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시리즈

8강. 요한복음2장13절-22절, 솔로몬성전

변명섭 2024. 6. 2. 10:25

성전시리즈
8강. 솔로몬성전(요2:13-22) 2003년8월3일 말씀
요한복음2장13절에서22절의 말씀입니다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6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아멘. 
제가 스룹바벨 성전과 헤롯성전에 관한 배후와 사건자체와 이것이 오늘날 어떻게 연결되어 있느냐를 말씀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크리스천들은 성전 하면 제가 오늘 드리는 말씀 외에도 성전에 대해서 말씀을 제가 많이 드렸지만 오늘 드리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순서대로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신학교에서 강의해보면 신학생들도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신학생들이 약하니까 목사님들도 약하고 교인들도 약하고 다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교인들은 이런 부분에서 누구보다 이런 데 많이 훈련되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성전하면 다윗을 우리가 생각하게 됩니다. 다윗은 주전천년정도의 사람입니다 다윗에게 성전을 지어라 명령을 했는데 하나님이 다윗에게 성전을 짓지 않게 하고 아들솔로몬에게 성전을 짓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지난시간에도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다윗이 전쟁을 하면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 당시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랬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짓게 했는데 다윗이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말하는 겁니다. 열왕기상2장3절4절에 뭐라고 말씀하느냐면 다윗이 하나님께 가기직전에 아들에게 애야!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하기를 네가 앞으로 임금이 될 텐데 그동안 여호와께서 네게 말한 모든 율례와 모든 율법을 잘 지켜라 그러면 네 앞길이 형통해지리라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너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여호와하나님을 잘 섬기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왕위가 네 후손을 통해서 끊어지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너는 문제가 있겠다는 말씀을 아버지가 아들에게 유언처럼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하시고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에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게 주전950년입니다 
이 성전을 솔로몬성전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성전을 짓고는 헌당식을 했습니다. 헌당식을 하는 장면이 열왕기상8장9장에 주욱 나오는데 열왕기상9장6절에서7절에 헌당식이 끝난 후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하는 겁니다.
솔로몬에게 두 번째 경고하는 겁니다.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다른 신을 섬길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전은 엄청나게 크게 지어 놓았는데 다른 신을 섬긴다는 겁니다. 7절에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되겠다는 겁니다. 지금 한찬 성전헌당식 끝나고 큰 파티를 요란하게 하고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이러면서 경고를 하는 겁니다. 
여호와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니까 솔로몬이라는 왕이 모든 것을 다 기지고 성전도 기가 막히게 지어놓고 이러면 솔로몬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인간의 약점입니다 그러니까 경고를 하는 겁니다.
경고의 말씀이 열왕기상9장6절7절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솔로몬이 성전을 잘 지어 놓고 지혜은사도 가지고 모든 게 잘 되는 과정 속에서 이분이 열왕기상11장부터 이분의 약한 부분이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3절에 보면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다시 말하면 왕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서 떠나게 되었더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성전은 엄청나게 잘 지어놓고 그 안에 예배는 잘 일어나고 있는데 왕의 마음은 점점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더라. 
그랬습니다. 왜 떠났냐면 4절에 보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그러니까 완전히 헌신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왜냐면 이분이 왕비들을 모실 때 이방여자들 왕비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이방여자들 말을 듣다 보니까 영성이 흐려진 겁니다. 왜냐면 이방여자들은 여호와하나님을 섬기는 분이 아니잖아요.
자기네 나라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5절에 보면 여자들이 섬겼던 우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그래서 남자는 여자의 말을 잘 듣게 되어있는 게 남자입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이렇게 하니까 예루살렘성전 주변에 산당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예루살렘성전이 멋있게 지어 있는데 그 옆에 산당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그게 다 왕족들과 관계되는 산당들입니다
남자는 강한 것 같은데 여자에게 약한 부분을 이렇게 보여줍니다.
솔로몬 왕이 지혜로운 분인데 여자에게는 이렇게 꼼짝을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믿음이 있으면 남자는 여자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할 때 여자를 잘 택하셔야 됩니다. 여자가 믿음이 없으면 대부분이 없습니다. 이게 우연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하신 거냐?  
불순종한 결과가11절부터13절에 나옵니다.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그러니까 아버지가 너무나 훌륭하기 때문에 너 아버지 때문에 너 세대에는 내가 벌을 안주겠다는 겁니다.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그러니까 솔로몬아들에게는 한 지파를 주겠다는 겁니다, 나중에 보면 유다지파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솔로몬이 죽고는 열왕기상12장17절에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 땅을 다 지배를 했는데  솔로몬의 신복 중에 느밧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의 아들이 여로보암입니다 
이 사람이 군대장관인데 이 사람이 반역을 일으켜가지고 북쪽10족속을 가지고 가서 북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남 유다지방과 북이스라엘이 갈라진 겁니다. 
이것이 주전930년에 갈라졌습니다. 솔로몬성전을 주전950년에 지었습니다.
20년 후에 갈라진 겁니다. 갈라져가지고 북쪽에 이스라엘왕국에 왕이 여로보암부터 시작해가지고 마지막20대 호세아왕까지20명의 왕이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주전722년 호세아왕 때 앗수르에게 빼앗겨버렸습니다. 
주전722년에 완전히 이스라엘나라가 없어지면서 앗수르가 점령하면서 앗수르사람들과 피를 섞은 사람들을 사마리아사람들이라 그럽니다. 
그리고 남 유다도 첫 왕이 르호보암부터 시작해서 20대 시드기야 왕입니다.  
그러니까 북이스라엘도20대 왕까지 내려갔고 남 유다도20대 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서 움직이는 겁니다. 
남 유다 시드기야 왕 때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서 남 유다도 주전586년에 망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전722년과 주전586년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정리하면 북이스라엘이 주전722년에 망했잖아요.
이것은 이미 솔로몬에게 경고를 했듯이 망하기 바로 직전에 유명한 선지자들을 통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가 누구냐면 첫째 아모스 선지자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주전760년경 사람인데 이 사람이 아모스3장11절과4장2절에서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서 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그다음에 그의 같은 시대에 호세아 선지자에게 또 예언했습니다. 
호세아9장17절과11장5절에 말했습니다. 이렇게 말한 것이 그대로 현실화된 것이 열왕기하17장21절에서23절에 그렇게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남 유다도 똑같이 주전586년에 망했지만 미리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것이 예레미야25장11절12절29장10절11절에 보면 예레미야가 유다지방이 바벨론에 의해서 망할 것이고 70년 동안 바벨론을 섬기다가 다시 남 유다지방으로 오리라 그래서 70년이 차면 성전을 다시 짓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하면 남 유다지방에서 예언한 분입니다 그리고 아모스나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지방을 향해서 예언한 분입니다. 특히 남 유다를 향해서 예언했던 유명한 분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서9장2절에도 똑같이 70년을 지내다가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하나님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다니엘서에 말했습니다. 
그리고 역대하36장21절에도 똑같이 이것을 확인하며 성취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선전에 관계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시 말하면 이 성전이 주전586년에 완전히 무너지고 이스라엘족속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잖아요. 70년 있다가 다시 성전이 지어져야 되잖아요. 그것을 하나님이 약속했기 때문에 성전이 지어지는 과정을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성전재건운동입니다 고레스 왕이라고 다시 말하면 바벨론세력이 약해지면서 그다음 왕국이 페르시아왕국입니다 파샤, 이란왕국이 바벨론왕국 다음으로 강하게 될 때 페르시아왕국에 고레스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고레스 왕을 하나님이 사용하셔가지고 70년 후에 성전을 지어질 것을 준비하는 일을 고레스 왕 또는 아닥다스다 왕 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레스 왕 때 주전538년에 다시 말하면 예루살렘성전이 파괴되고 48년 후에 성전재건을 하라고 고레스 왕이 명령을 내려서 포로로 끌려갔던 사람5만 명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신기하게도 이방 왕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그래가지고 기초공사를2년 동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536년 동안 기초공사를 하고 있는데 방해세력들이 많아 가지고 522년까지4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왜냐면 사마리아사람들이 성전을 못 짓게 방해를 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5만 명 성전을 지으려 간 사람들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로 성전을 짓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이분들도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래가지고 주전522년까지 성전을 짓지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완전히 포기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짓게 되어 있는데 성전을 짓지 못하는 겁니다. 
보면 주전586년에서70년을 빼면 언제 성전완성이 되어야 합니까? 
주전516년에 성전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하면 70년 후에 완성된다고 그랬으니까 그런데 이게 주전522년이 되었는데도 성전이 완성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유명한 두 선지자를 성전재건운동에 앞장서게 합니다. 그분들이 누구냐면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입니다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들을 보내가지고 성전을 완공하는데 앞장서는 성전재건운동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통해가지고 성전재건운동이 시작되는 게 주전522년입니다 그 당시 누구를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였냐면 고레스 왕이 보낸 유대인 지도자가 스룹바벨입니다.
스룹바벨 책임아래6년 동안 짓게 해가지고 주전516년에 성전이 재건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2성전 또는 스룹바벨 성전이라 합니다.
정확하게70년 만에 성전이 재건되었습니다. 성전재건 후에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이 바벨론에 있다가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하는 겁니다. 2-3백만 명이 포로로 갔는데 그의 다 이방나라에 살고 계셨습니다. 그때부터 유대인디아스포라라 그럽니다. 유대인들이 바깥에 많이 살게 되었는데 이중에 특별히 성전재건을 솔로몬성전보다 높이도 높고 더 멋있게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안에 보니까 성전은 멋있게 지어놓았는데 그 안에 영성은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형식화되고 예배드리는 것도 형식화되어 버렸고 그래가지고 하나님께서 에스라라는 신학자는 주전458년경 사람인데 아닥다스다 왕이 이 사람을 이스라엘로 보내는 겁니다. 성전은 지어놓았는데 예배는 제대로 안 드린다. 그러니까 에스라는 신학자로써 가서 예배학을 가르쳐라 그래가지고 가서 예배는 이렇게 드려라 예배는 이런 거다 한 것이 에스라서7장17절에 보면 나옵니다. 그래서 바샤 왕 아닥다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너 가서 그렇게 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예배방법을 가르쳐준 다음에 13년 후 주전445년에 성전은 지어놓았는데 예루살렘성벽이 다 무너졌다 그래서 성벽을 가서 쌓으라. 그래가지고 느헤미야를 보내가지고 성벽을 쌓았습니다.
느헤미야는 관리입니다 이 사람이 이스라엘에 와보니까 성전은 크게 짓고 모든 것이 잘 되어 있는데 영적으로 다 죽어있는 모습을 본 겁니다. 
그래서 영적각성운동을 느헤미야가 시작했습니다. 그래가지고 느헤미야서를 보면 첫째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라 빈부의 격차가 너무 많다. 
교회가 돈이 많은데 가난한 사람을 돕지 않는다. 그다음에 왜 이스라엘나라들이 이방여자와 결혼을 많이 하느냐 그래서 이방인과 결혼을 제발 하지마라 이방사람과 결혼하면 이방신을 섬기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걸 못하게 하는 겁니다. 느헤미야서13장에 보면 쫘악 나옵니다.
그리고는 안식일 제발 지켜라 그다음에 십일조를 해라 이렇게 네 가지 불쌍한 사람을 도와라, 이방인과 결혼하지마라, 안식일을 지켜라, 십일조를 해라 
이것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강조하는데도 사람들이 말을 안 듣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느헤미야가 역12년 정도 가르치다가 포기해버렸습니다 포기하고는 다시 이분이 파샤로 귀환해버렸습니다. 
귀환하니까 하나님께서 느헤미야 다음에 선지자가 말라기 선지자입니다 
주전433년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를 불려가지고 말라기서를 쓰게 하시는 겁니다. 말라기1장을 보면 그 당시에 성전은 엄청나데 크게 지어놓고 종교행사는 엄청나게 하는데 그 당시지도자들의 모습들과 교회의 모습들을 우리가 쫘악 볼 수 있습니다. 말라기1장6절을 보면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그러니까 지도자들이 교회가 완전히 영적으로 무뎌져가지고 행사는 엄청나게 하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도 없어지고 공경함도 없어져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렇게 안 했다는 겁니다. 7절에 보면 이유를 되는 겁니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더러운 떡이 무엇입니까? 왜 떡을 바칩니까?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다음에8절을 보세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이게 무엇입니까? 이분들이 흠 없고 깨끗한 양이나 염소를 받쳐라 그랬는데 그게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완전히 자기 편의주의로 아무거나 갖다 바치고 애꾸도 바치고 제일 싸구려만 바치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 신앙 생활하는 거나 똑같습니다. 십일조 헌금 내라, 뭐 해라 하면 형식적으로 하는 겁니다. 전혀 하나님에 대한 공경심이 없이 똑같습니다. 
우리도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그다음에 9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지만 알고 보면 너희에게 긍휼이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라기를 통하여 하시는 말씀을 쫘악 보면 예수님의 초림 전에 기가 막힌 성전이 있는데 이 성전과 관계해가지고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는데 신앙생활이 형식적이고 전통적이고 제도화되어 버리고 가시적이고 지도자들이 세속화되어 있었고 이런 문제들이 말라기에 쫘악 나옵니다. 예수님의 초림 전에 있었던 소위 영적상태 크리스천들의 영적상태를 그대로 쫘악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예수님이 오시기 직전 주전20년 그때만 해도 바리새인들 사두 개인들 서기관들 열성당원들 교계 안에 파벌도 많았고 교단들도 많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것이 다 없어져버리고 형식화되어 버린 이런 상황 속에서 영적인 이 어려움을 이길 길이 뭐냐면 그 당시에 유대지방을 섭정했던 왕이 헤롯왕입니다 이 사람은 에돔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볼 때도 이스라엘사람들 지도자들을 잘 다스리려면 말을 잘 듣게 하려면 성전을 제대로 지어주면 되겠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이분이 너희들에게 성전을 지어줄게 하니까 이스라엘사람들이 그러는 겁니다. 당신 이것 지으려고 허물었다가 안 지어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가 몇 백 년 전에 이방사람들이 와서 성전을 무너뜨려 놓았는데 그러니까 헤롯왕이 성전 지을 수 있는 모든 재료를 다 준비하였습니다.
그래가지고 이것보라 재료가 다 있으니까 내가 무너뜨리고 새롭게 멋있게 지으면 영적각성기가 일어나지 않겠느냐 그래가지고 성전을 지은 것이 헤롯성전입니다. 주전20년에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약7년 만에 본당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부속건물은 계속 지었습니다. 나중에 부속건물과 성벽까지 주후 약68년까지 지었습니다. 68년은 사도바울이 순교당하든 해입니다
그리고 2년 있다가 주후70년에 그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니까 헤롯성전이 얼마나 찬란한 성전인가? 여러분들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오늘 요한복음말씀이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3년을 시작하시면서 예루살렘성전을 드나드셨다는 것은 헤롯성전을 드나드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배는 엄청나게 많이 드리고 성전도 더 잘 지었는데 와보니까 이분들이 그 안에서 약식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소와 비둘기파는 사람들이 완전히 거기서 장사하는 겁니다.
시장에 가서 제대로 사서 4일 동안 잘 모셨다가 제물로 바치기로 되어 있는데 그냥 완전히 약식입니다 그 안에 돈 바꾸는 사람도 있고 별난 사람들이 다 있는 겁니다. 예수님이 딱 보고는 복음이 기독교가 예수가 빠져버리고 형식이 가득 차버리고 다 약식 화되어 있는 성전의 주인 되는 예수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형식에 빠져버린 이러한 모습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이 나다 이 성전을 무너뜨리라 내가3일 만에 다시 세우리라 이 말씀을 주후26년에 하신 겁니다.
예수님이 주전4년에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이30세가 될 때 그러니까 이분들이 그러는 겁니다. 여보! 이 성전은 헤롯왕부터 시작해서 주전20년부터 주후26년까지니까 46년 동안 이 성전을 우리가 짓고 있는데 당신이3일 만에 이것을 지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그런데 주후70년에 성전이 완전히 무너지고 그래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예수님 재림이 가까이 올 때 성전이 다시 지어진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7년 환란 때 성전이 또 무너졌다가 천년왕국 때 성전이 다시 지어지고 그러다가 천년왕국이 끝나고는 성전도 없어지면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올 텐데 그때 보면 새 예루살렘이 이렇게 있는데 계시록21장에 요한이보니까 새 예루살렘이 있는데 성전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요한에게 너희들 이제부터 성전이 필요 없다 예수님이 거기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자신이 성전이시다 계시록21장22장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보면 성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왜 하나님이 성전을 계속지어라고 그러고 계속해서 제사를 드렸습니까? 성전 속에 들어있는 예수그리스도가 성전 그자체입니다 그분이 구속주시고 대속주시고 구원자이시고 이것을 예표로 보여주기 위해서 성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겁니다.
그리스도를 보여주기 위해서 성전을 지었잖아요. 그러고 구약에서 그리스도는 여호와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래서 그 안에 들어와서 나를 만나고 너희들이 죄 사함을 받고 그래서 성전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예수그리스도와 깊은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라. 맺으라,
그걸 하기 위해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솔로몬아! 너희들이 성전을 아무리 크게 지어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 안에서 너희들이 이방신을 섬기면 이방의 영향을 받으면 다시 말하면 우상입니다 이방여자들과 결혼하지 말라는 것은 이방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우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사람들과 결혼하지 말라 결혼하지 말라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 당시 스룹바벨 성전과 헤롯성전도 예수가 빠져버린 성전이었습니다. 
왜 빠졌습니까? 이것이 종교로 전략되어 버린 겁니다. 교회가 세속화되어 버린 겁니다. 기독교가 그래서 말라기도 말씀하시기를 형식적이고 전통적이고 제도적이고 가시적인 이 모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초림 전에 일어났던 기독교 안에 영적인 상태를 하나님이 예표로 보여준 겁니다. 초림 전에
성전의 본체인 예수그리스도가 빠진 삶을 예표로 보여준 겁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올 때 똑같은 패턴으로 그렇게 될 것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십니다. 지금부터500년 전에 이런 모습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재림이 가까이오니까 점점 더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0년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요 근래에 봐도 이미 서구유럽과 북미는 성전을 많이 지어가지고 성전가지고 파워를 확장하고 과시하고 이러다가 예수그리스도가 빠져버리니까 지금은 완전히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걸 알면서도 우리나라도 여기에 빠져버렸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인이 많이 모이고 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성전 짓는 겁니다. 
성전 짓는 것뿐입니까 지어놓았다가 교인이 더 모이기위해서 그 성전을 팔아버리든지 어떤 교회는 그 성전을 다 무너뜨리고 더 크게 짓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그런 교회가 깔려 있습니다. 성전 짓는 일에 성전 짓은 주목적이 뭡니까? 교회성장을 위해서 더 많은 교인을 불려드리기 위해서 대부분 우리가 타 교회교인들을 더 많이 데리고 오기위해서 교회성장이 우리 마음속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안에는 성전은 점점 커지지만 그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빠져버리는 겁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서머나 교회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조그만 교회였고 제가 볼 때는 큰 성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데 교회 같은 교회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랬습니다. 문제는 간단합니다. 성전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성전을 지어놓고 그 안에서 예수가 부각되고 예수가 더 강조되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예수님에게 전부 초점을 맞추어야 됩니다.
그런데 성전이 커지면서 예수님이 초점에서 멀어지고 성전과 관계되는 모든 것이 우상화되어 버리는 겁니다. 예컨대 세력을 과시하는 겁니다.
세속화되어가고 있고 점점 커지니까 제도화되어가고 있고 예수님 중심이라 하지만 알고 보면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복잡하게 정치화되어 있고 이렇게 되어버리는 겁니다. 우리교회도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적인 사상을 가지고 우상화되지 말라는 말은 간단하게 말하면 뭡니까? 제일 먼저 예수님에게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성품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로 예수님의 성품으로 내가 성화되어야 합니다. 성화되고 교회 안에서 하는 일에 성화과정이 우리 신앙생활입니다  
성화만 되면 안 되잖아요. 성화되면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새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이것을 그대로 우리가 받아서 우리 삶에 대입해야 되고 그리고는 대 사명을 주셨습니다. 
대사명은 미 전도지역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이 일을 너희들이 할 때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들이고 성전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합니다.
예수님에게 우리가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이 성전 안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성화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전이 그 일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성화된 다음에 예수님의 계명인 내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다음에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해주는 그러한 일이 성전 안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그것만 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그것을 가지고 이방에게 가서 나누어주는 일 이게 대사명입니다 
이것을 하는 것이 크리스천들의 모임이고 성전이 해야 될 일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마지막 때 교회들이 모여가지고 건물은 커지만 그 안에 예수가 빠져버리고 종교다원주의가 들어간다.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예수가 색깔이 변해가지고 종교다원주의교회들이 전 세계교회의 약80%가 예수가 빠져버렸습니다. 그다음에 건물은 크고 교단도 크고 교인도 많고 하지만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와 같이 지금 재림 때도 똑같이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우리교회는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주님의 가르침을 선교지에 가서도 가르쳐야 되고 너희들도 조금 있으면 이렇게 된다. 그다음에 신학생들에게도 이것을 가르쳐야 되고 또 우리의 기도가 무엇입니까? 제가 이런 사람들이 되지 않게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야 됩니다. 우리교회는 그렇게 되면 안 되는 겁니다. 
선교지에 우리가 섬기고 있는 이 사람들도 그렇게 되면 안 되겠다 
그런데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깨어서 그렇게 되지 말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설교는 저렇게 하면서 성전을 지으려고 하고 과시하려고 그러고 이렇게 되지 말라고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야 됩니다. 오늘 스룹바벨 성전과 헤롯성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아버지하나님! 스룹버벨 성전과 헤롯성전 그전에 있었던 솔로몬성전까지 성전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의 시사하심을 우리가 영의 눈을 뜨고 잘 깨닫고 이것이 오늘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가르쳐 주었사오니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가르침에 신경을 쓰고 저희가 또는 우리교회지도가 이러한 우를 범치 않도록 은혜 베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황용현 목사님 주일설교내용영상으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G7Qt5e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