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 11강. 니고데모와의 대화와 세례요한의 증거 (요3장 전체) 2010년5월2일 말씀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3장 전체의 말씀입니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제가 하나하나 읽겠습니다. 1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2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23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24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25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26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멘.
요한복음이 조금 어렵습니다. 어렵지만 하나하나 이렇게 말씀을 상고하다보면 저의 바람은 여러분들이 주님을 더 이해하게 되고 그 예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서 우리 3장에서도 그러한 모습들을 우리가 보게 되는데 요한복음을 제가 처음에 말씀드릴 때 요한복음은 서론, 본론, 결론 그다음에 목적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이렇게 네 부분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서론은 요한복음1장입니다
2장부터12장 마지막까지가 본론이라 그랬습니다. 본론을 말씀하시면서 본론 안에 몇 가지의 표적이 있다고 그랬습니까? 일곱 가지의 표적이 본론 안에 들어있고 열 가지사건들이 들어 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지난시간에는 2장 속에서 첫째 표적이 무엇이었습니까? 가나의 혼인잔치 또 첫 번째 사건은 성전을 청결하는 것 이것이 2장에 들어 있습니다. 이제 3장에 들어와서는 사건이 두 개가 나옵니다. 첫째 사건이 뭐냐면 예수님이 니고데모와 대화하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대화가 끝난 다음에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건입니다 이 두 사건이 3장에 대두됩니다.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모든 표적과 사건의 목적이 무엇이냐면 20장31절입니다. 뭐냐면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또 그리스도 되심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그다음에 그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이름에 힘입어서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랬습니다. 몇 장 몇 절입니까?
20장31절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서 지금 3장 스토리가 전개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3장을 볼 때 이 목적을 생각하면서 모든 사건의 내용을 보셔야 합니다. 신기한 게 3장 들어가기 전에 2장 마지막 3절이 나옵니다.
2장 마지막3절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지난시간에 말씀을 안 했습니다.
2장 마지막3절이 무엇입니까? 23절24절25절입니다.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23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그 표적이 무엇입니까? 2장에서 나오는 무슨 표적입니까? 가나의 혼인 잔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들었고 그다음에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이 성전을 무너뜨려라 그러면 내가 3일 안에 다시 세우리라는 이런 엄청난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리고는 제자들이 나중에 깨달았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시는구나. 이런 내용들을 사람들이 많이 들었다는 겁니다.
그렇는데도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었는데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은 분이 분명히 있었다는 겁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런 분이라는 것을 그런데 24절25절에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24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아멘. 그러니까 사람에 대해서 믿을만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다 그 속에 뭐가 들어있습니까? 쓴 뿌리가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쓴 뿌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피조물들을 믿을 필요가 없는 겁니다.
이 피조물들이 지금은 좋다고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
해놓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는 게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기 기분에 맞추어서 말하고 자기 기분대로 사는 게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사람 속을 알기 때문에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말씀을 하시고는 이분이 이 말씀을 하시면서 그 사람에 대해서 누구를 지금 지칭할까요? 1장과2장에 나왔던 예수님을 증거 했던 사람들 그분들조차도 예수님이 안 믿겠다는 겁니다. 그분들이 누구입니까? 제일 처음에 사도요한, 세례요한, 안드레, 베드로, 빌립, 나다나엘 최소한 이분들이 자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지만 주님이 나는 너희들을 믿지 않겠다는 겁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사건도 예수님이 성전을 청경하게 하신 사건도 예수님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그러는 겁니다. 나는 안 믿겠다는 겁니다.
이런 예수님의 마름이 계시면서도 지금 3장으로 들어오면서 예수님이 니고데모라는 사람을 딱 등장시키는 겁니다. 3장에는 니고데모와 누가 있습니까?
세례요한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 사람을 안 믿겠다. 하시면서 왜 니고데모를 또 등장시키시고 세례요한을 등장시키시니까? 예수님이 안 믿지만 사람이라는 것은 불완전한 존재기 때문에 쓴 뿌리가 있고 그런대도 내가 쓰겠다는 그러한 예수님의 마인드가 그기에 숨겨져 있는 겁니다. 사람은 주님이 들어서 쓰실 때 사람입니다
주님이 안 쓰시면 사람은 볼 것이 없다는 겁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니고데모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세례요한을 한번 봅시다.
지난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세례요한은 누구라고 그랬습니까?
구약에서 엘리야라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볼 때 엘리야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들림까지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엘리야에 관한 이야기를 열왕기상17장부터 19장까지 나옵니다. 엘리야를 딱 보면 엘리야는 선지자로써 각별히 부르심을 받은 분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겼던 아합 왕의 부인이 이세벨이거든요 이 부부를 우상을 섬긴다고 그래서 그분들에게 쓴 소리를 했던 분입니다 그것 때문에 엘리야가 이분들에게 어려움을 당해서 이분이 베니게지역이라고 지금은 레바논지역입니다 그쪽을 피해가가지고 사르밧 마을에서 과부를 만나가지고 과부의 집을 도와주는 사건 우리가 잘 알잖아요.
과부 집이 먹을 것이 없어가지고 밀가루 한줌하고 기름 몇 방울밖에 없었는데 과부의 짐을 아주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일을 엘리야가 일으켰습니다.
그뿐입니까? 과부의 아들이 죽었는데 그 아들을 살리는 사건도 있고 이런 기덕을 일으키는 아주 대단한 사람인데 3년 있다가 그 지역이 가뭄이 물려가고 비가 오게 하는 역사를 엘리야를 통해서 일어나게 하잖아요.
그래가지고 엘리야가 다시 아합 왕에게 가가지고 아합 왕 보고 우리가 갈멜 산에서 만나자 그래가지고 이방신을 섬기는 예언자450명과 아세라 여신을 섬기는 400명과 대결해가지고 이겼잖아요. 이겨가지고 이분이 그 사건 때문에 비도오고 다 그랬는데 이세벨이라는 이 여자가 화가 나가지고 자기 수하에 있는 모든 예언자들을 다 죽였으니까 엘리야를 죽이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엘리야가 거기서 도망가는 장면입니다 엘리야가 어디까지 도망갔느냐면 시내 산으로 모세가 예수님을 만났던 그곳으로 40주야를 걸어서 도망간 겁니다. 도망가는 장면을 제가 이렇게 보면서 하나님의 특별히 쓰임을 받는 이런 큰 종도 죽음이 두려워서 도망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제 아무리 능력을 일으키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어도 목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장면 이런 모습을 우리가 이렇게 보면서 사람을 예수님이 믿을 게 없다는 겁니다. 그 양반이 승천까지 해가지고 다시 세례요한으로 내려왔는데 주님이 그러는 겁니다. 그 세례요한을 나도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람은 약한 존재고 항상 변질되는 존재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그러니까 우리끼리도 있는 그대로 우리가 안아주는 겁니다. 저 사람 왜 저래 저 사람 왜 저래 그러면 자기는 무엇인데 항상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나도 별것 아니라는 것을 여기 서 있는 황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본질을 알지만 똑같다는 겁니다.
저도 엘리야수준에도 못갑니다. 여러분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사랑은 모든 걸 감싸주고 모든 것을 다 안아주고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그게 사람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수님이 믿지 못하는 한 인간 니고데모를 지금 사용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뭔가 대단한 사람 같은데 니고데모라는 사란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보면 니고데모라는 이름은 1세기 때 가장 흔한 이름 중에 한 분입니다 니고데모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정복자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니고데모라는 이름이 성서에서 보면 이 사람은 바리새인이었고 이스라엘의 선생이었고 유대인의 관원이었고 이런 이야기가 3장1절에10절에 나옵니다. 그런데 니고데모라는 이름이 성서 딴 곳에는 안 나옵니다.
요한복음에만 나옵니다. 요한복음에 이 사람 이름이 딱 3번 나옵니다
3장1절, 7장50절, 19장39절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분을 지칭할 때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다 이런 말을 썼습니다. 그다음에 공의회 회원이다 이 말을 여기서는 관원이라는 말로 썼습니다. 그기에 대한 말씀을 제가 간단하게 드리려고 그럽니다. 바리새인이라는 게 무엇인가? 주전200년부터 이스라엘나라 공동체 안에 소위 유대교 안에 종파가 4개가 있었습니다.
항상 종파가 있습니다.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로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대교도 마찬가지로 그 종파가 뭐냐면 바리새파(베리시스,Pharisees), 사두개파(사두시스,Saddcees), 에센파(엣센스,Eddenes) 그다음에 열성파(젤롯, Zealots)가 있다고 그랬습니다. 이 바리세파가 무엇인가면 바리새파는 주전2세기 마카비라는 유대의 유명한 장군입니다 166년에서142년 마카비장군 때 보수종파 하나가 있었습니다. 하시딤Hasidim)이라 그럽니다. 아주 유명한 이름이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을 이야기할 때 하시림이라 그럽니다.
하시딤(Hasidim)이라는 종파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 종파가 뭐냐면 아주 극 보수종파입니다 지금 그분들의 극 보수종파 줄기 중에 하나가 유대인 중에 수염 기르고 까만 옷 입고 다니는 분들을 지금도 그분들을 하시딤(Hasidim) 계열이라 그럽니다. 이게 주전200년부터 있었던 기원입니다
하시딤(Hasidim)이라는 말이 영어로 성인이라는 소리입니다
이것을 하시드(Hasid)라는 사람이 만들어 낸 말인데 하시딤(Hasidim)종파에 그룹이 두 그룹으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하나가 뭐냐면 바리새종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에 보면 에센파라고 이렇게 두 그룹으로 갈라져 나왔습니다. 아주 강한 보수그룹들입니다 이분들은 소위 모세오경을 토라(tora)라 그럽니다. 토라(tora)를 문자 그대로 믿고 그다음에 구두전승이라고 말로써 전해온 자기네들의 전통이 있습니다. 구두전승까지도 토라(tora)하고 똑같은 비중을 가지고 믿어왔던 사람입니다 구두전승과 토라(tora)를 그리고 이분들은 바리새라는 뜻이 뭐냐면 분리주의자라는 뜻입니다
바리새라는 말이 분리주의자 그러니까 이분들은 율법주의고 경건주의고 또 분리주의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외식주의로 변질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분들을 굉장히 싫어했던 겁니다. 바리새는 예수님 당시에 아주 큰 그룹이었습니다. 이 4파 중에서 제일 큰 그룹이었습니다.
약6천명의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공의회의 대다수의 멤버가 바리새파였습니다. 공의회회원이 약71명이 있는데 바리새파들이 그 안에 권력을 다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분들은 천사니 마귀니 사후세계니 이런 것을 믿는 그룹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와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들인데 성서에서는 아주 이 그룹 속에 들어있는 유명한 인사들 4사람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 그룹 중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입니다 자기네 바리새파에서 빠져나와가지고 그 중에 한 사람이 지금 말하는 니고데모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로 누구냐면 아리마대 요셉입니다
이 사람도 이 출신인데 공의회 의원입니다 또 한분이 누구냐면 우리가 잘 아는 사도바울입니다 빌립보서3장5절에 그리고 사도바울의 선생님 되시는 가말리엘입니다 성서에는 이 네 분이 바리새파계열의 사람들이었는데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다는 겁니다. 가말리엘도 나중에 그렇게 되었다고 이렇게 전통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이 누구냐면 사두개파들입니다 사두개파들은 그의 비슷한 때 그 당시에 정권이름을 뭐라고 불렸냐면 하스모니안(Hasmonean)정권이고 주전166년에서 주전63년까지 이 정권이 무슨 정권이냐면 이스라엘역사 속에서 최초로 타민족을 이스라엘을 점령해서 정치하지 않았던 이 시대가 주전166년에서 주전63년까지로 그의 100년간 이 정권 이름을 뭐라고 부르느냐면 하스모니안(Hasmonean)정권이고 부릅니다. 아주 유명한 이름입니다. 주전63년은 뭐냐면 로마정권이 유대인을 점령한 때가 주전63년입니다 주전166년 전에는 누가 정령하고 있었냐면 헬라제국 알렉산더정권입니다 이 당시에 똑같이 바리새파도 있었지만 사두개파도 그때 생겨났습니다. 사두개파(사두시스,Saddcees)는 한 마디로 말하면 이분들의 신학배경이 뭐냐면 바리새파와 정반대로 자유신학입니다
이분들은 영의 세계니 마귀니 천사니 부활이니 또는 사후세계니 또는 구두전승까지도 믿지를 않습니다. 모세오경만 정경으로 인정하지 영적인 부분들 사후세계니 부활이니 영의 세계니 마귀 천사 이런 걸 믿지 않는 그룹들입니다 그런데 사두 개인 사람들은 그 대신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분리주의자들이 아닌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이 안에는 귀족들이 많이 있고 부유층들이 지식층들이 이 안에 섞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두 개인 사람들 중에서 공의회회원이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는 아주 적습니다. 세 번째 그룹이 엔센파(엣센스,Eddenes)입니다.
이 사람들은 아까 어디서 나왔다고 그랬습니까? 하시딤(Hasidim)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아주 극우파들입니다. 신학적으로 토라(tora)를 아주 철저히 지키는 사람들이고 이분들은 회원들끼리 부동산과 재산을 공동소유까지 하고 그러면서 운명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전투그룹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아주 극우전투그룹입니다
독립운동그룹입니다 예컨대 그래서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또 네 번째 마지막에 열성파라고 젤롯(Zealot)이라고 이 사람들은 극우파인 에센파보다도 더 혁명적인 그룹들입니다 그래서 젤롯(Zealot) 열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 사람들이 주전6년에 헤롯왕 때 시작해서 이 그룹을 형성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어떤 그룹이냐면 로마정권에 세금도 내면 안 된다는 그룹입니다 하나님께만 헌금을 하지 심지어는 자기네 언어인 유대인말만 써야지 그 당시에 헬라 말이 아주 인기가 있을 때인데 헬라 말도 쓰면 안 된다. 라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아주 국수주의자들입니다
그러면서 이분들은 자기네들이 살아있는 1세기 그때 메시아가 도래 할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강하게 로마정권이 자기나라를 점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소위 유명한 맛사다라고 사해 옆에 언덕 산이 하나가 있습니다.
주후70년에 로마정권이 유대나라를 없애버리고 성전까지도 다 무너뜨리는 그때에 이분들 약 천 여명이 맛사다에 올라가가지고 몇 년 동안 로마 군인들과 대치했던 사람들로 나중에 다 죽었지만 그래서 이 그룹은 주후73년에 맛사다에서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렇게 4그룹이 있는데 니고데모는 어느 그룹입니까? 바리새파입니다 바리새파는 숫자가 제일 많고 제일 파워가 있는 그룹이고 공의회에서 가장 발언권이 강한 그룹입니다.
공의회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공의회를 영어로 산헤드린(Sanhedrin)이라고 부릅니다. 왜냐면 이것이 유대말로도 그렇게 산헤드린(Sanhedrin)이라고 부르고 또 헬라어로는 수네드리온 이렇게 부르기 때문에 영어로 산헤드린(Sanhedrin)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산헤드린(Sanhedrin)
은 우리나라 국회와 다릅니다. 이곳은 입법 행정 사법권을 다 가지고 있는 유대인권력기관입니다 이 권력기관이 로마황제도 이 권력기관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웬만한 모든 파워를 사형까지도 이 권력기관에서 다 관장하고 있었습니다. 성서에서는 이 공회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번역을 해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회다 또는 원로 회다 또는 장로회다 이렇게 사도행전5장21절 누가복음22장6절 사도행전22장5절 누가복음23장50절에 보면 이런 말로 공회 장로회 원로회 영어로는 세네트(Senate)라고 미국에서는 상원의원을 말하거든요 세네트(Senate)는 엘드(elder)들 원로들이 모인 회를 세네트(Senate)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공의회를 이렇게 부르는 겁니다.
공의회가 어떻게 기원이 되었냐면 민수기11장16절에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노인 중 백성의 장로들과 유사들 관리자들 70인을 모아서 회 막에 내 앞에 데려 오너라 그것이 기원이 되어가지고 70장로들을 뽑은 것이 하나의 역사적인 기원입니다 그렇지만 성서적으로 정확하게 이 공의회가 언제 시작이 되었는지는 우리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기록상으로 공의회가 있었다, 라고 한 것이 안티쿠스3세 때입니다 그게 언제냐면 안티쿠스3세라고 시리아 황제인데 주전223년부터 주전187년 때 황제입니다 이 황제가 칙령을 내렸는데 공의회이름이 나옵니다. 그것을 이스라엘의 유명한 사학자 요세푸스라는 사람이 쓴 책이 있습니다. 요세푸스는 언제 사람이냐면 주후37년에서 주후100년 때 사람으로 아주 유명한유대인사학자입니다 이분의 책 고대기라고 있는데 고대기 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이렇게 공의회가 안티쿠스3세 때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의회 안에 두 큰 부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뭐냐면 정치적인 공의회 정치부서입니다 정치부서의 사람들은 누구냐면 바리새출신 중에 소위 말하는 대제사장들입니다 그러니까 제일 높은 분이 대제사장이고 그 밑에 제사장들이 주르르 있습니다. 이분들의 파워는 말도 못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제사장들도 바리새인출신도 있고 사두 개인출신도 있고 열성당원 에센파 출신들이 조금 있지만 주로 바리새인출신들입니다 제일 높은 제사장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대 제사장이라고 그럽니다.
대 제사장이 제일 높은 분입니다 그것이 대부분이 바리새인출신입니다
그러니까 이 공의회 안에서도 바리새사람들이 힘을 쓰는 겁니다.
이분들은 정치적으로 민사사건 형사사건들을 다 다루고 사형까지도 집행하는 그러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파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느냐면 종교적인 공의회가 있습니다. 같은 공의회인데 부서가 종교적인 부서입니다 그 안에도 보면 종교부서에 가장 높은 분을 랍비라고 그럽니다.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랍비도 대부분이 어디 출신이냐면 바리새출신들입니다 그러니까 바리새출신들이 무엇을 하느냐면 모세오경을 읽고는 해석을 하고 그기에 토를 달고 하는 모든 일들을 이분들이 다하는 겁니다.
이 공의회 안에서 종교적인 부분들을 다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바리새사람들의 파워라는 것은 대단했던 겁니다. 그러면 공의회회원이 몇 명이냐면 70명입니다 그런데 실제로71명으로 역사기록에 나옵니다. 왜냐면 그 1명이 누구냐면 소위 제일 높은 회장입니다 대제사장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까지 합해서 71명인 겁니다. 이런 모든 배경 속에서 3장1절에 그러는 겁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고 그다음에 공의회회원이다 이렇게 말한 겁니다.
그러면 이해가 되겠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대단한 사람이다 그런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니고데모의 특성을 제가 몇 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니고데모라 하면 우리가 성서를 읽을 때 이 사람은 율법의 상징인물이라고 우리가 해석을 해야 합니다 이분이 율법의 최고봉입니다
그다음에 권력의 상징인물입니다 세 번째는 보수그룹의 상징인물입니다.
그리고 3장10절에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의 랍비입니다 선생으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2절에 보면 예수님께 밤에 나타났다 그랬습니다.
이렇게 파워 있는 사람이 그래서 이것을 영적으로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분의 마음속에 이미 예수님을 구세주로 가지고 있고는 주변에 많은 동료들에게 보여 주기 싫어서 무서워서 밤에 나타났다고 해석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깊은 영적해석은 뭐냐면 1장2장에 보면 빛이 있고 어두움이 있다 예수님이 빛이시다 이 어두움 속에 오셨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복음은 상당히 영적으로 깊은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밤에 나타났다는 뜻이 뭐냐면 니고데모는 암흑의 사람이라는 겁니다.
어두움에 사람이라는 겁니다. 어두움의 사람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참 빛이십니다. 그러니까 빛을 받지 못한 어두움의 사람이라는 겁니다. 구약의 모든 내용들을 알고 있고 구약의 율법을 통달하고 있지만 이분은 예수가 없기 때문에 어두움에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것을 마음속에 두시고는 우리 가롯유다를 한번 보면 가롯유다는 3년 동안에 참 빛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가롯유다가 성만찬에서 나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한복음13장30절에서 그런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더라 그랬습니다. 이런 말을 왜 썼겠습니까?
유다는 예수님의 빛을 따라다니다가 어디로 들어간다는 겁니까?
암흑으로 들어간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지옥으로 들어간다는 상징적인 말씀이 그기에 있습니다. 자기본고향으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 장면을 우리 간단하게 같이 봅시다.
니고데모가 이미 예루살렘에서 들은풍월들이 있는 겁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사건이야기도 들었고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자기가 잘 나서 관심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게 예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70명의 공의회회원들 중에 아주 소수인 니고데모가 자기목숨까지도 지금 갖다 되고는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을 두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잘 나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마찬가지로 니고데모에게 주셨던 은혜를 우리에게도 내리십니다. 이것을 주님이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겁니다.
니고데모를 봐라 너희들도 니고데모 같은 사람들이 내 은혜로 있게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겁니다. 이분이 가나의 혼인잔치소리를 듣고 또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들어와 가지고 성전을 청소하면서 내가 이걸 무너뜨리면 3일 만에 다시 세우리라는 이런 말을 다 들은 겁니다.
관심이 있으니까 다 듣고는 이분이 도대체 예수가 누굴까?
그리고는 이분에게 밤에 나타나서 이분이 질문하는 겁니다.
2절에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님이신 줄 제가 압니다.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무엇입니까? 당신이 윗 세상에서 오신 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3장16절에 이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분에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내가 독생자로써 여기에 내려오는 이야기를 직접 니고데모에게 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요한복음3장16절17절 유명한 말씀이 다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지 아십니까?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그러는 겁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분임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는 겁니다. 이분들의 하나님은 구약의 자기네가 생각하는 성부하나님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 사람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을 할 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너가 내가 빛인데 빛을 다시 받을 수 있는지 아느냐? 입니다. 너는 어두움의 사람이라는 겁니다. 네가 다시 참 빛을 받으면 1장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저세상에서 참 빛으로써 이 세상에 올 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장12절에 그 유명한 너희들이 그 빛을 영접하면 나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그랬습니다. 1장12절에서 하신 말씀 그대로 여기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네가 이 빛을 받으면 나를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뿐 아니라 3장3절에 그러는 겁니다. 하나님나라를 볼 수 있고 영안이 떠져서 이제는 암흑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들어와서 하나님나라를 볼 수 있고 그다음에 3장5절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특권을 받을 수 있느냐 입니다. 어떻게 이 눈이 떠여지고 들어갈 수 있느냐 입니다. 저 빛의 세계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3절에 거듭나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거듭나야 된다는 것은 영어로 본 어게인(born again)그랬습니다. 그런데 헬라어로 아노덴(anothen)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아노덴(anothen)이라는 뜻은 복합적으로 두 뜻이 있습니다. 첫째가 뭐냐면 1차적인 의미는 위로부터라는 그러한 뜻입니다
한국말로는 다시 어게인(again)인데 위로부터 그다음에 두 번째 2차적인 의미가 다시라는 뜻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파워를 받아서 새롭게 되는 것이 거듭 난다는 소리입니다 위로부터 다시입니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지금 이분은 율법의 자녀입니다 암흑의 자녀입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빛의 자녀가 되려면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된다는 겁니다. 율법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구두전승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니고데모는 율법만 잘 섬기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도전이 오는 겁니다. 이것을 바울도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나중에 바울이 거듭나는 경험을 한 후에 바울이 고백하는 것이 로마서3장20절에 바울이 이런 고백을 하잖아요.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거든요. 바울이 계속해서 사도행전13장39절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 이렇게 해놓았습니다 율법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걸 바울이 깨달은 겁니다. 갈라디아서3장24절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로 인도하시는 몽학선생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율법이 필요 없느냐면 율법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필요하니까 율법은 가정교사라는 겁니다. 예수님을 보여 주기위한 가정교사라는 겁니다.
몽학선생이라는 것은 가정교사를 이야기합니다. 율법이 필요한데 그 율법이 본체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똑같이 바울이 깨달은 것을 니고데모도 똑같이 깨닫게 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너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는 겁니다. 도대체 물과 성령은 무엇인가? 물은 무엇입니까? 물 하면 항상 성서는 성서자체에서 해결을 합니다. 물은 무엇입니까? 2장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2장10절에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된 겁니다.
이 포도주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보혈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똑같이 요한복음6장53절5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인자의 피다 나의 피다 또 55절에서는 참 음료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이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들에게는 영생이 없다 이렇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피 물을 마셔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나가다가 7장38절에서는 이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제자들에게 말하는 겁니다. 너희들이 나중에 나를 믿으면 너희들이 배에서 배는 무엇입니까 하트(heart)입니다 하트(heart)에서 생수의 강이 흘려 나오리라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39절에 이 생수는 저들이 받을 성령이다 그랬습니다. 다시 말하면 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핀데 그 예수님의 피가 어떻게 역사를 하느냐면 성령으로 역사를 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은 누구의 영입니까? 아버지의 영이 되고 또는 아들 예수님의 영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내 하트(heart)속에 성부의 영 성자의 영을 영접하는 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 했습니까? 포도주 예수님의 보혈로도 그러니까 예수님의 보혈이 들어온다는 것은 성령님 성부와 성자의 보혈이 내 속에 들어오는 겁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부성자를 내속에 모시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되면 너희들은 거듭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물과 성령이라 그랬습니다. 두 가지가 아닙니다. 번역을 워터 앤 스피릿(water and the holy spirit)인데 앤드(and)가 어떤 의미가 있느냐면 물 다시 말해 이런 뜻이 있습니다.
즉 물 다시 말해 성령으로 태어난다는 말이 두 개가 다른 게 아닙니다.
같은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언제 어떻게 이 생수가 나에게 임하는 겁니까? 첫째로 예수님이 요한복음7장39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내가 영광 받은 후에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영광 받는다는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말씀하실 때 영광 받으신다. 그랬습니다. 요한복음8장28절에 12장32절34절에 빌립보서2장8절에서11절에 영광 받는 다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높임 받는 다는 소리입니다
만유의 주로써 높임을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언제냐면 빌립보서2장8절에서11절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만민이 만유가 예수님을 그렇게 높이신다고 그랬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영광 받으신다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영광 받으시는 예수님을 구세주 참 빛으로 영접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요한복음3장16절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똑같이 요한복음5장24절에도 그럽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러니까 내가 그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으면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초청하고 영접하는 겁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그것을 퓨뉴마(Pneuma)성령님이라고 그럽니다. 깊이 영접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을 그냥 영접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분은 참 빛이시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다 메시아시다 그리스도시다 이런 모든 예수님의 정체성을 내가 그냥 믿고 영접하는 사건입니다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요한복음을 썼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요한복음을 쓸 때 요한복음을 받는 대상이 누구였습니까?
주후30년부터 주후70년까지 40년 동안 크리스천이 된 사람들 유대인들 이방인들 이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본질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요한복음을 썼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이걸 그냥 깨닫고 마는 것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것을 나가서 전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소망을 주는 것만이 아니고 나가서 전해라 그래서 요한복음을 썼고 지금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한 사람 니고데모를 사용하신 겁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와 같은 스타일의 사람들로 이렇게 변해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걸 조금 있으면 우리가 알게 됩니다.
지금 요한복음에는 네 가지의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제시를 해줍니다. 첫째는 뭐냐면 지금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도 크리스천이 된다. 두 번째는 뭐냐면 세례요한과 같은 사람도 크리스천이 된다는 겁니다. 세 번째 사람은 뭐냐면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의 여자 같은 사람들도 크리스천이 된다는 겁니다. 그분들도 외치기를 예수가 메시아다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외치는 겁니다. 네 번째 크리스천은 뭐냐면 5장에 크리스천입니다 5장에 소위 베데스다연못에서 있었던 병자들 절름발이들 혈기 없는 자들 이런 사람들도 크리스천이 된다는 겁니다.
이것을 기적으로 사건으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그 중에 오늘은 이런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들 귀족들 지식인들 이런 사람들도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본 어게인(born again)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거듭나려면 뭐가 있어야 됩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됩니다. 물과 성령의 역할이 무엇이냐면 첫째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나라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영안이 열리게 하는 겁니다. 3장3절에 그다음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법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3장5절에 그리고는 영생을 얻게 해주는 겁니다. 유명한 3장16절에 5장24절에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으로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법적으로 그 나라의 비자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겁니다.
네 번째는 구원을 받게 된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 우리가 감옥에 갇혔는데 이제는 자유를 얻은 겁니다. 3장17절에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심판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제 자유인이 되는 겁니다.
죄인이 아닙니다. 3장18절에 5장24절에 이제 제가 제목을 바꾸어서 니고데모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모습을 우리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한복음에 니고데모가 몇 번 등장한다고 그랬습니까? 3번 등장한다고 그랬습니다. 3번 등장하는 것을 우리가 간단하게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니고데모 같은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 모습을 보면 첫째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의 모습을 우리가 아까 봤습니다. 3장에 있는 니고데모의 모습을 잠깐 보면 첫째가 뭐냐면 이분은 어두움에 암흑에 사람이었습니다.
3장2절에 보면 이분은 거듭나지를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었고 들어갈 수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왜냐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째는 어떤 사람이냐면 이 사람은 이성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수 있사옵나이까? 라는 4절의 질문을 하는 사람입니다 거듭나야 되겠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이분이 놀랍게 생각했다는 겁니다. 7절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9절에 말씀하신 이성의 사람이었습니다.
눈이 감긴 사람입니다 영의 눈이 감겼지만 이성의 눈은 아주 밝히 떠있던 사람입니다. 세 번째로 어떤 사람이냐면 이분은 지식인이었습니다.
3장10절에 말씀 했습니다. 예수님이 네가 이스라엘의 선생이 아니냐? 지적인 능력을 가졌던 분입니다 그런데 영의 능력은 없었습니다.
네 번째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율법의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이었던 겁니다. 이런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이 개인학습을 시키십니다. 이분에게 개인학습을 시키는 겁니다. 예수님이 열한 제자에게는 이런 개인학습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게 요한복음이 첫 장면입니다 3장 여기서 이분에게 특별 개인학습을 가정교사의 학습을 시키는 겁니다.
그 학습이 그 유명한 우리가 말하는 3장13절부터 주욱 나옵니다.
3장에 보면 학습 중에 첫째 예수님의정체성을 학습시키십니다. 이분에게 직접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는 겁니다.
그 뜻은 뭐냐면 즉 인자다 인자라는 뜻이 뭐냐면 하늘에서 내려온 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서에 보면 3장14절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다시 말해서 인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인자라는 말은 하늘에서 내려온 자입니다
즉 어두움으로 내려온 사람을 이야기할 때 쓰는 말이 인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시는 말이 나는 인자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다
그리고 나는 독생자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16절에서 나는 독생자다 독생자를 주셨으니 나라는 겁니다. 17절에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다음에 18절에 뭐냐면 나는 심판자다 이런 정체적인 자기의 정체성을 니고데모에게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학습내용이 뭐냐면 니고데모에게 대속의 죽음의 당연 성을 설명해주는 겁니다. 니고데모에게 나는 이제 죽어야 된다. 그래야지만 너희들이 살아난다. 그러시면서 니고데모가 구약에 바싹한 사람이니까 구약 민수기21장4절에서9절을 인용해주는 겁니다.
민수기21장4절에서9절을 인용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 모세알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리리라 그러는 겁니다.
이게 놋 뱀 사건입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딱 알아듣는 겁니다.
아! 놋 뱀 사건, 놋 뱀이 올려다 있는 것을 쳐다볼 때 그 놋 뱀이 예수님이 나였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놋 색깔은 피의 색깔이거든요 일반 뱀이 아닙니다. 피의 색깔을 예수님의 보혈이 십자가에 들림을 받았을 때 너희들에게 생명이 잇는 거라는 겁니다. 그것을 쳐다 볼 때 너희들의 병이 나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너희들이 나를 쳐다보아야 되기 때문에 내가 들림을 받아야 된다는 겁니다. 십자가에 올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말씀을 니고데모에게 하시는 겁니다. 이분이 100%는 못 알아들었지만 감은 잡은 겁니다.
세 번째 가정교사로써 공부한 내용이 뭐냐면 십자가의 죽음의 목적을 설명하여주는 겁니다. 자기가 놋 뱀으로 들려올라갈 때 그 목적이 무엇이냐 그냥 한 것이 아닌 겁니다. 3장15절에 그랬습니다.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3장16절에서21절을 설명하는 겁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들이 보세요. 오늘 3장에서는 니고데모가 그러는 겁니다.
아! 그러면 영생을 주십시오. 이런 말을 이분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지적으로 예수님이 누구라는 것을 아는 겁니다. 그리고는 7장에 가서 니고데모가 또 나타납니다. 7장40절에서52절입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가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닙니다. 니고데모가 3장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4장 스토리도 분명히 니고데모가 들었을 때고 4장 스토리는 사마리아 여인 스토리입니다 5장에 베데스다연못사건도 그런 식이고 6장에 5병2어사건도 그런 스토리고 그리고는 7장으로 들어갔습니다. 7장40절에서52절 초막절에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는 데에 대한 무리들의 반응을 보는 겁니다.
일부무리들이 그러는 겁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고 당신이 선지자 또는 그리스도라는 겁니다. 7장40절에서43절에 그런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일부는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드는 겁니다.
7장44절에 예수님이 지금 가르치는 것을 듣고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인정하려고 하니까 체포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럴 때 성전지기의 하속에게 물어보니까 성전지기의 하속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겁니다.
7장45절에서46절에 그러니까 바리새인들이 그 하속보고 그러는 겁니다.
너도 미혹 당하였느냐 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47절에 너도 예수에 대해서 미혹 당하였느냐 그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당국자들이라는 것은 정부 관리들입니다. 정부관리들 중에 여기가 공의회 모임에서 그러는 겁니다. 공의회회원들이 앉아가지고 지금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국자들이라는 것은 공의회회원들 중에 일부사람들입니다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들 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느냐 48절에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사람들의 분위기가 예수님을 자꾸 영접하려는 분위기가 오니까 너 네들 진짜 율법을 몰라도 정말 모르는구나. 49절에 그러는 겁니다. 율법에 어디 그런 사람이 메시야라고 그랬느냐 너희들 율법을 잘 모르는 무리들은 저주 받아도 마땅하다 그러면서 예수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못하게끔 지금 만드는 장면입니다 그러는데 갑자기 공의회회원들 중에 니고데모가 등장하는 겁니다.
지금 그런 상황 속에서 니고데모도 공의회호원입니다 니고데모가 등장하는 장면이 50절입니다. 그 중에 한사람 그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말하는 장면을 보면 니고데모가 얼마나 변했느냐를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하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니고데모가 뭐냐면 우리다 율법대가들이 아닙니까?
우리구약의 율법이 사람을 함부로 판결하도록 율법에 쓰 있느냐 이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예수님에 대해서 판결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분 말을 잘 들은 후에 판결해보자는 겁니다. 니고데모가 그러니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는 겁니다. 야! 니고데모야 너도 갈릴리에서 왔니 왜 갑자기 색깔이 변했느냐 그러는 겁니다. 너 상고해봐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않았잖느냐 니고데모가 가만히 있는 겁니다.
니고데모가 지금 변했습니까? 안 변했습니까? 변했습니다. 6장66절에 보면 귀한 말을 써놓았습니다 6장66절에 보면 지금 니고데모와 이야기하는 것은 7장이거든요 그런데 바로 전인 66절에 뭐라고 그러느냐면 많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든 제자들이라는 것은 열두제자만이 아닙니다. 다른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니고데모니 이런 사람들이 다 제자들 그룹 속에 들어갑니다.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났다는 겁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자꾸 주류그룹들에게 핀잔 받고 주류그룹들이 미워하니까 그분을 따라다니다가 웬만한 사람은 다 떠나버렸다는 겁니다. 요한이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가장 떠나야 되는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안 떠났다는 겁니다.
아주 극소수의 바리새인부류가 이 은혜를 받고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걸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세 번째 니고데모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변했느냐를 한번 봅시다.
19장38절에서40절을 보면 이 장면은 아리마대 요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제자이나 이 사람에 대해서 제가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존귀한 공회원이었다. 마가복음15장43절입니다.
마가복음15장43절에 존귀한 높은 공회원이었다. 두 번째로 똑같이 마가복음15장43절에 아리마대 요셉은 하나님나라를 기다리는 자였다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로 아리마대 요셉은 마태복음27장57절에 부자였다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마태복음27장57절에 예수님의 제자였다 그다음에 이분이 마가복음15장43절에 뭐라고 그랬냐면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당돌히 라는 말을 써놓았습니다. 아주 용감하게 그런 뜻입니다 한국말로 당돌히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빌라도에게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당돌히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주시오 그랬다는 겁니다. 당돌히 라는 말은 마가만 쓴 말입니다
나머지 빌라도에게 시체 달라는 이야기가 지금 요한복음19장38절에 우리가 보는 여기에 나오고 마가복음15장44절에도 나오고 마태복음27장58절에 누가복음23절에 이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분은 처음에는 유대인들 다시 말하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을 무서워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아주 용감하게 이제는 결단을 하고는 공의회의 결정에 대해서 관심을 두지 않고 52절에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한 겁이 없었던 사람이라는 겁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아리마대 요셉에 대해서 요한복음19장을 다시 봅시다. 19장38절에서40절을 보면 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왜냐면 이 사람은 공의회회원이니까 빌라도도 반대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용감하게 가서 공의회에서 이미 예수님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회원이 가서 시체를 달라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는 가운데 39절에 보면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성령님은 요한을 통해가지고 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왔던 사람이라는 게 무슨 소리입니까? 암흑에 속했던 사람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이제는 빛을 보는 장면을 여기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이분이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누구에게 온 겁니까? 아리마대 요셉이 이미 예수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가지고 가지고 자기 무덤 가까이 가지고 간 모양입니다
그기에 니고데모가 나타난 겁니다. 그래가지고 둘이서 같이 40절에 보면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 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41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42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니고데모가 얼마나 변했습니까? 변했는데 이 사람은 3년간 따라 다녔던 예수님의 열한 제자들보다도 훨씬 더 신실했던 분입니다 제자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 무서워가지고 도망갔잖아요. 믿음이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은 그게 아닙니다.
상류층 부자 권력이 있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특별히 두 분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상류층 권력이 있고 부자고 교육을 많이 받은 지식인들인데 이렇게 예수님께 헌신하는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을 것을 예수님께서 예언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지금 주후30년부터 70년 사이에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니고데모와 아리마대 요셉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그 숫자는 많지가 않다는 겁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두 번째 사람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이 니고데모사건이 끝난 후에 세례요한이 또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 하시는 장면입니다 3장22절을 보시면 예수께서 세례를 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세례 주는 장면을 보고 세례요한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세례를 준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다시 증거 하시는 겁니다.
뭐라고 그러느냐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내 앞에 그리스도가 오도록 미리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거라는 겁니다. 30절에 그분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된다고 말씀하시고는 계속해서 그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분이시고 만물위에 계신 분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만물이 다 그의 손에 있고 그분을 믿으면 영생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그분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는 겁니다. 세례요한이 이런 이야기를 주욱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3장에 핵심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하나님이시고 메시아시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런 사건을 3장에서 봤잖아요. 제가 4장에서는 어떤 분이라고 그랬습니까? 사마리아 여인 5장에서는 병자들 절름발이들 이런 사람들의 장면을 주시면서 지금3장4장5장 이 세장 속에서 장차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네 가지 부류의 사람들을 예수님이 우리에게 예언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보여 주시면서 목적은 뭐냐면 목적은 1세기 때 크리스천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 격려해주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지금 그렇게 하시는데 이 메시지를 이렇게 제가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아! 우리크리스천들은 이 네 가지부류만이 아니고 더 많은 부류들이 있지만 우리주님은 우리를 다양한 배경 속에서 부르시는구나. 이 다양 속에서 조화를 이루시기를 원하는데 누구를 중심으로 예수님 안에서 조화를 이루시기를 원하시는구나. 이것을 저희들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니고데모 같은 분은 지식인이고 아리마대 요셉 같은 분도 지식인이고 부잔데 그런 사람들은 70명 중에서 딱 두 사람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가말리엘, 바울, 아리마대 요셉, 니고데모 네 명을 퍼센트로 따져보면 4나누기 70하면 몇 프로입니까? 1%도 안 되는 겁니다. 이런 지식인들 사이에 돈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예수님을 향해서 목숨까지 바치려고 하는 사람은 소수라는 겁니다.
이 대열에 든다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제가 결론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한복음을 쓴 목적은 20장31절입니다. 우리가 지금 요한복음을 배우는 목적도 20장31절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예수그리스도가 창조주 되시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 되시고 메시아 되시고 왕 중의 왕 되시고 만유를 한 손에 가지신 분이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셔서 나에게 영생을 주신 분이시고 심판자 되시고 이것을 우리가 깨닫고 이것을 전해야 되는 겁니다. 전하지 않으면 우리는 요한복음을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국내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시고 내가 전하지 못하면 테입을 주던지 전화해서 웹사이트에 들어가던지 자꾸 말을 해주어야 되는 겁니다. 내가 깨달았으면 안 깨달았으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사마리아 여자 아시잖아요. 그러듯이 자꾸 싫어하던 좋아하던 외쳐야 하는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그렇게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 하도록 뒤에서 중보기도를 해주는 것도 여기에 참여하는 자로 우리주변사람들이 이렇게 되도록 주님 저분들을 그렇게 만들어 주세요. 그것도 못하는 사람은 기도도 못하는 사람은 물질이라도 받쳐서 그 물질가지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적으로 이런 일을 하셔야 됩니다. 시간도 투자해야 되고 이런 모든 일에 참여하는 분들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요한복음을 저술한 목적에 참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칫하면 그냥 공부만 하고 그 수준에서 머물려버린 다면 우리는 큰 죄를 짓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사람이 교만해집니다.
아는 것은 많아지고 행동화하지 않으면 교만해집니다. 그렇게 될까봐 저는 걱정이 있지만 우리AMI가족들은 한 사람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 걸로 제가 믿고 위안을 받습니다. 우리가3장 공부를 끝냈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 예수님 특히 오늘날은 종교다원주의가 극성을 부리는 때에 상대주의가 극성을 부리는 이때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절대적인 신적 요소를 신적부분을 우리가 전해야 되겠사오니 이번 요한복음공부를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 이렇게 예수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예수그리스도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황용현 목사님 설교내용영상으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A479Ev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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