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난 주일에 "왜 네로 왕을 존경하라고 하셨나?"(벧전2:13-17)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왜 사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보다 더 부하고, 권력이 있고, 명예가 있는가?"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이 주제는 상당히 이해하기 힘든 신학 주제 중 하나입니다. 지난 2천년 교회역사에서 보여주듯, 크리스천들이 사탄의 자녀들에 비해, 숫자도 적었고, 사회의 저변에 있어왔고, 가난했고, 핍박과 소외당해 왔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실이 이슬람 국가들과 공산국가들에서 발견됩니다.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이, 이들(사탄의 자녀들)보다 힘이 없으신가요? 아니면 방관하시는가요? 아니면 이들(핍박 받는 크리스천들)의 울부짖는 기도소리에 귀를 막으셨나요? 듣지 않으시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