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현목사 강해설교 녹취록/욥기 강해

4강, 욥기3장, 욥의 나약성

변명섭 2020. 2. 11. 19:06

욥기 강해 제4강 욥의 나약성 (욥기3장)

욥기3장 전체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시간상 제가 1절만 읽겠습니다,

1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 하니라 이 말씀입니다 욥이 이렇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건강까지 다 잃어버리고 이제는 사면초가가 되었을 때 2장11절부터13절 말씀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11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12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13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이게 도대체 무슨 현상일까 이 사건 하나만 봐도 지금 엄청난 갈등 속에 있는 욥에게 친구들이 위로 하려고 왔는데 말 한마다도 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슬픔을 표시만 하고 있고 이런 과정을 보면서 이것 하나만 봐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있습니다, 욥이 이 사건 때문에 욥이 상당히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 한마디 안하고 일주일동안 같이 있어주는 이 사건 때문에 욥이 그래서 자기 속을 막 덜어내는 장면이 조금 있다가 나옵니다,

우리가 가끔 장례식에 가게 됩니다, 장례식에 가게 되면 항상 안타까운 부분이 하나가 꼭 있습니다, 뭐냐면 장례식에 가서 우리문화는 대개 술상 벌려놓고 막 시끌벅적하면서 친구들이 만나서 떠드는 것이 우리 장례식의 조문객 모습인 것 같습니다 장례식에 와서는 촛불을 하나 켜던지 꽃을 하나 놓고 나와서는 시장 바닥처럼 떠드는 것이 우리 장례식 모습인 겁니다,

중환자실에 가끔 가게 데는데 가서는 복도에서는 가족들이 하루나 이틀 후에는 저분이 세상을 떠난다는 경우에 우리가 거기서 막 떠들면 안 되잖아요, 저는 그래서 중환자실이나 이런데 갈 때 욥의 친구들을 생각합니다,

욥에게 어떻게 위로를 해 주었냐 별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서 가족들에게 손을 만져주고 얼굴 쳐다보고 이렇게 말없이 그냥 슬픈 표정이냐 또는 관심을 표시해주는 그 이상 위로가 될 수가 없잖아요 미국에서 한 미국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네 자녀를 다 잃어버리고 장례식에서 이렇게 있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나같이 인사하는데 한분은 그냥 말도 안하고 자기 손을 꽉 붙잡고 얼굴만 쳐다보고만 있더랍니다,

그리고는 지나갔는데 많은 조문객이 있었는데 그중에 생각나는 분이 자기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던 분이 누구냐면 말 안하고 가만히 쳐다보고 침목으로써 자기한데 대하여 주었던 그분생각이 자기 머리를 떠나지 않고 그 메시지가 자기를 위로하여 주었다 하는 그런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제가 가까운 친구중의 한분이 2년 전에 미국의 남 가주대학에 박사코스로 유학 가서 컴퓨터공부를 하는데 그러다가 라스베가스로 주말에 자기 친구들과 차타고 가다가 교통사고 나가지고 한국 여학생이 다섯 명중에서 셋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명이 제 친한 친구의 막내딸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다른 곳에 있었는데 그래서 제가 장례식을 치루지 못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귀국을 하고는 제가 그 집에 갔습니다, 그 집에 가보니까 정말 기가 찬 겁니다,

말도 안하고 모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배드리고 유골함을 제가 올 때 까지 자기 집에다가 보관하고 있는 겁니다, 모란공원에 안장하는데 날보고 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같이 들고 모란공원에 가서 안장을 하고 오면서 긴 말이 필요 없잖아요, 제가 그분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 주었습니다,

특히 어머니 되는 분과 시간을 많이 보내주니까 그 이상 고마워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걸 깨달았습니다,

위로라는 것은 말을 많이 해주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어떨 때는 함께 시간만 같이 보내주어도 큰 위로가 되겠구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그런 위로를 다 받아야 되는 입장에 있게 되고 또 줘야 되는 입장에 있게 되고 이런 것을 볼 때 욥을 생각하면서 욥이 이 세 친구들도 일주일 동안 그냥 옆에 가서 있어만 주었던 겁니다,

그런 위로도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것을 욥기를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이게 시간을 같이 하다보니까 욥이 상당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분에게는 엄청난 위로입니다, 재산 다 날리고 파산선고 하였잖아요,

자녀들10명 다 잊어버리고 불치의 병까지 걸려있고 생사의 기로에 지금 서있는데 그것뿐입니까, 이렇게 눈을 들어서 주변을 보면 사회적으로 저명인사였는데 하루아침에 완전히 폐인의 모습으로 있으니 체면도 다 까기고 위신도 추락되고 심지어 자기 와이퍼까지도 자기를 격멸하는 겁니다,

여보 당신 이게 무슨 꼴이야 하나님 저주 해버리고 죽어버려라 이 정도상황 속에 들어가 있는 욥에게 친구들이 와서 일주일 동안 같이 있어주었는데 그것 때문에 이 양반이 힘을 얻어가지고 자기의 속마음을 덜어내기 시작하는 겁니다, 속마음이 뭐냐면 욥기3장에 있는 속마음입니다 이런 속마음은 1장과 2장에서 나오는 그분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했던 그 마음도 그분의 속마음이지만 또 한쪽부분에 그와 정반대되는 속마음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이분이 우리 소위 말하면 어떤 일을 하다가 갑자기 천둥벼락을 맞았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하였는데 쇼크를 받은 겁니다, 이것 이럴 수가 있느냐 내가 믿고 있었던 한 사람에게나 또는 친구에게서 뒷머리를 각목으로 맞은 겁니다,

졸지에 맞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하나님에 대한 그런 섭섭함과 어떤 면에서 배반 받은 그러한 마음도 없잖아 분명히 있었던 것을 성경에서 보면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분이 인간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그렇게 잘 섬겼는데 하나님에 대한 배신감도 있고 억울함도 있고 어떨 때 보면 가치적인 가치혼돈도 오고 이 욥이 갈등이 왔습니다, 분명히 자기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이 속에는 정말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에게도 있습니다,

우리가 욥기를 이렇게 보면서 이분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의 인간이구나 하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이분의 갈등이 뭘까요 이분의 갈등이 자기 부인이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려라 이게 뭐야 당신 이렇게 열심히 섬겼는데 이런 갈등이 이분에게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니다 하고는 부인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찬양을 하지만 이속에는 뭐가 있습니까,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부분을 3장에 보면 분명히 보입니다,

이분이 하나님을 찬양을 해야 되기는 해야 되는데 의지는 해야 되는데 입으로는 하나님과 신뢰를 해야 되는데 내안에 처한 환경을 보면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는데 내가 지금 억지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억지로 그래서 3장 속에서 이분이 자기 친구들이 와가지고 7일 동안 위로해주니까 이분이 속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던 갈등을 이제 뱉어내기 시작하는 겁니다, 뱉어내는 겁니다, 뱉어내는 갈등도 들어보면 뭐라고 그러냐면 3장1절에 그랬습니다, 1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차라리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존재야 내가 내 생일날 내가 생각하면 그 당시에 생일날이라는 그날 자체가 이 역사 속에서 없었으면 좋았을 날이야 그날이 그런 날이 없었다면 내가 태어나는 그날이 이 세상에 지진이 일어나가지고 예를 들어서 새까맣게 어두움 속에 들어가 있는 날이었다면 내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 아니야 이런 식으로 친구들에게 막 말을 하는 겁니다, 내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나왔다는 겁니다,

이분은 지금 속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이 분이 하나님에 대한 원망은 있지만 하나님에 대한 주권에 대해서는 이분이 부인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내 생명을 만드시는 분이심을 내가 알잖아요,

나를 낳지 말지 나를 만들지를 마시지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우리어머니의 모태에 문을 왜 닫아놓지 않으셨습니까,

제발 좀 닫아 놓았으면 내가 안 나오잖아요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또 이분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모태에 내가 들어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아주 유산을 시키시지 하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유산이라는 말이 성경에서 어찌하여 이 목숨이 어머니 뱃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십니까, 이런 말입니다 그러면서 아기집에서 나올 때 죽어 나왔을 걸 이게 요즘 말로 하면 무슨 말입니까 유산이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욥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우리가 지금 욥이 이런 고백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우리어머니가 왜 젖이 나왔지 젖이 안 나왔으면 내가 먹지 않고 죽었잖아 이런 말까지 하였습니다,

13절14절에는 태어나자마자 죽었으면 그 당시에 정말 하나님을 모르고 죽었던 통치자들 부자들 지금 공동묘지에 들어가 있잖아요,

나도 그 공동묘지에 어릴 때 들어가 있었으면 편안하게 있었을 걸 그럽니다, 공동묘지에 들어가면 큰 자나 작은 자나 다 편안하게 있는데 나도 그 때가서 아예 낳자마자 일주일 만에 죽었으면 공동묘지에 내가 편안하게 있었을 텐데 왜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들지 않고 이 세상을 이렇게 살게 하여 가지고는 다 주셨다가 다 빼앗아버리는 이게 뭡니까,

하는 이분이 가지고 있는 불평입니다 그래놓고 21절에 그랬습니다,

나 이렇게 괴로운데 하나님이 나 죽으려고 그러는데 죽지도 않네요,

자살하고 싶은데 그러는 겁니다, 내가 죽기를 소원하지만 어떻게 소원하느냐면 사람들이 저기 보물이 있잖아요, 그 보물을 찾으려고 따라가듯이 내가 죽기를 그런 식으로 소원하지만 내가 죽을 수가 없네요, 그럽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탄식을 하면서 하는 소리가 내 속에 평안이 없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지 않습니다, 고통뿐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이것을 친구들에게 고백하는 겁니다, 세 친구들에게 이분이 자기 속마음을 다 털어내는 겁니다, 자기 갈등을 우리가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에게 주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몇 개가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도 하나님의 자녀들도 이런 욥처럼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우리에게도 숨겨져 있습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고 우리가 인정하면서 동시에 환경이 내가 원하는 되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에 대한 섭섭함이 현실적으로 또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모르게 우리 삶속에서 인간의 욥과 같은 부분에서 상처가 있기 때문에 이 이중성을 우리가 항상 가지고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이 성경적입니까 제가 볼 때는 성경적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중성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렸습니다,

이 갈등을 가지고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 갈등을 가지고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이런 모습을 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욥처럼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도 잘하고 교회출석도 열심히 하고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크리스천입니다 정말 잘 자라났습니다, 그 다음에 십일조생활도 열심히 하고 교회봉사도 잘 하고 기도도 남부럽지 않게 많이 하고 선교지에도 다니고 선교헌금도 내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또 단기선교도 다니고 선교회에 동참도 하고 하나님의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도 많이 하고 이웃도 사랑 많이 하고 거짓말도 안 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욥처럼 하는데도 그것 뿐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을 항상 인정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데도 이상하게 뭐가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잘 풀리면 거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역설적입니다 이렇게 하는데 잘 풀리지 않으면 예를 들어서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무슨 병을 항상 달고 다니든지 또는 물질에도 남처럼 어디 부동산 하나 사놓으면 살이 붙어서 잘 되지도 않고 사면 어떤 때는 손해보고 또 어떤 분은 부동산은 잘 되는데 예를 들어서 자녀가 잘 안되든가 자녀는 잘 되는데 부동산이 안 되던가 하여튼 뭐가 잘 안됩니다,

100%가 어디 마음에 안 맞는 때가 있습니다,

직장문제도 그렇고 건강문제도 그렇고 잘 풀리지 않을 때 욥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저주할 마음이나 또는 차라리 죽을 걸 또는 태어나지 말걸 이런 식으로 우리는 안하잖아요, 그러면서 욥보다 우리가 조금 나은 것 같은데 그 정도로 심할 때는 아이구 그냥 죽어버릴까 이런 마음도 없지 않아 우리가 하게 됩니다 그게 다 정상입니다 제가 볼 때는 정상입니다 당연히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게 되어 있는 겁니다, 욥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인간의 갈등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렸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완전한 분이 아닙니다, 피조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약한 존재입니다 한시적인 존재이고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허락을 왜 하십니까,

너희들 봐라 하나님의 존재와 너희들과 연합하지 않으면 이런 나약성이 이속에서 보인다는 겁니다, 모든 것이 다 잘 되면 그게 복이 아니고 저주입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잘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디에 약한 부분도 꼭 주십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하나님을 찾으라고 우리인간이 가장 해야 될 부분이 언젠가는 이 보이는 모든 것을 다 놓고 하나님께 가야되는데 그런 필연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필연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 눈에 보이는 이것들을 다 주고 잘되게 해주고 기도해서 문 두드리면 착 열리고 이렇게 다 되면 이러면 사람이 교만하여지고 자만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떨 때는 하나님께 더 의지하라고 하나님이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어려움을 허락하십니다, 그래놓고는 어려움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어려움을 통해서 새롭게 하나님의 존재를 들려다보라는 겁니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제일 먼저 뭐하느냐면 내 자신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나는 불완전한 하나님이 꼭 필요한 존재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줍니다, 어려움을 줍니다,

메시지가 어려움으로써 말씀해 줍니다, 그럴 때 우리가 상처를 받습니다, 그 어려움 때문에 욥처럼 말입니다 욥도 지금 이런 상처를 받았지만 그다음에4장에 주욱보면 이분이 이것을 회복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상처가 꼭 필요한 겁니다,

꼭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 좀 덤벼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불신자하고는 다릅니다, 불신자들은 이런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부정하게 되고 불신하게 됩니다,

또는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이게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점이거든요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잘 안될 때가 더 많습니다 믿는 사람이 모든 게 다 잘되면 하나님을 잘 찾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잘 되면서 하나님을 찾으면 그것은 금상첨화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경 속에 가끔 있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되면 얼마냐 좋겠습니까,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여 우리 전부다 그런 사람이 됩시다,

어려움 없이 하나님의 마음에 내가 열람이 되면 하나님이 이만큼 주었는데 이것주고 저것주고 명예주고 돈 주고 건강주고 자녀들 주고 복 주고 다 주었는데도 하나님께 딱 붙어있고 받을수록 더 붙어있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됩니까,

받기위해서는 주님께 달라. 달라 하지 말고 먼저 그릇이 하나님 앞에 받을 그릇으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 하실 때도 하나님 우리 자녀들에게 복 주세요, 그러지 마시고 우리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자녀들의 마음이 열람되고 그릇이 커져서 하나님의 그 엄청난 비밀을 불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세요 그게 자녀들을 위한 진짜 기도입니다 안 그렸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어린애들 키우는 엄마들은 지금부터 그런 기도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놈이 그릇이 큰 그릇이 되게 해주세요,

손자 손녀 있는 자녀들에게 그런 기도를 하세요,

제가 결론적으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이런 욥 같은 어려움이 올 때 그 어려움은 당연히 오는 것으로 우리가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사인이거든요, 복을 주시기 위한 사인인데 그럴 때 제일먼저 뭘 보셔야 되냐면 내 자신을 들여다봐야 됩니다,

내 자신을 보고서는 주님 나에게 뭘 가르치려고 이런 걸주십니까,

내 자신을 먼저 깊이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셔야 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면 성령님이 나에게 조명하여 주십니다, 너는 너의 존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존재가 아니다 이것을 우리가 깊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걸 모르니까 가끔 우리가 장례식에 가게 하잖아요,

우리가 착각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나는 장례식하고는 해당 없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우리가족은 장례식과 관계없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장례식을 당할 때 제가 가서 물어보면 네 저는 이런 것은 우리가정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라고 그럽니다, 경험하고서는 그때 가서야 눈을 부릅뜹니다,

그리고는 열흘이 지나면 또 잊어버립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내 존재가 어떤 존재일까 나이가 어리든 나이가 많든 언젠가는 나는 이 세상을 떠난다, 나만이 아니고 내 형제 자매들 내 부모님들도 내 사랑하는 자들이 다 떠난다는 것을 철저하게 인식하여야 됩니다,

이게 복 있는 사람입니다, 죽을 준비를 하라는 겁니다,

기분 나쁘지만 항상 죽을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은 내가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걸 철저하게 우리는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만 느껴서는 안 됩니다,

내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어야 됩니다, 너희들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영원한 곳이 아니다 봐라 10년 전에 너희들이 어린아이였지만 지금 너희들 나이가 얼마냐 덜었나, 근방 10년 지나간다, 이걸 가르쳐주어야 됩니다,

그리고는 너희들 건강만이 아니고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언젠가는 다 놓고 간다는 것을 철저하게 우리가 인식하여야 됩니다,

다 놓고 떠나야 됩니다, 이것을 철저하게 인식을 합시다,

이것이 진짜 자아를 발견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벌어가지고 많은 부동산 내 자녀에게 남겨 주어야지 이런 욕심을 가지고 뛰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게 바보 중에 바보입니다 모든 정력을 거기다가 바치고 놓고 갈 것을 자녀에게 주면 뭘 합니까 자녀도 그걸 자기가 열심히 벌지 않고 부모에게서 받은 사람은 그 자녀 잘 되는 자녀 없습니다,

그 돈 때문에 다 망해버립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 얼마냐 있습니까, 자녀들에게 우리가 유산을 줄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그렸다고 해서 남에게 빚질 정도로 만들지 마시고 그저 아파트한 채 주는 것만 하여도 엄청난 유산입니다 셋방 들어갈 수 있는 전세 값 정도 해서 주면 저는 그것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구사회는 절대로 자녀에게 주지를 않습니다, 전부 사회에다가 환원시켜버립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 자녀에게 주었다면 세금으로 다 나가버립니다 우리도 지금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조금 없다고 그래서 슬퍼하지 마시고 이러나저러나 하루 세끼는 먹습니다, 요즘 돈 있는 사람들은 세끼도 못 먹습니다, 오래 살려고 그것도 고기도 못 먹습니다,

그 맛있는 고기도 먹지를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래 살려고 그렇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 같이 이걸 깊이 깨달읍시다, 나의존재가 뭡니까 첫째 언젠가는 나는 이 세상에서 나는 떠나는 사람이다 두 번째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는 다 놓고 가는 거다,

이걸 철저하게 느끼는 그게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나만 가지고 있지 않고 누구에게 전수해야 됩니까, 자녀들에게 전수시켜주어야 합니다,

그게 자녀들을 사랑하는 부모들의 임무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가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 해주는 겁니다, 주님 우리 아이들에게 이 눈에 보이는 것을 없어지는 것을 놓고 갈 것에 대해서 온 정력과 모든 시간과 자기의 모든 달란트를 바치지 않게 해주세요,

우리 자녀들 그런 자녀들 되지 않게 해주세요,

있으면 나누어주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철저하게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을 깨닫고 그러다보면 사람이 겸손해집니다,

교만해지지가 않는 겁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초라해(함블,humble)지는 겁니다, 사람들 앞에 겸손해지고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문제가 있잖아요, 각자가 다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 문제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런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던져준 선물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훈련시키시는 하나의 필수과목입니다 어떤 분들은 어려운 과목을 겪지 않고 그냥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급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4학년으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럴까요,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깨닫고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학년을 막 뛰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을 깨닫지 않고 지금 눈에 보이는 이것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깨달을 때 까지 하나님이 강한 훈련을 시키시면서 진급을 안 시켜줍니다 그렇지만 그 훈련을 계속해야 됩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는 잘되게 합니다, 이상하죠,

하나님이 구원은 시키고 하나님의 자녀지만 이런 걸 아무리해도 잘 안 되는 분은 돈 많이 벌어라 건강해라 오래 살아라,

다 줍니다 그래놓고는 자기 생각만 합니다,

다 가지고 그러다가 나중에 주님 만나면 주님이 너 내가 준 것 어떻게 하였느냐 물어보면 죄송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이러다가 하늘나라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겨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했던 분들은 성경에서 보면 예외는 있지만 대게가 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우리가 깨닫게 되면 우리성도들 중에서 누가 무슨 어려움이 있다하면 저는 그런 식으로 보는 겁니다,

저분은 지금 이 과정을 겪고 있구나, 주님 이 과정 속에서 저분이 더 잘 성숙하여 지도록 그릇이 더 커지고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 문제 그 자체만 보지마시고 좀 더 넓게 보는 그러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합니다, 욥이 이런 과정을 잘 이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욥이 지금 자기 자신을 보는 겁니다, 우리도 똑같이 자기 자신을 보면서 이 훈련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을 조명하는 겁니다,

두 번째가 하나님을 조명하는데 어떤 하나님인가 아하 내가 내 힘으로 이걸 하려고 하여도 안 되구나 우리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하게 인정하는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욥도 그러는 겁니다, 나의모든 것이 잘되고 안 되는 이모든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구나, 내가 지금 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운 이것도 하나님의 손에 있구나, 이것을 철저하게 느끼는 겁니다,

이걸 다 느끼기 위해서 어떻게 합니까, 기도해라. 기도해라 그럽니다,

기도는 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기도해라 기도하면 그 경지로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어라.

말씀을 읽으라는 것이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 말씀 속에서 나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그것이 나에게 조명하여 줍니다,

내 존재가 무엇이며 하나님이 누구라는 것을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겁니다,

그것을 깨달으면 어떤 분은 1학년수준에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졸업이 되면 2학년수준으로 올라갑니다, 또 졸업이 되면 3학년으로 올라갑니다, 이게 자꾸 깨닫는 규모와 사이즈의 크기가 깊이와 넓이가 달라지고 높이가 달라집니다, 점점점 더 욥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 경지가 되면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든 우주를 주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더 깊이 찬양하게 되고 의지하게 되고 경배하게 되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장중속에 있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예배드리는 겁니다, 그분을 우리가 경배하는 겁니다,

이 피조물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목을 비틀어버리면 다 가야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발로 비비면 다 가야되는 존재들입니다 정말 우리는 이걸 깊이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 하면서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이 하나님말씀을 전한다는 사람이 어떨 때는 하는 꼴을 보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 보이는 것 가지고 서로 싸움하고 이해관계 때문에 싸움하고 이러고 앉아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의 엄청나신 하나님의 파워를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장례식에 자주 가봐야 됩니다,

거기 가서 떠들고 놀고 이러지 마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가지고 갔구나, 저사람 내가 40-50년 동안 겪어봤는데 죽으라고 뛰더니 저렇게 되었구나, 그 후손들도 똑같이 따라 가겠구나 그게 눈에 보이니까 불쌍해 보입니다, 진리를 따라가지 못하고 진짜를 따라 가지 못하고 허세를 따라가다가 저렇게 되었는데 그 허세를 자녀들도 똑같이 따라 가겠구나 그게 눈에 보이는 겁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짜 복 있는 사람은 은행잔고가 얼마인가 그것 가지고 웃었다 울었다 그런 사람 되면 안 됩니다, 빚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빚 다 갚아주시잖아요, 하나님아버지 성경에서 중요한 책 중에 하나인 욥의 삶을 통해서 욥이 어떠한 그릇인가를 저희들이 상고하고 있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저희들이 욥처럼 되지 못하더라도 욥이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그 속에 있는 상처 그것은 욥이 피조물이기 때문에 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상처를 잘 이겨나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며 찬양 드리고 경배할 수 있는 믿음의 아들로 만드셨으나 욥의 부인은 그러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욥을 더 높이 쓰시려고 욥의 부인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저희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 있더라도 욥과 같은 환경이 우리에게 오더라도 우리로 하여금 욥처럼 이 세상에 눈을 가지고 있지만 저세상에 눈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지혜 자가 되는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