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선교보고
그동안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신 동역 자님에게 감사드리며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이슬람 땅에서 치열한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선교 현장을 날마다 어린양의 보혈로 덮으시는 선교현장에서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 위하여 현지인의 핍박과 박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승리하여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맡겨진 선교 현장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글라데시 중부 보구라 지역에서 Live(삶) 보구라 AG교회 데니스 셜깔 현지인 목사님을 지원하여 코칭센터와 선데이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2시부터5시30분까지 1부2부로 나누어서 두 명의(마야, 언난너)선생님이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마야선생님은 데니스 셜깔 목사사모님이시고 언나너선생님은 아버지가 목사님이시고 남편은 전도사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 첫 번째로 구제사역을 해야 하고 그리고 아이들 교육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 교육은 초등학교나 상급학교의 모든 교육이 한 학년을 올라가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서 합격점수를 받아야 한 학년을 올라 갈 수가 있습니다.
합격점수가 미달되면 좌천되어 1년을 더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코칭센터(방과 후 교실)가 많이 있고 저 역시 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제사역은 가정을 돕기 보다는 배우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매달 조금씩 지급될 때 학교와 가정에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코칭센터를 하면서 복음사역도 함께하면 이것이 선교의 길이고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이 앞으로 방글라데시를 변화시킬 겁니다. 현재 2칸의 교실을 증축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선교사들이 도와주지 않아도 현지교회가 자립만 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3군데 시골현지인목사님이 사역하는 교회가 자립하기를 소망하며 소를 한 마리씩 사드렸습니다. 이 소들이 잘 자라서 현지인 목사님이 자립할 수 있기를 바립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오직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선교를 더욱 구체화 하게 하소서
2, 오직 말씀에 따른 순종과 청지기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3, 겸손과 섬김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옵소서.
※여러분들의 삶이 더 아름답고, 더 가치가 있고, 더 의미가 있고, 더 보람 있는 일을 찾아서 영원한 가치가 있는 곳에 여러분들의 삶을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변명섭 한재윤 선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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