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4월19일

 

하나님의 존재를 잊어버리기 위해

여호와 앞을 떠나 방황하는 삶에

이제 종지부를 찍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고 문을 잠고 사는

불행한 삶을 그치게 하옵소서.

 

허무하고 불안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아벨 대신 셋을 주셔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믿고 따라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인이 만들어가는 세상 문명에 비해

셋의 후손들은 미미해 보일지 몰라도

한 사람을 통해서 결국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는

믿음을 주옵소서.

 

절망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 어느 때보다 풍요를 구하며

너무나도 세속적인 이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진리 안에 깨어 있게 하옵소서.

 

비록 화려하고 대단해 보이지 않아도

매일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선포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땅에 우리를 두신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드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