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현목사 강해설교 녹취록/인간론

9강,요한복음1장35절-42절, 오순절 전 베드로의 혼의 모습

변명섭 2019. 11. 6. 18:49

인간론 9강, 오순절 전 베드로의 혼의 모습(요1:35-42)              
오늘은 베드로에 관한 말씀을 같이 나눌 텐데 우리 크리스천들은 특히 베드로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사용 받았는지 같이 볼 때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베드로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베드로가 어떻게 불리 움을 받았는지 거기서부터 우리 같이 상고하여 봅시다, 제가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베드로는 누구에 의해서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동생인지 형인지 모르지만 그냥 형제라 그랬는데 안드레에 의해서 불리 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안드레는 누군지 아십니까, 
안드레는 세례요한의 제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제자 그래서 요한복음1장35절에서42절에 베드로가 세례요한의 제자인 안드레가 자기형제입니다, 안드레에 의해서 예수님을 소개받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게 하나님께서 이미 베드로를 그렇게 마음속으로 뽑으셨는데 이미 예정된 분인데 직접 하지 않으시고 형제인 안드레를 통해서 역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보면 안드레 같은 사람이 있고 또 베드로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안드레는 바울과 관계에서 누굽니까, 바나바 같은 사람입니다,
또 모세와의 관계에서는 갈렙 같은 사람입니다,  
뒤에 숨어서 일하는 그런 사람이 안드레입니다, 
그래서 빌리 그래함 같은 사람이 그 조직에서 전도훈련을 하는 그러한 과정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뭐냐면 안드레작전이라 그럽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자기가 직접 전도하는 게 아니고 내가 안드레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찾아내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이 가서 누구를 잡아서 그분을 훈련시키면 구분이 베드로가 되고 당신은 숨어버린다 이런 작전입입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 방법 중에 하나가 안드레작전이라고 해서 하는 것이 있습니다, 참고로 알아 두시고 예수님이 베드로를 만났을 때 나를 따라 와라 그럽니다, 따라와라 그러니까 이분이 그냥 따라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와서 예수님을 만났을 때 따졌던 사람들이 몇 사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써셨던 사람들 중에서도 예컨대 사마리아여자 같은 분은 요한복음4장에 나오는 그분은 어떻게 했습니까, 당신이 누굽니까 하면서 따졌습니다, 따지니까 예수님이 생수를 주어가지고 예수님을 따라오게 한 케이스가 있는데 베드로는 성품이 상당히 단순한 성품의 소유자 같습니다, 
자기형제 안드레가 그랬습니다, 나 메시아 만났어, 그러니까, 
이분이 그래 그러면 내가 그분 소개해줄게 하고는 그분을 만나서는 그 길로 그분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당신 아버지이름이 요한인데 당신 이름이 시몬이지 그런데 언젠가는 너 이름을  게바라 하겠다, 면서 이름까지 만나자 말자 고쳐주었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도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런 단순한 성격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를 보면 단순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실수도 엄청나게 하는데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를 만난 그 다음날에 빌립을 만나가지고 같은 고향사람들입니다, 갈릴리 벳세다라고 갈릴리 호수가에 있는 조그만 어부마을인데 빌립을 만나서 빌립도 개종시키고 이렇게 해서 베드로를 만난 후에 그 주변동네사람들을 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게 되었는데 베드로가 마태복음14장20절부터32절에 나오는데 어느 정도 예수님과 가까이 지내면서 베드로가 물위를 걷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장면을 이렇게 봐도 그분의 성격들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말하면 새벽3시에서6시사이인데 밤4경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접근해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럴 때 이분들이 저분이 유령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자들은 자기 선생이지만 이상한 모습으로 저렇게 물위를 걷고 하니까 제자들은 다 움츠리고 있는데 탁 보니까 예수님인 걸 알았지만 이분들이 약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제자들 중에서 하는 소리가 만약에 당신이 주시라면 나에게 명해가지고 날보고 물위를 오라고 말 좀 해보세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품이 단순한 사람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리와라 그러니까 베드로가 배에서 뛰어 내려가지고 물위로 막 걸어가는 겁니다, 
걸어가는데 바람이 저쪽에서 불어오니까 무서워가지고 물에 빠지니까 예수님이 잡아주면서 믿음이 적은 아들아 그러는 겁니다, 
그렇지만 대단한 아들입니다, 베드로가 이런 단순한 성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보면 모험심도 있고 그다음에 우발적인 즉흥적인 그러한 성품도 있고 담대한 성품도 있고 그다음에 까다롭지 않고 어떨 때 보면 겁도 없고 우리주변에도 보면 그런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좋아하십니다, 베드로 같은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분의 혼의 모습이 이런 하트(heart)의 모습이 그 안에 쓴 뿌리는 분명히 많겠지만 그렇지만 그 안에 급하고 단순하고 따지지 않고 거기다가 겁 없고 하는 이런 성품이 있는 부분을 하나님이 쓰시려고 그러시는 겁니다, 큰일을 하는 사람들 특히 복음을 가지고 큰일을 하는 사람들은 복음의 위협이 있는 겁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분들 에게 가서 담대하게 말을 해야 되고 생명까지도 바쳐야 되는 그러한 일이 복음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따지고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크게 못 쓰시는 겁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사랑했던 이유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이분이 그런 성품이기 때문에 빈 공간이 많았습니다, 
그 빈 공간을 주님이 이렇게 채워주시는 겁니다, 
이분의 빈 공간을 우리가 한번 보고 싶습니다, 
우선 마태복음16장16절에 나오는 장면인데 3년 공생애 기간 중에 1년 반 정도 되었을 때 예수님이 여기저기에서 많은 귀신도 쫓아내고 또 5병2어사건도 일으키고 하는 여기가 어디냐면 갈릴리 호수가 있으면 가버나움, 벳세다가 베드로의 고향입니다, 베드로의 고향에 언덕이 있는데 이 언덕이 5병2어 사건이 일어났던 언덕입니다, 그런데 이 언덕에서부터 위로 올려다보면 높은 산이 있습니다, 이 산이 헬몬 산이라고 골란고원이 있는 지금 시리아와 맞닿고 있는 곳입니다, 골란고원 위에 예수님께서 골란고원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도시가 하나 있습니다, 그 도시가 갸이샤랴 빌립보라 그럽니다, 
갸이샤랴는 빌립의 집이 있는 지난시간에3차 전도여행 끝나고 갸이샤랴에서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빌립의 딸들이 예언하는 딸들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누구를 만났습니까, 아가보 예언자를 만난 갸이샤랴는 지중해 쪽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갸이사랴 빌립보라는 겁니다, 
갈릴리지방 예수님이 갸이사랴 빌립보로 제자들을 데리고 올라 갔습니다, 밑으로 군중들을 내려다보시면서 저 군중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말하기를 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은 당신을 요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구약의 선지자 중 한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1년 반 동안 예수님과 다니면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그러면서 그 망을 듣더니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베드로야 너는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렇게 물어보니까 그러니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게 마태복음16장16절에 있는 유명한 말입니다, 
이게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정말 제자들 입에서 주는 예수님 당신은 그리스도고 그리스도라는 것은 기름 부으신 메시아라는 소리입니다, 
구약에서 유대인들이 기다려왔던 메시아가 당신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버지 아들이라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엄청난 말을 베드로가 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뭐라고 그럽니까, 
베드로야 너가 이것을 알게 한 것이 혈육이라는 말이 Body mind입니다 
이것이 한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가 너를 통해서 그렇게 말을 했다는 겁니다, 너 프쉬케(Psyche)마음으로 하신 건지 네가 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왜 하필이면 베드로를 통해서 그 말을 하게 하실까요 이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열두제자 중에서 가장 괜찮게 보는 그분이 베드로입니다, 왜냐면 이분의 성품이 이렇게 단순성이 있는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다고 저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분에게 그래서 베드로야 너 말이야 이름을 페트로서 라는 이름을 새로 줄 게 페트로서는 반석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천국열쇠를 주고 너가 마음대로 천국 문을 열고 닫고 하는 이런 모든 것들을 내가 너에게 주겠다, 이런 이야기 때문에 가톨릭에서  가톨릭의 교황이 베드로의 후손이다 그래가지고 한때는 교황이 우리가 천국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밖에는 없다는 겁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여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지만 베드로가 이렇게 급한 마음으로 하나남이 이런 급한 마음을 사용해가지고 이분에게 그런 고백을 하지만 다음에 이분이 그런 고백을 한 다음에 주님의 성품을 가졌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하신 말씀이 16장21절에 이 말씀이 성경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말씀인데 이때로부터라는 말이 나옵니다,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한 후에 예수님이 이때로부터 예루살렘에 가가지고 장로들과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서 많은 고통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3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하나님아버지의 창세기3장15절부터 나오는 약속이 이것이 제자들에게 입을 열고서 말해주는 겁니다, 내가 그러려고 왔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이이고 왜 이러세요, 
갑자기 제발 그러시면서 베드로가 붙잡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런 일이 결코 당신에게 일어나면 안 됩니다, 이러는 겁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을 단순한 사람들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해놓고 하나님이 너는 천국열쇠를 갇는 복을 주었는데 하루아침에 하나님이 이 계획한 구원의 말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셔야 하나님의 뜻이 일어나야지만 마귀의 세력이 무너지잖아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말을 그대로 해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인성을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신성을 포기하신 분이거든요 
빌립보서2장에 보면 그분은 완전히 자기를 비워버렸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신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러시는 겁니다, 
너 나에게 자꾸 이러면 내 마음이 약해져가기고 내가 십자가에 달리는 그 계획이 지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탄이 예수님의 마음을 건드려 놓는 겁니다, 사탄아 물려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그러는 겁니다, 예수님이 그러시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넘어지십니까,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도 그 당시에는 완전히 신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베드로의 혼의 모습을 우리가 보면서 완전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이 역사할 때 거룩해지지만 완전히 그렇지 않을 때 딴 모습으로 변한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걸 보면서 이분이 혼적으로 상당히 불완전한 성품의 소유자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극과 극으로 달리는 그런 성품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쓰시는 겁니다, 
극과 극으로 달리는 사람들 또 한 번 보세요 그 말씀 있은 후에 하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이 세분을 모시고 변화 산에 올라갔습니다, 
변화 산 사건이 마태복음17장에 있습니다, 변화 산에 올라가서 이분들이 하늘나라의 모습을 보고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완전히 얼굴이 변화고 본인들도 예수님도 그렇고 거기서 보니까 모세와 엘리야도 보이고 보니까 이분의 카르디아(Kardia)가 흥분된 겁니다, 
그다음에 프쉬케(Psyche)도 그렇고 문두개도 흥분되어 문 두 개도 열리는 겁니다,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베드로가 선생님제가 돕겠습니다, 
우리가 내려가지 말고 여기 있으시다, 그러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초막하나는 모세 선생님 것 하나 지어드리고 하나는 엘리야선생님 것 하나 지어드리고 그다음에 선생님 것 하나 지어드릴게요, 
그러면서 우리 여기서 같이 지냅시다, 그러는 겁니다, 
이분이 자기 것 짓는 다는 말을 안 합니다, 전혀 자기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있는 것 다 주기를 원하고 그렇지만 감정이 기복이 아주 큰 사람 같습니다, 생각이 조금이라도 나면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 당돌함도 있고 거침없는 성격이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베드로를 왜 사랑하느냐면 내가 볼 때는 이래서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야고보나 요한은 이분처럼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며 정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런 분들을 하나님이 베드로처럼 그렇게 쓰지를 않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앞뒤를 계산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떤 부분에서 아주 순박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급한 성격이고 성품이 정돈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저는 다혈적인 성품이 조금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쓰십니다, 이런 사람들은 학자나 이런 식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바울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사람은 이런 대로 아주 멋있게 하나님이 쓰시는 겁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서론적인 말씀이지만 계속가면서 그분이 나중에 사역이 끝날 때까지는 제가 주욱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많은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변화 산 사건을 경험하게 한 다음에 예수님이 어떤 마음이 계셨냐면 마음이 조금 걱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왜냐면 세 분만 보고 왔지 나머지 아홉 분들은 지금 저 밑에 있거든요 그러니까 주님의 마음에 걱정이 되는 겁니다, 만약에 내려가서 아홉 분들에게 우리가 변화 산 사건을 경험했다면 아홉 분들은 소외당한 것으로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항상 그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그러시는 겁니다, 베드로야 야고보야 요한아 이제 너희들 밑으로 내려가면 절대로 아홉 명에게 우리가 이런 변화 산 사건을 경험했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 나중에 내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한 후에 이 말을 해라고 그러시는 겁니다, 마태복음17장9절에 그런 말을 써놓았습니다,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 까지는 너희들이 본 것을 절대로 아무에게나 말하지 말라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거짓말 시키는 겁니까, 
거짓말 가르쳐 주는 겁니까, 사실이지만 입을 다물고 있으라는 겁니다, 
혹시 너희들 어디 갔다 왔니 그럴 때는 안 갔다 왔다고 할 수도 없잖아요, 물어보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뭐냐면 상처 받을까봐 그런데 성경을 주욱 보면 베드로가 분명히 갔다 왔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분이 성질이 참지를 못하는 사람입니다, 
뭐 하나 비밀이 없는 사람입니다, 입이 가려워가지고 참지를 못하는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면 성경에는 말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앞뒤 상황을 보면 말했습니다, 
정돈되지 못한 급한 성품이 하지 말라고 한 그 말까지도 했을 겁니다, 
가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면 18장1절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말을 하면서 무슨 말을 하였냐면 아홉 명에게 분명히 했을 겁니다, 여보세요 우리 열두 명이 있지만 네가 내 생각에는 가장 주님의 사랑받고 있는 것 봐라 갸이샤랴 빌립보에서 주님이 나에게 물었잖아, 
그래서 내가 대답 했잖아, 나중에 꾸중을 들으면서 마귀소리도 들었지만 그래도 말이야 이번에 변화 산에 올라가서 항상 나하고 주로 이야기했었단다, 그러니까 너 네들 지금부터 내가 지도자니까 너희들 날 따라와라 이렇게 이야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그러는 겁니다, 
여봐 베드로 당신 우리보다 교육도 덜 받고 우리가 보기에는 성질도 급하고 지도자의 기질이 없다 우리는 당신을 지도자로 생각 안하겠다, 
아마 이렇게 까지 이야기가 된 모양입니다, 이분이 조금 열이 났을 때 예수님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그 심중을 다 아시니까 18장1절에 예수님께 도대체 천국에서 누가 제일 높습니까, 제발 말 좀 해주세요, 그러는 겁니다, 내가 제일 높은 사람이라는 걸 말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게 18장1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아주 기가 막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어린아이가 젖먹이가 아닙니다, 
사춘기 어린아이인데 베드로를 어린아이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 어린아이를 이리로 데려와라 그래서 너희들이 이 아이들 같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유명한 말 잇잖아요, 이렇게 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이 이게 중요한 말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면서 이 부분에 우리가 상당히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주님이 가장 신경 써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뭐냐면 너희들이 소자를 넘어지게 하면 연자 맷돌을 메고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여기서 소자가 누굽니까, 소자가 지금 아홉 명입니다, 
소외된 자들을 넘어지게 하면 너희들은 연자 맷돌을 메고 죽는 게 낫다는 겁니다, 지도자는 항상 쳐져있는 소자에게 관심을 두는 겁니다, 
우리가 뭘 하다 보면 그쪽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소자들이 거침돌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걸어가다가 돌에 부딪쳐 넘어지는 것을 한국말로 거침돌이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야 너가 장애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사람이 넘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거침돌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예화를 드는 것이 그 다음부터 잃어버린 한 양과 주인 품에 있는 아혼 아홉 마리의 양을 비유로 들면서 주님이 누구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그럽니까, 잃어버린 한 양에게 내가 더 관심이 있다 그 양이 돌아왔을 때 내가 얼마나 기쁜지 아느냐 그러면서 소자하나에 대해서 내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베드로와 열두제자들에게 특히 베드로에게 가르쳐주는 겁니다, 
베드로야 너 이 큰 무리를 더 사랑하는 게 아니고 쳐져있는 소외된 한 사람에게 더 관심을 가지라는 겁니다, 그게 크리스천지도자의 제일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라는 겁니다, 그리고 주님이 계속해서 예화를 더 더는 겁니다, 
예화가 뭐냐면 한 교회에 기독교인들 모임에서 한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다는 겁니다, 그게 소자입니다, 한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예수님말씀에 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가서 이야기하라고 그러잖아요, 
왜냐면 그분의 감정이나 그분의 체면이나 이런 것을 잘 생각하면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만나고 그래도 안 들으면 두세 사람이 가서 더 말해주고 그래도 말 안 들으면 아예 교회에서 쫓아내어버려라 그랬습니다, 
쫓아내어버려라 그러면 예수님 스타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끝없이 용서해줘라 그랬는데 쫓아내어버려라 해놓고 우리는 율법주의자들이나 말씀을 전하는 분들은 그것 까지만 생각하고는 교회에서 치리해서 쫓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쫓아내라 그래놓고는 성경에 보면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뭐냐면 너희들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내가 풀어주고 그 형제를 용서해줘 라는 소리입니다, 땅에서 메면 용서 안 해주면 하늘에서 내가 용서 안 해주겠다는 겁니다, 하시는 말씀이 두세 사람이 한 마음으로 그 형제를 위해서기도해주면 내가 너희들과 함께 그 기도를 들어주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소자를 용서해줘 라는 겁니다, 
정죄하지 말고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에서 딜레마가 있습니다, 
어떻게 교회를 시끄럽게 하고 하는데 자기발로 걸어 나가면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쫓아 낼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이 말을 듣고 있다가 기분이 되게 나빴습니다, 내가 제일 높은 사람입니까 하고 물어 봤는데 예수님이 지금 이런 식으로 베드로를 간접적으로 공격하는 겁니다, 간접적으로 그러니까 베드로가 화가 많이 났습니다, 
성질 급한 사람이 선생님 도대체 그런 사람 일곱 번 이나 용서해줍니까, 
하고 덤벼듭니다, 그 당시에는 네 번만 용서해주면 많이 해주는데 베드로가 일곱 번이나 용서해줍니까 그런 사람을 그러니까 베드로야 일곱 번이 아니고 일혼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하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끝없이 용서해주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님이 지금 베드로를 훈련시키는 겁니다, 
베드로야 한 임금에게 돈을 100억을 빌렸단다, 
그런데 아이구 선생님 제가 100억 갚을 길이 없다고 하니까 탕감해준 임금이 있단다, 탕감을 받아가지고 이 양반이 저쪽으로 가다가 길거리에서 탕감을 받았다고 신이 나서 가다가 주변에 보니까 옛날에 자기에게 만원 빌린 사람이 지나가는 겁니다, 그 사람을 붙잡아다가 너 나에게 만원 빌렸는데 이자까지 하면 얼만지 아느냐 그러면서 갚으라고 그 사람을 붙잡고 하는 게 베드로의 모습입니다, 그 임금은 누굽니까, 하나님입니다, 
애야 너 100억을 빌린 빚 진자가 넌데 네가 다 탕감해주었는데 너는 너 주변에 너에게 만원 빚진 사람을 가지고 목 을 잡고 이자와 원금을 갚으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옥에다가 집어넣어 버린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의 자존심을 주님이 엄청나게 건드는 겁니다, 
자존심을 그러면서 복음은 무조건 용서해주는 겁니다, 베드로가 이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는 겁니다, 주님의 마음을 계속 비우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그때부터 뭘 하느냐면 베드로에게 나름대로 자존심이 있잖아요,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연습을 시키시는 겁니다, 
베드로를 하나님이 사랑하시니까 한번 볼까요, 우리가 다 아는 소리지만 제가 정돈해 드리면 아마 기억이 날 겁니다,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첫 번째 자존심 깎아내리는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가지고 그 사람을 깎아내리는 겁니다, 첫째 뭐라고 그러느냐면 예수님십자가사건 바로 직전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야 내가 진실로 너에게 이르노니 오늘 밤에 오늘 밤이 언제냐면 예수님이 성만찬 끝나고 닭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거다 그러는 겁니다, 이게 예수님이 예정하신 겁니다, 우리는 거꾸로 그럽니다, 
베드로가 잘못해가지고 저 사람 의리도 없는 사람이야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훈련시키는 겁니다, 예정하시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나중에 베드로야 너 말이야 얼마나 나약한 존재고 너가 얼마나 이중성이 있고 너 혼에 얼마나 더러운 것들이 많고 너가 사기성도 있고 기회주의자고 진실하지 못하고 이것이 조금 있으면 노출될 거야, 너 자신의 더러운 부분들이 노출되도록 내가 기회를 너에게 허락할 께 내가 이것을 계획한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너가 조금이라도 더 겸손해지게 이러면서 실수하도록 하나님께서 예정해 놓으신 겁니다, 그리고는 그분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이 고통의 기도를 하고 있을 때 겸손의 훈련을 어떻게 시키느냐면 마태복음26장37절부터 보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갔는데 항상 거기에 세분 중에 대표는 베드로였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분에게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고민하며 슬퍼하면서 내가 죽게 되었다 너희는 여기서 머물면서 나와 함께 깨어있자 친구가 되어주자 예수님이 그러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세분이 다 코를 골면서 잠을 자는 겁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잠을 안 자게도 할 수 있잖아요, 
성령님께서 그런데 잠자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왜냐면 자기네의 나약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럽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주님께 미안한 겁니다, 그렇게 3년 동안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특별한 사랑을 받아왔던 분이 실수를 많이 하면서 주님이 조금 있으면 십자가에 달리실텐데 그 심정을 이 사람들이 몰랐습니다, 
그만큼 그냥 단순하게 따라다니는 거지 그냥 인간적으로 괜찮은 분들이니까, 따라다니는 거지 자기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그 자체도 본인의 입에서 나왔지만 본인의 카르디아(Kardia)속에서 나온 말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가다가 자꾸 변화는 겁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그 순간까지도 말했거든요 최소한 세 번 말했습니다, 
내가 예수살렘에 가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유대인지도자들에 의해서 내가 잡혀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다음에 3일 만에 꼭 살아난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이분이 지금 그 말이 이루어지는 겟세마네 동산에 있는 그 사건인데도 이분들은 거기에 대한 감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피곤하니까 그냥 잠자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주님과의 관계 속에서 의리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냥 따라만 다닌 거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런 게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자기네 이해관계가 끊어지니까 떠나 버리잖아요, 
하나님이 인간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있을 때 주님이 그러십니다, 
너 힘들지만 깨어있으라, 나하고 한 시간이라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냥 이렇게 안아 준거지 그 사람들에 대해서 욕이나 그런 걸 안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겟세마네에서 기도가 끝나고 있는데 가룟 유다가 나타나는 겁니다, 이미 짰습니다, 내가가서 키스하는 그 사람이 예수니까 그 사람을 잡어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가 예수님께 가서 키스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덤벼드는 겁니다, 
막 덤벼드는데 베드로가 옆에 있다가 대 제사장의 종 하나가 선두에서 날뛰니까 베드로가 그 종의 귀를 잘라 버렸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이렇게 완력으로 하지 말라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부탁하면 천군천사들을 그냥 무리로 오게 하여 이 사람들을 다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안하잖아, 
너 왜 귀를 자르느냐 그러는 겁니다, 베드로가 왜 그랬습니까, 
제가 볼 때 베드로가 보상심리가 있습니다, 그동안에 주님 생각하니까 미안하고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자기 선생님 건드니까 그냥 해준 겁니다, 
그것 까지만 생각하지 베드로 이분의 눈은 개미 눈입니다, 
왜냐면 분명히 이 사람들에게 핍박 받아가지고 조금 있으면 십자가에 달려질 것을 몇 번이야기 했는데 그것을 생각 안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그 사건만 보고는 화가 나니까 귀를 잘라 버린 겁니다, 
이런 베드로입니다, 베드로 같은 성품을 보면 실수를 많이 하지만 주님의 눈으로 볼 때 귀여운 겁니다, 주님의 눈으로 볼 때 그래가지고 예수님께서 잡혀가지고 갸야바 제사장 뜰에 갔잖아요, 지금 여고보와 요한과 다른 제자들은 그 주변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만 예수님이 잡혀가는데 저 멀리서 따라 가면서 갸야바 제사장 뜰에 들어갔는데 베드로는 뜰에 들어가는 문지방에 서가지고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가 눈치를 보고는 뜰 안으로 들어갔다고 그랬습니다, 
들어가 가지고 부하들이 있는데 부하들 틈에 끼여 가지고 같이 앉아있는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쪽에서 심문받는데 그쪽 부하하나가 그러는 겁니다, 너 갈릴리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잖느냐,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마태복음26장70절에 나는 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못 알아듣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문 앞까지 눈치를 보면서 나가려고 하는데 또 한 부하가 옆구리를 잡으면서 너 말이야 나사렛예수와 함께 있었잖아, 
하고 또 한마디 하는 겁니다, 나가다가 잡혀가지고 베드로가 맹세하겠다, 
내가 그 사람을 알지도 못한다는 겁니다, 72절에 그 말하니까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우러러 모여드는 겁니다, 73절에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진실로 예수당 아니나 너 지금 말하는 걸 보니까 갈릴리사투리를 쓰고 있구나, 갈릴리 사투리가 상당히 억센 사투리입니다, 갈릴리사투리 쓰는 걸 보니까, 분명히 너는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뭐라 대답하느냐면 그가 저주하여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그 사람 내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우리 주변에 아마 많이 있을 겁니다, 나 몰라. 몰라 이러고 있는데 닭이 세 번 우는 겁니다, 이분이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는 예수님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 내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이 말씀이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이분이 문을 차고 밖에 나가가지고 통곡을 하드라 그랬습니다, 이게 이분의 성품입니다 이쪽으로 확 부인했다가 주님을 다시 만나고는 통곡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 부분이 아름다운 부분입니다, 통곡을 했다고 그랬습니다, 
한쪽으로 속임수도 있고 고집도 있고 교만도 있고 쓴 뿌리들이 있지만 통곡을 하는 순간에 문이 탁 열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통곡을 하는 순간에 나는 그럽니다, 이분의 쓴 부리들이 속해 있는 속임수와 고집과 교만 같은 것이 빠져 나왔구나 이 순간에 이분이 많이 빠졌을 겁니다, 
빠지면서 자기의 적 나라하는 모습을 보고는 굉장히 낮아진 겁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기다린 겁니다,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이것을 기다린 겁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이분은 이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그 후부터 이렇게 해놓고 통곡을 했지만 예수님께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분이 갈릴리에 가서 완전히 자기 직업인 어부로 고기잡이를 시작합니다, 그때 이미 도마도 그 옆에 있었고 야고보 요한도 고향에 가가지고 자기네 일을 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겁니다, 
그 때가 갈릴리에 올라가서 나중에 마태복음28장18절에서20절 말씀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갈릴리에 가서 말씀하셨거든요, 
이 말씀을 하시고는 고기잡이하는 이 사람들을 보니까 베드로가 고기잡이하고 있는 겁니다, 요한복음21장 말씀인데 베드로가 고기잡이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 밤새 한 마리도 못 잡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다 그렇게 하신 겁니다,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예수님이 갑자기 나타나신 겁니다, 
나타나서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던져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고기를 잡아 올렸는데 153마리가 잡혔습니다, 
그래가지고 베드로와 같이 식사를 하시면서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유명한 세 질문을 하는 겁니다, 뭐라고 그러느냐면 베드로야 너 나를 사랑하느냐 물어보는 겁니다,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그때 원어를 보면 아가페사랑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3년 동안 같이 모시고 있으면서 보니까 아닙니다, 조건부사랑을 당신에게 했습니다, 
내가 좋을 때 당신을 사랑했고 내가 싫을 때도 그렇고 내가 지금 당신과 아가페사랑의 관계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대답이 선생님 나는 필레오 사랑합니다, 필레오는 친구의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주님이 너 어린 양을 먹이라 그럽니다, 그 말은 너 목사가 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너에게 또 물어볼게 베드로야 너 아가페 사랑하느냐 또 물어보는 겁니다, 
베드로가 필레오 사랑한다고 대답 했는데 그러니까 아닙니다, 
나 필레오 사랑합니다, 주님 왜 자꾸 아가페사랑 한다고 물어봅니까, 
그냥 친구입니다, 그러니까 내 양을 치라 그러는 겁니다, 
처음에는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는 것은 베이비크리스천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쳐주라는 겁니다, 두 번째 내 양을 치라는 것은 이제는 목회를 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목회자였습니다, 세 번째로 또 물어보는 겁니다, 
베드로야 너 나를 필레오 사랑하느냐 이렇게 물어 보는 겁니다, 
정말 네 친구나 그러니까 맞습니다, 내가 당신을 필레오 사랑합니다, 
친구적인 우정이지 아가페 사랑은 아닙니다, 베드로는 솔직한 사람입니다, 계속해서 필레오 사랑한다고 그랬지 아가페 한다고 말 안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내 양을 먹이라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는 옆에 요한도 있고 제자들이 몇 사람 있는데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말 때문에 성경에는 안 나오지만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가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베드로가 여기에 대한 말을 심각하게 안 들었겠지요, 
그러니까 베드로가 21절에 그럽니다, 주여 그러면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요한은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물어보는 겁니다, 
이게 요한복음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요한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 요한은 어떻게 됩니까, 그러시니까 예수님의 대답이 재미있습니다, 
애야 너가 요한이 어떻게 되던 너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그만 나만 따라라 그러시는 겁니다, 이러고는 요한복음이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보세요, 예수님께서 한 사람을 종으로 만드는 과정을 이렇게 봤습니다, 이렇게 볼 때 첫째 한 사람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초단계까지 가는데 하나님이 하셨는데도 3년이 걸렸습니다, 
3년 이 순간 까지도 베드로가 하나님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시작일 뿐입니다, 머리구조만 약간 바꾸어 주는데 3년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까, 성령의 열매 중에 하나님의 성품 중에 오래 기다리면서 그냥 기다리는 게 아니고 그분의 성품을 그 안에 있는 하트 속에 있는 프쉬케(Psyche)속에 있는 마인드(mind)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본인이 들어 있다는 것을 본인이 깨닫도록 실수를 하게 하여 본인이 그런 게 있다는 것을 먼저 자각하고 깨닫고 인정해야 되거든요 그럴 때 이미 쓴 뿌리는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게 겸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참으로 나쁜 사람이다 내가 남을 자꾸 씹는 사람이고 내 속에 뭔가 더러운 것이 있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이걸 조금씩 뽑아주세요 또 주변에 친구들에게도 나 이런 사람입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렇게 말을 할 때 벌써 쓴 뿌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겸손해야 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이말 한마디가 벌써 이게 흔들흔들 하면서 뿌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아직 그 단계까지 안 갔습니다,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습니다, 쓴 뿌리 뽑는 게 단 숨에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의 혼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것은 엄청난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베드로도 이제 다음시간에 하는 그때부터 보면 이분의 쓴 뿌리들이 하나하나 뽑아지는 과정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로 만드는 과정을 첫 단추를 잠그는데 3년이 걸렸습니다, 
다음 두 번째 단추를 잠그는 과정을 우리가 다음시간에 같이 한번 봤으면 합니다, 아멘, 

※황용현 목사님 설교내용영상으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5-voWYR-Q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