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창2:4-17
원래는 땅의 먼지 같이 하찮은 존재인 우리를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살아있는 영적 존재로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생명을 이어갈 수 없는 존재라입니다.
순간순간을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흙이 흙으로 존재할 때는 별로 가치가 없지만,
하나님의 손에 들린 흙은
창조세계의 영광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담긴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피조물을 경작하고 지키는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깊이 반성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두 그루의 나무가 있음을 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향해서 나아가든지
생명나무를 향해 나아가든지…
오늘 생명나무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은혜의 강물로 내가 씻어져서
믿음이 자라고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인간이 선악과를 먹던 날.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교제는 완전히 끊겼고,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십자가를 통해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새롭게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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