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시리즈
2006년12월24일 1강. 만민의 구세주(마1:1-17)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의 계보의 말씀입니다 계보 속에 숨겨져 있는 복음의 내용을 같이 나누려고 그럽니다. 마태복음1장1절부터17절까지 말씀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마1: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마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여기까지가 한 단절입니다 그다음에 17절을 보시면 그런즉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14대14대14대를 이야기하거든요
6절 중반에서 끝났습니다. 그다음에 다시 봅시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마1: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그랬습니다.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마1: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마1: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마1: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마1: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여기까지가 한 틈입니다.
마1: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마1: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마1: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를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마1: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러라 제가 복잡한 대수를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설교로만 듣지 마시고 하나하나 잘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계보는 사복음서에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서 나오는 것과 누가복음에서 나오는 연대의 스타일이 다릅니다. 마태복음에서 나오는 연대는 아브라함부터시작해서 읽은 되로 밑으로 주욱 내려가서 예수님까지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니까 요셉 이름이 나오고 예수님이 나오고 그리고는 끝납니다. 왜냐면 마태복음은 유대인크리스천들을 상대로 해서 쓴 글이 마태복음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조상이 아브라함이기 때문에 아브라함부터시작해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이 말하는 겁니다.
누가복음은 반대로 윗대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고 밑에부터 시작합니다.
누가복음3장23절에서38절까지 말씀인데 밑에 뭐부터 시작하느냐면 엘리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또는 헬리 엘리라 그러는데 엘리의 족보를 보면 엘리가 누구냐면 마리아의 아버지로 그래서 마리아의 아버지로부터 시작해서 주욱 나오다가 나중에 다윗이 나옵니다. 다윗이 아들이20명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아들인 나단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나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가지고 아담까지 갑니다.
그래서 거꾸로 말하면 아담부터시작해서 주욱 내려와 가지고 다윗까지 갑니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이 20명인데 그 중에 한 아들이 나단이라는 아들입니다 그 나단의 아들 밑으로 주욱 나온 것이 마리아의 아버지 엘리로 그래서 이 말씀이 뭐냐면 마리아도 다윗의 자손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면 마태복음은 요셉의 가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요셉의 가보는 주욱 나오다가 다윗까지 갔는데 다윗의 아들이 몇 명이라고 그랬습니까? 20명인데 그 중에 어느 아들에 속하였냐면 솔로몬 자손에서 나온 계통이 요셉이라는 겁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족보를 보면 그 족보 속에 최소한 세 가지 우리에게 주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족보 속에 그것을 오늘 제가 조금 자세히 설명하려고 그럽니다.
첫째로 뭐가 있느냐면 이 족보 속에 여자이름 다섯 명이 나옵니다.
그런데 유대나라는 부계사회기 때문에 족보를 이야기할 때 여자이름 넣는 것이 통상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자는 열외인물이었거든요.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 속에는 여자이름 다섯 명이 딱 나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여자 다섯 명중에서 제일 마지막 마리아입니다
그런데 마리아 전에 나오는 네 여자 분들이 있습니다.
그 네 여자 분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신기하게도 이방여자들입니다
그리고 별로 좋은 여자들이 아닙니다. 나중에 다윗이 소위 밧세바라는 여자와 결혼했잖아요. 어떻게 보면 강제로 결혼했는데 밧세바와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 넷이 있습니다. 그중에 솔로몬이 넷째 마지막 아들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을 통해서 이 가지가 밑으로 내려온 부분이 요셉이고 예수님입니다 솔로몬이 왕이기 때문에 그 밑으로 왕들이 쫘악 나오는데 왕들을 보면 솔로몬 다음에 르호보암이라고 그래가지고 르호보암의 나라가 뭐였습니까? 남 유다입니다 남 유다의 왕들이 몇 명이 있었습니까?
20명인데 20명 중에서 여기에 10명이 나옵니다. 20명 중에서 솔로몬의 직계들입니다 그러니까 밧세바의 직계들입니다 그다음에 족보에서 보여주는 게 뭐냐면 아브라함부터시작해서 예수님탄생까지가 우연히 된 것이 아니고 그것은 완전히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대수도 14대14대14대로 된 겁니다
처음14대 그다음에 14대 끝날 때 쯤 되면 하나님이 바벨론이라는 민족을 사용하셔가지고 14대의 한 부분에 들어갔습니다. 바벨론역사의 한 부분으로 예수님의 초림이 이렇게 유대인들과 바벨론사람들과 섞여서 초림이 왔다는 것을 이렇게 쫘악 조직적으로 설명해주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재림도 똑같은 패턴으로 하나님이 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족보를 보면 우연히 없습니다. 절대로 우연히 없습니다.
그다음에 지금부터 여러분들 족보 속에 여자가 몇 명이라고 그랬습니까?
여자가 다섯 명입니다 다섯 명 중에 처음 네 여자를 우리가 잠깐 봅시다.
어떤 여자들인가? 왜 하필이면 예수님이 이런 여자들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이신데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여자가 누구냐면 다말이라는 여자입니다 성서에서가장 유명한 분 중에 한분이 야곱입니다 야곱의 아들이 몇 명이 있었습니까?
12명입니다 야곱아들12명 중에 예수님이 어느 아들 라인으로 나왔습니까?
유다입니다 유다가 몇 번째 아들입니까? 네 번째 아들입니다
그러니까12아들 중에 가장 유명한 아들이 가장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아들이 유다라고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유다를 통해서 예수님이 나왔으니까 그런데 유다라는 이 어른을 인간적으로 보면 형편없는 어른입니다 이분이 어떻게 형편없느냐 우리가 잠깐 봅시다.
창세기38장을 읽으시면 이 내용이 다 나옵니다. 제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유다라는 사람이 결혼을 가나안사람 수아라는 사람 딸과 결혼했다 그랬습니다. 가나안사람과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첫째아들이름이 엘 두 번째가 오난 세 번째가 셀라라 그러는데 그런대 첫째아들 엘이 가나안여자 이름이 다말입니다 다말과 결혼했습니다.
엘이라는 아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한 일을 했다고 성서에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죽여 버렸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유대사람들의 전통에 의하면 집안의 큰 며느리가 과부가 되었기 때문에 큰 아들 라인으로 후손이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니까 유대 법에 의하면 둘째 아들이 형수와 같이 관계를 하게 합니다. 그래서 둘째아들 오난이 다말과 관계하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형수와 관계에서 애기가 나오면 그 애기가 자기형님의 애기로 족보에 들어가지 자기 애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했는데 남자가 사정을 할 때 밖에 사정했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여호와께서 오난을 죽여 버렸습니다. 여호와가 누굽니까? 예수님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 저도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안의 내용을 보면 주님께서 깊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오난도 죽여 버렸습니다.
그래서 유다의 두 아들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유다가 자기 며느리보고 그러는 겁니다. 다말아 막내아들 셀라가 있는데 그 아들을 너에게 줄게 그러는 겁니다. 저놈이 지금 어려서 안 되니까 나중에 크면 너에게 줄게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말이 그것만 손꼽아 기다리는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다의 처가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그 유명한 유다도 처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큰 그림으로 보시면 유다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가 나오는 엄청난 조상인데 이 사람은 지금 마누라가 죽어가지고 빌빌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그림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대차게 쓰실 텐데 지금 골치아픈 일이 많아서 어쩔 줄 모르는 겁니다.
유다도 짜꿍이 없어 외롭고 다말도 짜꿍이 없어 외로운 처지에 있는 겁니다.
다말이 속으로는 시아버지 유다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냐면 셋째아들이 보니까 꽤 컷 는 되도 안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말이 은근히 화가 나가지고 그 당시 과부들은 과부 옷을 입고 다니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나 다 압니다 저분이 과부라는 것을 그런데 다말이 어떻게 했냐면 과부 옷을 집어던지고 창녀로 변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겁니다.
유다가 여자생각이 났던 모양입니다 다말을 보니까 얼굴 가렸으니까 자기 며느리인줄 모르잖아요. 창녀같이 보이는 겁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조상인 이 양반이 창녀 굴에 들어가시는 겁니다. 자기며느리보고 우리 하루 밤 같이 자자 이 며느리는 자기 시아버지인 걸 알잖아요. 시아버지보고 염소새끼 한 마리 달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다가 내가 지금 염소새끼가 어디 있느냐 나중에 줄게 그러면 담보물을 내놓아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서에서는 약조물이라 그랬습니다. 담보물이 인감도장여기 있다 그리고 인감도장 끈과 지팡이 이 세 가지를 담보물로 줄 테니까 그리고 나중에 염소새끼 갔다 줄게.
그래서 그걸 담보물로 받은 겁니다. 그리고는 얼마 있다가 유다가 자기 친구를 통해서 염소새끼를 주면서 담보물을 찾아오라는 겁니다.
이 친구가 그 동네에 가서 찾는 겁니다. 이 동네 창녀가 어디 있느냐.
그러니까 우리 동네에 창녀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유다가 더 급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다말에게도 찾아가서 이 동네에 창녀가 어디 있느냐.
그러니까 다말도 창녀는 없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내가 창녀가 아니고 내가 그분하고 이렇게, 이렇게 했다.
그 남자의 인감도장과 담보물을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염소새끼 내놓아라. 그러는 겁니다. 염소새끼와 바꾸고는3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유다가 다 알게 된 겁니다. 알고 보니까 며느리하고 사이에서 애기가 생겼다는 소문이 동네에 다 난 겁니다. 그러니까 유다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성서에서 유명한 사람인데도 죽여 버리겠다는 겁니다.
죽여도 어떻게 죽이냐면 흔적도 없이 불태워 죽이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이 그렇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뽑아놓은 특수한 사람인데도 인간이 이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불태워 죽이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말이 그걸 알고는 소문을 내는 겁니다. 저 사람의 인감도장과 끈과 지팡이 내가 다 담보물로 잡아놓았는데 저 사람이 지금 오리발 내민다.
그러면서 내가 왜 이런 짓을 한지 아십니까? 셋 째 아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자기에게 안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겁니다.
그러다가10개월이 지나가지고 다말이 애기를 낳으려고 보니까 쌍둥이가 나오는데 첫째 애기가 손이 먼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산파가 이놈이 첫째 놈이구나. 둘째 놈을 가리기 위해서 손에 빨간 줄을 메여주었습니다.
메주니까 이놈이 쑥 들어가 버리고 딴 놈이 나오는 겁니다.
어찌 네가 너 형을 제치고 나왔느냐 그래서 이름을 베레스라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간 줄을 멘 그 놈은 뒤에 나오고 뒤에 늦게 나왔다 그래서 이름을 세라라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성서에 보면 베레스 이 형제가 예수님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의5대손입니다 나중에14대손이 누구냐면 다윗입니다
다윗 왕의 조상입니다 두 번째 여자가 또 있습니다.
마태복음1장5절에 라합이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라합이라는 여자는 아브라함의10대 후손 살몬이라는 분의 와이퍼가 된 사람입니다
라합이야기는 여호수아2장에 나오는데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고 싯딤이라는 데서 저쪽으로 여리고입니다 여리고 맞은편에 있는 도시가 싯딤입니다 거기서 여리고가 얼마나 강한가 알기위해서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 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동네에 소문이 난 겁니다. 외국 사람들이 기생 라합 집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나니까 여리고에 있는 왕이 그 소문을 듣고 그놈들을 잡아오너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군인들이 가서 라합에게 그 사람들이 여기 있다는데 내 놓아라 그러니까 이 여자가 뭐라고 그러느냐면 그런 사람 잠깐 왔다가 이 성을 빠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이 여자가 정탐꾼 두 사람을 지붕에 풀 속에 숨겨놓았다가 군인들이 간 다음에 정탐꾼 두 사람에게 그러는 겁니다.
여보세요. 당신들 어디서 왔는지 내가 안다는 겁니다. 당신들은 이스라엘사람들인데 당신들이 홍해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다 들었다는 겁니다.
40년 광야생활의 소식을 다 들어서 당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이 대단한 하나님인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는 겁니다. 최소한 나는 알고 있다는 겁니다.
당신들이 조금 있다가 여리고로 쳐들어 올 것을 나는 알고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나와 우리가족들을 보호해주세요 이걸 약속해주세요 그러니까 약속하겠다는 겁니다. 그 대신에 우리가 쳐들어 올 때 2층 창문에 빨강 줄을 쫘악 메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집은 공격안하고 너네 가족들을 다 보호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들어갈 때 그렇게 했습니다.
빨강 줄은 뭐냐면 예수그리스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예수 안에 들어가면 너희들 살려주겠다는 겁니다. 기생라합이 살몬이라는 사람의 부인이 되었고 나중에 라합을 통해서 보아스가 나오고 오벳이 나오고 이새가 나오고 다윗이 나왔습니다. 그다음여자 분이 룻이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라합과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 보아스인데 보아스의 처가 되는 겁니다.라합도 가나안사람입니다 똑같이 룻도 유대인이 아닙니다. 모압여자입니다.
사사기 때 이야기인데 그 당시에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가지고 사람들이 다 모압지방으로 지금의 요르단지방입니다 요르단지역으로 이주를 갔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 유명한 남자분이 있는데 엘리멜렉이라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자기부인 나오미라는 부인과 말론과 기룐의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지방으로 이주를 갔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이민을 간 겁니다.
그곳에서 남편 엘리멜렉이 사망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나오미가 자기아들 둘만 데리고 사는 겁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큰 아들 말론은 오르바라는 여자와 결혼하고 둘째아들 기룐은 룻이라는 모압여자와 결혼을 시킨 겁니다.
그리고 있는데 베들레헴 쪽 예루살렘 쪽이 기근이 끝났을 때 두 아들이 결혼생활10년을 하다가 두 아들을 하나님께서 불러 가버렸습니다.
그래가지고 여자들 셋만 남은 겁니다. 나오미와 두 며느리 그것도 이방며느리들입니다 그러다가 유대지방에 흉년이 끝났으니까 이제 그쪽에 가면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다시 유대지방으로 돌아오려고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애들아 너희들은 모압사람이니까 너희들은 그냥 살아라. 나 혼자 내 고향에 갈게 그러는 겁니다. 둘째며느리 룻이 뭐라고 그러느냐면 어머니보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내가 죽겠습니다. 이 여자가 그러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둘째며느리가 시어머니 따라서 유대지방으로 간 겁니다. 유대지방에서 시아버지의 친척되는 보아스라는 사람이 그 지역에 땅도 많고 굉장히 부잔데 부아스 집에 들어가서 농사일을 도와주면서 있다가 하나님께서 보아스 눈을 통해서 룻이 그분의 부인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보아스와 룻 사이에서 오벳이 나오고 그다음에 그 손자 이새가 나오고 증손자 다윗이 나온 겁니다.
다윗을 보세요. 하나님이 우리인간을 완전해서 쓰시는 게 아닌 게 주님의 족보 속에서 그냥 보이는 게 다윗은 밧세바라는 여자를 만나기 전에 이미 부인 일곱 명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명하고 거룩한 다윗 속에서 나온 아들만 최소한20명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잖아요. 예수님이 오실 것을 계획을 하시는데 왜 다윗을 처음 일곱 여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쓰지 않고 왜 하필이면 밧세바를 통해서 나온 자녀들을 쓰시느냐?
밧세바라는 여자는 햇족이라 그래서 가나안족속 중에서 나온 가지족속입니다 햇족속이라고 이분의 남편은 알다시피 우리아로 다윗시대에 군인으로 높은 장교 중에 한사람입니다 왜 하나님이 다윗에게 이 사람의 부인을 강간하게 하고 또 그 남편우리아를 죽이게 하고 다윗이 이런 짓을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서 나온 아들을 하나님이 쓰시는 겁니다.
그 많은 아들들 다 남겨놓고 그 많은 여자들 다 남겨놓고 남의 부인을 뺏어다가 이렇게 나오는데 그것도 첫 아들을 주님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잘못 나온 씨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 아들을 죽여 버렸습니다.
두 번째 아들 소밥도 아니고 세 번째 아들 나단도 아니고 네 번째 아들이 솔로몬입니다 밧세바의 네 번째 아들 솔로몬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쓰시게끔 다윗의 사랑을 받은 겁니다. 솔로몬을 통해서 나중에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갈라지잖아요. 남 유다 쪽을 보면서 거기에 임금이20명이 있는데 족보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10명이 밧세바의 후손들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나? 하나님의 의미 있습니다.
10명의 임금 중에 두 임금만 우상을 다 무너뜨리고 하나님만 섬겼던 사람입니다 그 나머지 임금들은 다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런 모습이 예수님의 계보에 나오는 선조들 중에서 진짜 예수님만 잘 섬겼던 밧세바의 10명의 임금 중에 두 사람 밖에 없는 겁니다. 나머지는 적당히 섬겼던 겁니다.
우리가 과거에 공부한 길가에 뿌린 돌밭크리스천도 그 안에 있고 예수님의 족보 속에 있고 그다음에 가시떨기크리스천도 예수님의 족보 속에 있고 옥토크리스천도 예수님의 족보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보면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 속에서 복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족보를 이렇게 우리에게 보여주시고는 그것도 성서에서 제일먼저 보여주느냐면 몇 가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려고 이렇게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유전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예수님의 피를 가졌습니까? 안 가졌습니까? 유전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예수님의 피를 안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렇게 쫘악 나오지만 예수님은 이분들의 피를 받은 분이 아닙니다. 이분들과 법적인 관계는 있습니다.
윤리적인 사회적인 전통적인 관계를 가지고 이런 측면에서 후손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물학적인 후손은 아닙니다.
유대인이라는 정의는 어디서부터 시작됩니까? 유대인이라는 것은 야곱의12명의 아들인데 그중에 네 번째 아들인 유다입니다
유다가 유대인입니까? 아닙니까? 유대인입니다 다말과 결혼했습니다.
유다의 후손들이 유대인입니까? 아닙니까? 아닙니다.
오늘날도 유대인의 정의는 뭐냐면 부인이 엄마가 유대인이면 유대인입니다
남편이 유대인 여자가 유대인이면 유대인지만 최소한 여자가 유대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유대인으로 취급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다의 부인이 이방인이니까 그 후손들은 뭡니까?
유대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수님도 알고 보면 유대인이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순수한 유대인이라는 게 없다는 겁니다.
왜 이방여자들 네 명을 족보 속에 집어넣을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예수님이 순수한 유대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복음은 어떤 유대인을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은 모든 족속들을 향해서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하신 거지 어떤 특별한 유대인 그룹을 위해서 탄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역사 속에 이 복잡한 계보를 보여주는 겁니다. 그다음에 보세요.
복음은 어떤 특수한 선한사람들 법을 잘 지키고 마음이 착하고 윤리적으로 괜찮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만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위해서 이 여자들을 보세요. 다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사람들이 그 속에 들어가고 그 속에서 예수님의 조상으로 이렇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복음은 모든 만민에게 특히 가난한자들 소외당한 자들 사회적으로 소망이 없다는 그런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겁니다.
그뿐 입니까? 남자들 이름만 쫘악 있어야 되는데 여자들 이름이 왜 끼어 있을까요? 이 복음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남자들만 위한 것이 아니고 여자들에게도 이 복음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남녀평등사상이 예수그리스도시고 복음이 남자여자구별이 없다는 겁니다.
유대인이라는 전통 부계사회에서 여자를 거기다가 집어넣었다는 것은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한 복음으로 이것은 상당한 페러다임시프트입니다
이 복음은 또한 인종과 윤리를 초월하는 그러한 보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말을 통해서도 예수그리스도를 보여주시고 라합을 통해서도 보여주시고 그다음에 룻을 통해서도 보여주시고 밧세바를 통해서도 다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복음은 만민을 위한 복음이라는 겁니다.
어떤 한 교단을 위한 것도 아니고 어떤 한민족을 위한 것도 아니고 어떤 사회특수 계급을 위한 것도 아니고 만민을 위한 것입니다
특히 인간 사회에서 처진 사람들 소망이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탄생의 역사 속에서 주님이 이것을 일부로 하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메리크리스마스 하는 이유가 메리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그러잖아요. 왜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까?
예수가 이런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가져온 날이기 때문에 메리 크리스마스 하는 겁니다. 인종적 언어적 문화적 제한이 없고 직업적 윤리적 도덕적 교육적 이런 제한도 없고 창녀에게도 이혼한 여자에게도 과부에게도 강도에게도살인자에게도 사기꾼에게도 도둑놈에게도 주님께서 이것 네 것이다 복음을 받으라는 겁니다. 예수가 그래서 태어나셨다는 겁니다.
그러면 막 살아야 되겠네요. 아닙니다. 주님의 복음은 우리입장에서 보면 아! 저사람 어떻게 천국 갈까? 저사람 어떻게 천국 갈까? 이러잖아요.
위에서 주님의 입장에서 볼 때는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돈 많고 교육 많이 받고 잘 살아도 예수의 보혈이 없으면 그것은 쓰레기입니다 아무리 못 살아도 보혈이 있으면 귀중한 사람입니다
문제는 보혈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이 세상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 행위에 의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건들을 구약 속에서 신약 속에서 끊임없이 보여주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아브라함도 보면 자기아버지 데라도 우상을 섬기던 사람입니다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를 보세요. 우리가 보기에는 대단하지만 별 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사람도 죽인 살인자입니다
여자도 자기유대인과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미디안 광야의 이방인제사장의 딸 십보라와 결혼했습니다. 그것뿐입니까? 그 여자를 두고 구스여자와 또 결혼했습니다. 이분도 여자가 최소한 둘입니다 그 유명한 모세도 하나님이 다 봐 주셨습니다. 다윗은 아까 말했지만 부인이 여덟 명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이상하게 결혼한 밧세바하고 사이에서 예수님이 나오게 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선한 행동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그렇게 보시기 때문에 우리도 사람을 볼 때 예수님의 눈으로 봐야 되는 겁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베드로도 보세요. 그 어른 뭐 볼 것 있습니까? 예수님 앞에서 아하! 이러다가 나중에 오리발 내밀고 그런 사람을 붙잡아다 주님이 사람을 만들잖아요.
바울을 보세요. 30년을 예수님을 핍박하고 스데반을 죽이고 주님께서 일부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잖아요. 십자가 옆 강도를 보세요.
실컷 나쁜 짓하다가 그 순간에 봐주세요. 그러니까 주님께서 봐주잖아요.
그러니까 복음은 초월성을 가진 겁니다. 이런 모든 인간의 기준을 벗어난 평등성을 가진 겁니다. 복음은 우주적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계시록3장20절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누구든지 관계없다 죄 지은 사람도 관계없다 왜냐면 하나님은 이렇게 크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하는 겁니다.
왜냐면 과거는 관계없다는 예수님이시니까 오! 즐겁다. 해방을 맞이하는 겁니다.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목자가 양을 치다가 천사를 만나서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을 보여 주잖아요.
그러면서 목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신 겁니다. 목자들이 환상을 본 게 누가복음에 나오잖아요. 누가복음2장14절에 그랬습니다. 유명한 말씀입니다
환상을 보면서 음성이 들려오는 겁니다. 뭐라고 그러느냐면 아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러면서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 중에 평화로다 그러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탄생한 것은 왜 그렇습니까?
기뻐하라고 왜냐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영생을 받은 이 사건에 대해서 기뻐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의 아주 핵심적인 진리가 변질되어버린 겁니다. 이 성탄이 세속화되고 세속적인 기쁨으로 변질되어버린 겁니다.
예수가 빠지고 성탄 선물교환 성탄카드 산타크로스 루돌프 성탄케롤 크리스마스트리 파티 동창회 망년회 음악회 성탄음악회 기타 등등 젊은 애들은 미팅하고 데이트하는 것이 성탄절에 중요한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탄축하 어린아이잔치 음악회하고 연극하고 이벤트로 끝내버리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실입니다 예수가 빠져버리고 왜 그럴까요? 우리가 지금 마지막 때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마지막 때는 이렇게 된다고 그랬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 주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에 이런 걸 깨닫고 우리는 여기에 동조하면 안 되고 이럴수록 우리는 예수님께 초점 맞추고 족보 속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비말의 말씀들을 우리가 묵상하면서 삶을 거기에 맞추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으로 오늘 예수님의 족보를 가지고 예수님을 다시 한 번 조명해봤습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버지하나님! 아버지하나님의 사랑을 아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시면서 그 아들을 통해서 받는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제한적인 인간이 생각하는 윤리의 한계 속에서 하나님이 생각하는 도덕적인 기준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큰 범주 안에서 일어남을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짓는 죄들 우리가 부족한 가운데서 예수님을 섬기면서 마음의 갈등들을 이 시간에 다 씻어주시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우리가 나의 모든 과거를 내가 잊을 수 이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앞만을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그리스도의 씻으심을 의지하며 한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믿음으로 정말 주님 앞에 의지하는 복된 자들 되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것을 느낄 때 주님의 탄생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이 메리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오늘 저희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이 찬양을 할 때 정말 내가 예수 안에서 자유를 얻는 족보를 생각하면서 예수 안에서 자유를 얻는 그러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냥 그저 기쁜 것이 아니고 내가 죄에서 자유를 얻고 과거에 지은 모든 죄에서 내가 자유를 얻고 앞으로 지을 죄 까지도 주님께서 가 해결해주실 것을 믿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님의 크신 가슴 속에 내가 들어가는 이러한 고백이 찬송과 함께 있기를 소원하며 주님께 고백할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기름 부어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다 씻어주시고 새롭게 주님과 삶을 영위하는 복된 자 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aoCdA4qMl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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