하면서 따라오는 남편이 쉬운 것 같지만 대개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따라와서 나중에 하나님나라에 가면 상급은 같이 받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주안에서는 부부가 하나 아닙니까, 그러니 상급은 같이 받는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을 봐도 그렸습니다, 사도바울은 어떤 분들은 그분은 결혼을 안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실은 사도바울은 결혼을 하였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렇게 나옵니다, 고린도전서9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 사람들에게 그랬습니다, 우리 바울 선생님이 베드로처럼 부인을 데리고 선교여행을 가는데 다 우리가 낸 헌금으로 다녔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거기에다가 편지를 썼습니다,

여보시오 베드로도 장가가서 장모님도 계시잖아요,

베드로처럼 나도 부인을 데리고 주님의 일 때문에 돌아다닐 권한이 나에게 없느냐 권한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렇게 안 했다 그런 말을 써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다가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 결혼 안한 사람보고 웬만하면 나처럼 결혼하지 말라 이런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이 교회지도자가 되려면 결혼해야 된다. 한 여자의 남편이 되어야 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다 보는데 어떤 분이 천국 갔다 온 이야긴데 천국에 올라가니까 아브라함도 계시고 누구도 계시고 하는데 바울 선생이 거기에 계시더랍니다,

그래서 안녕하십니까, 하고 인사를 하고는 선생님께 여쭈어 볼 것이 있습니다, 선생님 결혼했습니까, 안 하였습니까 하고 물어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우리 마누라 저기 있잖아 그래서 보니까 바울의 처가 저기 있더랍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러더랍니다, 내 와이퍼는 내가 이렇게 하나님일 하는 동안에 한 번도 나를 이렇게 도와주지도 않고 이게 욥의 마누라라 합니다,

계속 자기를 못살게 굴렸다 합니다, 그래서 아예 자기교회에도 나타나지도 않고 전혀 도와주지도 않고 교인들 얼굴도 잘 모르는 모양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악처였답니다, 바울의 와이퍼가 그런데 보니까 사도바울이 선교 여행할 때 다른 여자들이 따라 다녔습니다,

특히 시몬이라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매였던 시몬의 부인을 바울이 어머니처럼 따라다니면서 바울을 시종 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이 바울을 그런 부분에서 왜 바울 사모님이 그런 사모님일까 욥의 사모님처럼 말입니다 바울이 그것 때문에 고민. 고민 하면서 결혼 안한 여자들보고 남자들보고 나처럼 결혼 하지 말라 이 사람은 부인하고 안 살았던 모양입니다 주변에서도 아예 저 사람은 요즘 말로 하면 이혼한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나처럼 혼자 살아라, 그랬습니다,

바울의 와이퍼가 그렇게 못된 여자였는데 바울하고 똑같이 낙원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파트너는 따라 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있는 여자분들 남편 믿음 없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남자들도 그냥 은혜가운데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하나님이 나의 믿음 키우려고 내가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남편을 저렇게 어리석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남편을 고맙게 생각하고 남편을 불쌍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또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도 속 섞이는 자녀들 있지 않습니까, 똑같습니다,

어느 수준까지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그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뜻 안에서 움직이니까 그냥 모든 것을 주안에서 감사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더 주님 앞에 가까이 오게 만든 것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아브라함의 와이퍼 되는 사라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별로 좋은 와이퍼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붙잡혀가지고 고향을 떠날 때 부인이 따라 왔잖아요, 따라 왔지만 아브라함이 60세 때 고향을 떠났습니다,

부인은 50살 때 그 당시에는 보통200년 씩 살았으니까 한 참 나이 때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없는 겁니다, 지금의 이스라엘 땅에 와가지고 어떻게 하였습니까, 자녀가 없는데 자기 자녀가 없으니까 얼마냐 마음이 불편하였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몸종 여종 하갈에게 너 우리 남편에게 가라 그래서 거기에서 이스마엘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사라가 믿음이 없었던 여자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애기를 준다고 그랬거든요 아버지를 통해서 그런데 이분이 거기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었는데 그러니까 욥의 처나 비슷합니다, 창세기18장에 예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가지고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할 때 아브라함아 때가 되면 애기 줄게 그러니까 이 여자가 부엌에서 듣다가 헤헤헤하고 웃었습니다, 욥의 처와 비슷합니다,

그냥 웃었습니다, 너 왜 웃느냐 그러니까 우리하나님은 다 아시는 겁니다, 일부로 그런 믿음의소유자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을 더 붙잡기 위해서 두 분 다 할례루야 이러고 다니면 이게 곤란해집니다, 이게 잘못하면 교만해 집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그래서 웃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를 낳아 그 아이이름을 이삭 아닙니까, 이삭이라는 말이 웃었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랬습니다,

그 아들 나에게 바쳐라 모리아 산에 가서 그럴 때 바치는 장면을 보면 사라가 거기에 없었습니다, 거기 바치는 장면을 보면 분명히 두 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아브라함이 마누라 몰래 아들을 바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와이퍼가 거기에 없는 겁니다, 안 그러면 이야기를 했더니 부인이 길길이 뛰는 겁니다, 이게 뭐냐 당신 미쳤어도 한참 미쳤구나, 그러니까 부부싸움하고는 아브라함이 아들 데리고 갔을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과정을 보면 욥의 가정도 그렇고 모든 가정을 보면 부부가 믿음이 똑같이 가지지는 않는 다는 것을 욥의 가정을 통해서도 볼 수 있고 아브라함의 가정을 봐도 볼 수 있고 바울을 봐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욥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어려움이 올 때마다 자기 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누구한데 의지 하였습니까 하나님에게 의지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올 때마다 부인은, 여러분들 중에 파트너가 따라오지 않을 때 그냥 기도만 해주세요, 가끔 싸움도 하시고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게 하여주기 위해서 미리 이렇게 하시구나, 성경에서 주님 사라도 그랬습니다, 욥의 처도 그랬습니다, 욥의 처는 성경에 이름도 없습니다,

아주 못된 여자인 모양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를 주님 내가 이것을 소화할 수 있게 나에게 주세요, 그래서 내가 내 파트너 때문에 혹시 어려운 일 있으면 주님 내가 이걸 통해서 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더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이 욥은 그것을 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분은 온역이 와서 자기가 지금 다 죽게 되었는데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졌습니다,

어려울수록 더 커졌습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한 가지 배울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딱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자녀문제나 또는 사업이나 건강 이런 부분에서 실패하였거나 어려움이 있거나 건강이 또 해쳐졌거나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우리 속에 있을 것 아닙니까,

이때 욥을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셔야 됩니까, 더 하나님께 의지하세요,

더 가까이 가세요, 더 찬양하세요, 이 뒤에 이 어려움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뭔지 모르지만 분명히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더 주님 앞에 가까이 가시고 더 주님 앞에 시간을 드리시고 물질을 드리시고 마음을 드리시고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욥이 어떻게 하였습니까, 계속 찬양하니까 나중에 결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분에게 하나님이 10자녀 또 주었습니다,

그 자녀가 처음 열 자녀들보다 훨씬 더 좋은 자녀들입니다,

물질은 갑절을 주었어도 믿음의 그릇이 더 커졌으니까, 또 주는 겁니다,

우리도 이렇게 되면 욥 같은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환경을 보지 마시고 주님만 사랑하시고 우리 주님의 주권적인 그 손에 내가 잡혀버리면 우리에게 갑절로 막 주십니다, 오늘 욥과 욥의 상처 입은 모습과 욥의 와이퍼의 관계성을 보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은 입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해서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니까 낙심하지 마시고 좋으신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그 하나님이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내가 저 주님과 가까이 할 것을 나의 믿음이 주님을 소유하는 믿음으로 더 커지고 더 깊어지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런 어려움을 주셨구나 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