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나의 믿음 약할 때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마귀 나를 꾀일 때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나의 영혼 약할 때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가 소망하는 바와 현실 사이에서
고통스러운 간극을 느낄 때
우리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때 실족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에게 의심의 질문이 생길 때
주님의 가르침을 다시 기억하고
의심을 떨쳐내게 하옵소서.
의문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기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을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의 무게 중심이 나로부터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지는
성숙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성숙으로 실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에서 버겁고 우울한 시기를 만날 때
주님의 은혜와 자비가 지켜 주옵소서.
우리를 붙잡아 주셔서 성장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불공평함을 보고도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에 대한 믿음을
저버지 않게 하옵소서.
의심으로 마음이 어지러워지더라도
다른 곳을 찾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품으로 달려가는 어린아이의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일이 우리의 생각과 기대와 다르더라도
주님으로 인해 어려움과 핍박이 있더라도
믿음의 중심을 지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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