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고린도전서1장4절-31절, 하나님의 지혜와 이 세상의 지혜
고린도전서강해 3강. 하나님의 지혜와 이 세상의 지혜(고전1:4-31) 2009년3월29일 말씀
고린도전서1장 지난사건에는1절에서3절을 같이 읽었는데 오늘은 4절부터 마지막31절까지 읽겠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저희들이 고린도전서를 공부하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같이 할 겁니다.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고린도에는 말 잘하는 분들과 학문이 뛰어난 분들이 많았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여기까지는 서론적인 측면입니다. 이제부터 조금 더 본격적인 서론이 그다음부터 나옵니다.
고린도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들이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0절이 상당히 중요한 말이니까 권한다는 동사가 강한 동사입니다 그냥 말한다가 아니고 아주 권한다는 것은 팔뚝으로 한번 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의 권한다는 겁니다. 권하는데 어떻게 권하느냐면 분쟁 없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뜻을 가지라는 겁니다. 마음과 뜻 그것이 사도바울께서 이들에게 원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편으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니까 자기의 지식으로 인간 지식 말의 지혜 구변 이런 걸로 하지 않고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지혜로 말한다는 겁니다.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능력은 십자가의 도 같은 말들입니다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지금 이 지혜는 인간적인 지혜입니다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이사야서29장14절의 말씀을 인용하시는 겁니다.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이 세상 말 잘하고 이 세상 선비 이 세상학자들 이 세상 변사들 말 잘하는 분들 변호사들 이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는 이 세상 지혜라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다음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이야기를 하려면 세상지혜로 이야기해서는 못 알아듣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로 말을 할 때 알아듣는다는 겁니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유대인은 세상적인 지혜를 구하고 헬라인도 세상적인 지혜를 찾는 다는 겁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눈에 보이는 것들 그리고 헬라인도 지혜를 찾는데 이 지혜는 세상적인 지혜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그리스도 다시 말하면 누굽니까?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예수님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를 전하니 이렇게 된 것은 유대인이 이 세상지혜로 볼 때는 거리끼는 것이요 왜냐면 어떻게 그리스도라는 것은 신약에서는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들이지만 구약에서는 뭐라고 부르느냐면 메시아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유대인이 볼 때는 어떻게 메시아인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못이 박히도록 그렇게 천한 계급의 분이냐 그러니까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거리낌이 되고 이방인 눈으로 볼 때는 미련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24절에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이게 예정론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니고 부르심을 입는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바울은 아주 강한 예정론자입니다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영의 눈이 뜬 사람들이 볼 때는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안 보인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러느냐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택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25절에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제일 낮은 수준의 지혜라도 세상지혜보다 더 지혜롭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지금 지혜가 두 가지지혜가 있는데 세상적인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데 그 수준이 다르다는 겁니다.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여기에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에 지혜자들도 많고 철학자들도 많고 이런 자들 중에서 하나님이 택하여서 고린도교회에 불려온 분들 중에서 학벌이 세거나 아주 말 잘하거나 아주 똑똑하거나 가문이 좋거나 이런 사람들을 택해서 그 교회에 보내지 않았다는 겁니다.
조금 중간 수준이나 낮은 수준의 사람들을 골라서 이 교회로 보냈다는 겁니다. 27 그러나 이분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목적이 뭐냐면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아멘. 여기까지가 고린도전서1장 말씀입니다 이렇게 우선 제가 정리를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을 제가 조금 풀어드리겠습니다.
조금 풀어드리면 이해가 조금 쉬워집니다. 사도바울이 자기가 개척한 교회를 이렇게 보면서 특히 고린도교회를 보면서 이분이 마음에 부담이 있었던 부분이 뭐냐면 고린도교회가 파벌이 4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바울에게 가르쳐주는 겁니다. 이 교회의 문제점이 이 교회만이 아니고 앞으로 있을 2천년 동안에 교회의 문제점이 고린도교회를 통해서 너희에게 보여주는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문제점들을 글로 쓰라 그래서 쓴 것이 고린도전서 후서입니다. 파벌들을 이렇게 보면 베드로파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으로 갈릴리출신이지만 예루살렘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분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선교지에 쫘악 깔려 있습니다. 터키지방 그리스지방 그다음에 마케도니아지방 아가야지방까지 이분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는 이분의 영향력을 가진 이분과 공통적인 성향을 가진 지연과 학연과 인맥을 가진 이런 사람들이 그 교회에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연관된 그다음에 바울과 연관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디아스포라출신입니다
같은 유대인지만 그러니까 고린도교회 안에 유대인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유대인들 사이에도 디아스포라출신 유대인들도 있었고 그 사람들은 바울을 선호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같은 유대인지만 장사하려 잠깐 고린도에 왔던 사람들 아니면 예루살렘교회가 핍박받아가지고 흩어질 때 와서 있었던 사람들 같은 유대인들이지만 종류가 다른 유대인들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들끼리 보이지 않는 파벌들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아볼로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지도에서 봤지만 애굽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여기는 지식인이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애굽 사람들은 유대인을 볼 때도 자기네가 더 우수하다고 보는 그런 기질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애굽 사람들이 특히 알렉산드리아는 알렉산더대왕 이름도 다 여기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볼로는 지식인으로 학벌도 좋았고 이분이 에베소에서 예수님을 전한 사람입니다 지적으로 아주 아카데믹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분의 영적인 지적인 후배들도 이 교회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 소위 그리스사람들 중에서 유대인과 다른 그룹이니까 그 안에 자기네들 끼리 아볼로파가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는 이것도 저적도 아니면서 우리는 그런데 관심 없다 예수님만 우리는 쳐다보고 싶다는 그래서 예수님파가 있었습니다. 이 파들은 전체적으로 몇%입니까? 제가 볼 때 4분지1이니까 제 생각에는 20%정도는 예수님파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퍼센트지가 항상 어디가나 다 있는 겁니다. 과거2천년 기독교역사 속에서 보면 순수하게 예수님만 의지하는 사람들이 꼭 그 정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사람들의 퍼센트지가 높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는 그래야 됩니다. 그런데 저의 관심거리는 이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교회 안에 저사람 내가 경상도사람이니까 저 사람을 내가 좋아해야지 나는 전라도사람이니까 내 고향과 가까이 있으니까 또 우리학교출신이니까 나와 고행은 다른데 내 마누라와 같은 고향이고 내 마누라가 어느 학교 나왔고 그래서 교회가면 다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보이지 않는 파벌들이 있습니다. 그 파벌이 똑같은 겁니다. 그런데 신경을 쓰고 그것 때문에 나의 이해관계가 움직일 때는 세상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라 이렇게 고린도교회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우리는 이 수준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우리AMI교회는 뚜렷하게 그런 사람이 없는 게 감사한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그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수준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이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세상지식으로 교회를 이해했던 겁니다. 세상, 혼의 지혜로 세상 지혜로 교회라는 공동체를 이해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우리가 지혜하면 항상 혼의 부분에도 지혜하면 근방 되는 게 아닙니다. 지혜 전에 명철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전에 지식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식(knowledge)이 먼저 있고 그다음에 명철(understanding)이 따라오고 지식은 뭐냐면 그냥 머리로써 이해하는 겁니다. 혼적인 레벨에서 지식입니다 그리고 혼적인 레벨에서 명철은 뭘까요 그냥 이해하는 것이 명철입니다. (understanding)이 이해하는 겁니다.
지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대로 삶 속에 적용하는 겁니다. 적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게 혼적인 지혜입니다. 혼적으로 지혜 있는 사람은 아는 게 있고 그것의 뜻도 알아듣고 명철입니다 그다음에 이것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느냐를 잘 하는 사람을 일반사람들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럽니다.
아주 지혜가 투철했던 사람들이 혼적 지혜가 투철했던 사람들이 공자나 맹자나 그런 사람들 우리가 좋아하잖아요. 또 소크라테스나 플라톤이나 많은 철학자들 현인들 헬라사람들은 이런 세상지혜를 많이 받은 사람들이고 그쪽을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지혜 있는 사람들 문제는 크리스천공동체는
이런 지혜 있는 자가 필요하지만 이런 지혜 있는 자의 기준에 의해서 움직이는 이는 공동체가 아니거든요 크리스천공동체는 다른 공동체입니다.
영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눈으로 볼 때 고린도교회가 이런 세상 지혜 있는 사람들이 그 교회를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세상 지혜로 기독교를 이해하고 예수님을 이해하고 십자가를 이해하고 교회를 이해했던 겁니다. 바울이 지금 고린도전서1장에서 고린도교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고린도교인들아 세상지혜가 필요하다 그런데 크리스천들은 또 다른 지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크리스천들은 뭐냐면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영의 지혜입니다. 이 지혜는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려면 또 똑같이 지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그게 무엇입니까? 성서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서를 읽고 듣고 쓰고 하는 단계까지는 지식을 축적하고 그다음에 명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영적인 하나님의 명철이 그것은 무엇입니까? 공부하는 겁니다.
공부하고 바이블 스터디 설교 듣고 그리고 메모리 하는 겁니다.
암기하는 겁니다. 여기까지는 명철입니다 또 한 가지는 묵상까지도 명철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의 지혜는 그다음 단계는 내 삶의 적용하는 겁니다. 삶에서 그것이 나타나도록 그러니까 교회는 이런 영적 지혜 자들의 모임입니다. 왜냐면 교회라는 이름이 그런 겁니다. 바울이 교회할 때 원어로 엑클레시아(ekklesia)라는 헬라어는 복합어로 되어 있는 말인데 엑(ek)라는 말은 영어로 ∼∼로 부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밖으로 나가는 것도 출구(엑제트. exit)여기서부터 나가라는 소리입니다. 그다음에 클레시아(klesia)라는 말은 원어로 칼레오라는 동사에서 나온 말인데 칼레오라는 말의 뜻이 뭐냐면 불려내다 라는 수동적인 동사입니다 그래서 엑클레시아(ekklesia)라 그러면 이 세상 공동체에서 하나님이 택해가지고 이 세상 공동체에서 불려 내어가지고 너희들은 거기서 나와라 그래가지고 여기 너 네들끼리 따로 모여라 이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 공동체에서 불려냄을 받아가지고 그러니까 내가 나온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불려낸 겁니다. 어떤 분이 불려 내었습니다. 불려내서 너희들끼리 모인 공동체를 엑클레시아(ekklesia)라 그럽니다. 그러니까 고린도교회를 이야기할 때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이야기할 때 모인 사람들의 공동체를 이야기하는 거지 건물이나 또는 교단이나 이런 걸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한 두 사람이 모이면 그게 교회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한 두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내가 거기에 있으리라 그랬잖아요. 우리자신도 교회입니다. 내 몸이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크리스천들에게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교회 개념이 로마가톨릭이 들어오면서 교회개념을 변질시켜버렸습니다. 그분들의 교회개념은 헬라어로 꾸리아케라는 말이 뭐냐면 건물입니다 종교적인 건물을 꾸리아케라 그럽니다. 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성직자들이 엑클레시아(ekklesia) 라는 이름을 쓰면서 그 이름을 쿠리아케 개념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건물이나 교권이나 교파나 이런 데로 초점을 맞추어 가지고 교회를 그렇게 이해를 한 겁니다. 그래서 교회건물이 아주 거룩하다 이 안에 내용은 소프트웨어는 지저분한데 건물만 멋있게 지어놓고 그 안이 거룩하다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혼돈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이 세상 지혜를 가진 사람들을 불려 내어가지고 따로 모여서 너희들끼리 공동체를 만들어라 그러면 내가 새로운 하나님의 지혜를 줄게 이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공동체는 새로운 하나님의 지혜로 운영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고린도교회 보세요. 불리 움을 받았는데 인맥, 학연, 지연, 기타 등등 나와 친하다 세상 적인 지혜를 가지고 교회로 들어와서 그대로 하다보니까 이게 파벌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들의 인간의 약한 부분으로 인간은 문화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인간은 이 죄 성에서 벗어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인간은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우리 저부터 시작해서 다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이렇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 마음자체를 우리예수님이 부시고 사랑하시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서에서 바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골로새서1장8절에 엑클레시아(ekklesia)라는 크리스천들의 모임 집회에 머리가 있다는 겁니다. 그 머리가 누구냐면 예수님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라는 것은 이런 건물의 머리가 예수님이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엑클레시아(ekklesia) 그분들이 모인 뽑혀 나와서 모인 그 그룹의 머리가 예수님이라는 겁니다. 머리가 예수님인데 머리 밑에 많은 몸이 있잖아요. 몸의 지체들이 있잖아요. 이 지체가 교회라는 겁니다. 어떤 그룹은 어떤 크리스천모임은 팔 같고 손가락 같고 손톱 같고 발가락 같고 발톱 같고 눈 같고 다 다르게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겁니다. 크리스천들의 모임을 그래가지고 이 머리가 지시하는 곳으로 움직여나갈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각자가 다 자기와 여기와 다르기 때문에 손이 발과 다르고 귀가 다르고 눈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최고다 너 틀렸다 너는 나보다 낮다 너는 못하다 이러면서 다툼이 있을 때는 그럴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럴 때는 누가 고통을 당하느냐면 바울이 항상 그럽니다. 머리가 고통을 당한다는 겁니다. 여기 고린도교회도 예수님을 네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예수님의 머리를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분리역할을 하는 사람은 상급이 없는 겁니다. 왜냐면 예수님을 괴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그러잖아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화평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화평이라는 말 자체 내에 숨겨져 있는 말은 분쟁의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분쟁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평이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이 분쟁의 소스는 누굽니까? 데불, 디아볼로스입니다. 분쟁의 소스가 있는데 이것을 뒤집어가지고 연합을 시키는 일 서로서로를 잘 연합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을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왜 연합시키느냐면 자기도 모르게 몸에 베여있는 사람은 그분은 벌써 창조의 뜻에 연합된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개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세상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75%입니다 고린도교회에 정확하게 넷으로 나눈다면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것보다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약9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분파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분파하는 이유는 첫째 교회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교회본질은 무엇입니까?
교회는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택해가지고 저 세상 사람들로 불려 냄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물을 볼 때 영적시각으로 봐야 되는 겁니다.
교회 안에 모든 일들 교회 안에 모든 일어나는 일들도 영적으로 봐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쪽으로 왔는데도 모든 문제해결 방법 모든 문제를 보는 방법 시각이 세상적인 지혜로 보는 겁니다. 그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세상적인 지혜로 보는 사람들은 십자가를 보면 미련해 보인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지혜로 보는 사람은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겁니다. 같은 십자가를 보는데 두 가지의 시각으로 본다는 겁니다.
전도라는 사건을 보면 하나님의 지혜로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의 지혜로 보면 미련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왜 전도를 그렇게 하지 어떤 사람은 전철에서 막 소리 지르는 사람 있잖아요.
그게 우리사람의 지혜로 보면 그런 사람이 정말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꽉 차니까 그렇게 안하면 못 견디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크리스천들 중에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아! 그런 사람 창피해 어떻게 그 사람들 그래 그러는데 그 사람의 영계에 같이 들어갔을 때는 우리주님이 기뻐하시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보면 다 미쳤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교인들도 그의80-90%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미쳤다고 그럽니다. 고린도교회를 보면 그기에 직분 자들을 뽑았을 때 이 세상에 지혜로운 자들을 뽑지 않았다고 그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 세상에서 똑똑한 사람들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들 이 세상에서 아주 까다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오면 교회에 들어와서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상 지혜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교회를 시끄럽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교회 안에 70-80%가 그런 사람들 말을 듣습니다. 그렇지 않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시끄러운 겁니다. 그것 때문에 교회가 금식하고 울고불고 하고 난리입니다 그러다가 또 갈라지기도 하고 그렇지만 영적비밀을 깨달은 사람이 볼 때는 교회를 시끄럽게 하는 사람은 얼마나 불쌍하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저 사람 나중에 얼마나 후회할 텐데 왜냐면 이쪽을 영계를 보지 못하니까 세상의 지혜를 가지고 영계의 조직도 그런 줄 알고 자꾸 그것을 대입하려고 그러니까 그러면서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면 주님에게 가서 엄청나게 매를 맞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보이니까 불쌍하게 보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겸손해져야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세상지혜를 가진 사람은 겸손을 가자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고린도교회에서도 조금 세상에서 못난 사람을 주님이 바울에게 말하잖아요. 세상에서 못난 사람을 교회에 불려 와서 집사 시키고 장로 시키고 목사 시키겠다는 겁니다. 그래놓으면 어떻게 됩니까? 그래놓으면 덜 까분다는 겁니다. 자기가 부족함을 알기 때문에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저에게 물어볼 겁니다. 목사님 그러면 교회는 세상지혜가 없는 밑바닥에 처진 사람만 교회에 오고 그런 사람만 교회에서 높은 자리에 앉습니까? 결코 아닙니다.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 지혜로운 사람들 학벌좋은 사람들 머리가 좋은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좋은 하나님의 종의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것은 금상첨화입니다 세상지혜도 많고 영적지혜도 많고 하면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이 한쪽이 많아지면 그것 때문에 이쪽이 약해진다는 겁니다. 그게 일반적인 건데 그런데 둘 다 가진 사람은 보통 복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성서에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 바울 같은 사람 그러면서 세상 것을 잔뜩 가졌다가 이쪽으로 넘어와 보니까 이게 상대적인 가치가 달라지는 겁니다. 세상 쪽 지식은 이쪽과 비교해보니 초등학문이라는 겁니다.
또 쓰레기 같다는 겁니다. 이렇게 상대가치의 변화가 오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걸 깨달으면서 세상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이 공부한 사람은 영적지식을 습득하는 속도도 다르고 볼륨도 다릅니다. 크기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고 왜냐면 혼의 사이즈를 크게 해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을 주님이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들 못하니까 그러는 겁니다.
윤활유가 들어가지 않으면 빨리 변해주어야 되는데 변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한계성이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세상지혜를 가진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쪽 지혜를 보고는 저쪽 지혜가 상대적으로 별것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해달라고 주님께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이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는30-40년 전부터 이쪽을 깨달았습니다. 서구신학교에서 깨달아가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겁니다. 제가 예를 들어 들리겠습니다. 목사가 되려면 예전에는 고등학교 나오고 그대로 신학대학교에 갔습니다. 세상학문공부도 안하고 그러다보면 나이23-24살 되면 목사가 됩니다. 새파란 젊은이가 목사가 되어가지고 단에 서서 세상경험 많은 사람들 잔뜩 앉았는데 자기보다 학벌이 훨씬 많고 세상 경험 많이 하고 회사에 사장도 있고 교수도 있고 동 많은 부자들도 있고 지혜 자들도 앉아있고 세상에 모든 경험을 다한 사람들을 앉혀놓고 여보세요. 이러세요. 저러세요.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안하면 마귀새끼들이라고 소리 지르고 그러다보니까 이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밑에 앉아있는 교인들이 볼 때 우리목사가 어떻게 사람이 좁아 어떻게 그것밖에 안보여 그러다보면 대부분의 교회가 분란이 오는 겁니다.
이것을 수백 년 동안 교회가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하! 세상지식이 필요하구나. 세상교육이 필요하구나. 그 그릇에다가 영의 부분을 집어넣어야 되겠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그래가지고 이제는 신학대학원시스템이 필요하구나. 그 대신에 신학대학4년제는 필요 없구나.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면 바이블칼리지운동이 그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바이블칼리지 그것은 고등하교 나오자마자 그대로 목사 되려고 하지 말고 일반대학에 가서 일반대학 공부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서 한번 뒹굴고 세상 사람들하고 할 것 다하면서 놀아보라는 겁니다. 세상직장도 가져보고 세상경험도 많이 하고 장사도 해서 돈도 벌어보고 돈도 잃어보고 모든 걸 다 경험해보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혼의 그릇을 어느 정도 채운 다음에 신학교에 오라는 겁니다.
그것이 30년 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하는 신학대학원의 추세입니다
그래서 신학대학원을 제가 오랫동안 가르쳐보면 앉아있는 학생들 나이가 근방 4년제 대학을 나온 아주 20대도 앉아있고 60대70대도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미국에 신학대학원에 평균나이가 얼마냐면 38세입니다
일반대학원하고 다릅니다. 일반대학원도 일반학문도 그런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풀타임으로 목사님 되고 싶은 분들 나이와 관계없습니다. 시작하면 됩니다.
이런 사상이 세상 사람들이 돈 버는 데나 사회에 다 필요해서 이미 서구사회는 소위 로스쿨시스템 법학대학원이라고 그러잖아요. 이것은 이미 서구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겁니다. 고등학교 나오자마자 법과대학 들어가 가지고 4년 끝나고는 고시시험 합격하여 20대에 변호사 되고 판사 되고 이게 난센스입니다. 어떻게 젊은 친구가 책에서 공부 잘한다고 그래서 인생의 아픔과 즐거움을 다 경험한 사람이 조금 실수한 사람을 앉혀놓고 재판을 합니까? 불가능 한 겁니다. 그러니까 아니다 이제 대학은 일반 대학을 다녀라 나중에 법관이 되려면 전문대학원으로 들어와라 신학대학원과 똑같은 구조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지금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릇을 먼저 크게 해라 그다음에 전문지식을 가지라는 겁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과의 차이점을 아시잖아요. 이 세상지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못 쓰면 교회공동체에 들어와서 이 세상 지혜가 우선이 되고 저 세상 하나님의 지혜가 차선이 되었을 때 교회공동체는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 이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 교회를 공격하는데 이런 식으로 공격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신학자들 중에서 이 세상지혜를 가지고 철학을 공부하고 신학을 공부하는데 신학자체가 영적인 신학을 공부하는 게 아니고 지적인 수준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우리ABA에서도 다루었지만 기독교역사 속에서 과거500년 동안 많은 머리 좋은 신학자들이 어디까지 왔느냐면 이 세상 지혜만을 발전시키면서 이 지혜를 가지고 저 세상 지혜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가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혜가 곧 저세상식이라는 겁니다. 이렇게까지 결론을 내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간이 최고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계시지만 그래서 휴먼니즘이 생기는 겁니다.
인본주의 그래서 이 세상 지혜를 가지고 교회공동체를 이해하려고 그러고 하나님말씀을 이해하려고 그랬던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계몽주의가 1500년부터 1700년까지 생기면서 더 심하게 이 세상 지혜를 찾으면서 성서의 진리를 이 세상 지혜로 풀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1800년부터1900년까지 소위 말하는 상대사상이 생기는 겁니다. 상대주의 그래서 임마누엘 칸트 같은 사람 헤겔 같은 사람 피히테 같은 사람 셸링 같은 사람 슈바이처 같은 사람 20세기 들어와서 아돌프 폰 하르나크 같은 이런 사람 다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세상 지혜를 가지고 복음을 이해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다 뭐가 되었습니까? 휴먼 중심인 사람중심인 신학으로 변해버린 게 자유신학입니다 자유신학이 교계를 흔들어 놓는 겁니다.
모든 것을 다 교회를 봐라 교회문제를 왜 이렇게 해결하느냐 세상의 모든 상식과 어긋난다. 그러니까 모든 것을 교회 안에 들어와서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보지 않고 세상 사람의 시각에서 보고 교회문제들을 보고 교회 안에 모든 일들을 해결하려고 그럽니다. 그것이 지금 전 세계교계에 팽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아시죠 교회존재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크리스천들의 공동체의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 드리는 겁니다. 사람을 찬양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의 지식과 지혜와 우리의 경험을 나타내고 우리의 경험이 하나님의 경험과 동일시되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그런 개념을 가르치는 곳이 교회가 아니라는 겁니다. 교회가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세속화되었다는 겁니다. 교회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파워가 없어지는 겁니다. 세상 화되어 버렸으니까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사고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마지막 때는 그런 교회가 대부분이 다 그런 교회가 되어 버릴 겁니다. 그러니까 절대가치가 없어지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저희들이 지금 교회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가지고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굉장히 힘이 듭니다. 감사한 것은 저는 주님 앞에 간구하면서 그러는 겁니다. 주님 저희들이 할 일은 한국에서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할 일이 아니고 우리는 우주적인 교회 제3세계에 예수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그 교회확장을 위해서 저희들은 존재하기에 이 세상교회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리교회에 보내주지 마세요. 저는 교인 10명 있어도 좋습니다.
저는 주님에게 그럽니다. 이 세상방식으로 잣대를 대고 목사님 왜 이렇게 하십니까? 저렇게 하십니까? 하는 그런 분 제발 저한데 보내주지 마세요.
저 시간 없습니다. 저는 그분들 가르칠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저는 모든 시간을 저쪽을 향하여 가 있습니다. 주님 그럽니다. 주님이 알았다 그러십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와 있는 여러분들 주님이 알았다 해서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이 지혜를 우리가 가지면 하늘의 지혜를 가지면 다윗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랬습니다.
영계의 이 지혜를 가지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가 창조목적에 나를 부합시키는 그 지혜를 가지게 됩니다. 그게 지혜의 근본이라는 겁니다.
이 세상 지혜는 그 지혜를 가지기위한 하나의 기초석이고 하나의 준비단계입니다 이 세상지혜가 사도바울이 깨달았잖아요. 이것은 냄새나는 쓰레기라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내가 뭐가 어떻다. 어떻다. 까불지 말라는 겁니다.
내가 하는 게 뭐가 어떻다 욥도 그랬습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홍보석보다 귀하다 그랬습니다. 욥이 천국을 올라가서 봤거든요 지혜 있는 사람은 잠언에서도 그랬잖아요.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다는 겁니다. 세상지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하나님의 지혜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은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은 절대로 파벌을 만들지 않는 겁니다. 절대로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은 교회 머리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수직계명에 철저하게 되어 있고 그다음에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은 수평계명에 왜냐면 머리의 지체들이 우리형제자매들이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수평계명을 해주어야 되는 겁니다. 서로 사랑해주어야 되고 서로 케어해주고 지체가 연합되도록 지체가 화합되도록 지체가 자라나도록 지체가 격려 받도록 이걸 해주어야 지혜자라는 겁니다. 이게 지혜자라는 겁니다. 고린도교회가 이런 부분이 약했습니다. 결론적인 말씀은 끝났습니다.
우리가 영의 지혜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 지혜가 없는 이유가 내 속에 쓴 뿌리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영의 눈이 어두워지니까 그러는 겁니다. 저쪽 지혜는 많은데 이쪽 하나님의 지혜가 없는 것은 이 속에 쓴 뿌리가 있으니까 영계를 보지 못하니까 영계를 볼 수 있으려면 내 속에 있는 옛날에 옛 성품들을 뽑아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떤 때는 주님께서 용광로를 허락하시기도 하고 또 순서대로 무엇입니까? 내 속에 있는 퓨뉴마(pmeuma)성령님과 내가 교제해야 되고 그다음에 보혜사성령님과 교제해야 되고 그분을 초청해야 됩니다.
그분이 어떻게 옵니까? 불로써 바람같이 비둘기같이 빛같이 교제하셔야 되고 그다음에 뭐가 필요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실천하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말씀이 나를 자라게 해주는 영양소기 때문에 이렇게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창조의 목적에 부합되는 그러한 주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자기도 모르게 이번 비전스쿨에 다녀와서 간증하는 분들이 이런 과정 속에서 본인이 벌써 한 단계 두 단계 세 단계를 발을 디 딛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바울의 편지를 보면 자기가 개척한 교회에 모든 교회들이 다 이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의 편지를 한번 보세요. 하나같이 사도바울이 말하는 게 사도바울의 개인 말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바울을 통해서 말하는 게 에베소교회에게도 말하는 겁니다. 뭐냐면 에베소서3장14절에서21절에 너희는 이 세상에 유혹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버리고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사람으로 입어라 그러면서 거짓말하는 것 없애버리고 도둑질하는 것 없애버리고 더러운 말하는 것 없애버리고 악독 노함 분쟁 비방을 다 버리라는 겁니다.
이것은 신앙경륜이 짧아서 그러기도 하고 고린도교회는 신앙경륜이 4년5년 밖에 안 되었으니까 그게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신앙경륜이 20년30년 되는 사람들도 이 부분에서 아직도 정리가 안 되는 사람들은 옛 성품을 조금씩 버리세요. 로마교회도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로마서12장에서 그러잖아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라고 그랬습니다. 저쪽 영과 지혜와 이쪽 영과 지혜를 분별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는 겁니다. 우리는 많지 않다고 그래서 대중 속에 들어갈 필요가 없고 소수 속에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건전한 교회라는 것은 어떤 교회입니까? 진정한 는엑클레시아(ekklesia) 어떤 엑클레시아(ekklesia)입니까? 이제는 간단합니다. 이런 영의 지혜 자들이 가득 차있는 교회가 진정한 복된 엑클레시아(ekklesia)입니다
담임목사가 그런 사람이어야 하고 부목사 선교사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들이 다 이런 영적지혜가 충만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그 교회는 건전한 교회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쓴 뿌리들이 많았지만 이것이 많이 빠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엑클레시아(ekklesia) 그것이 건전한 교회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으면 시각에 변화가 오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 살지만 시각이 천국시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지연, 학연, 혈연에 초연해지는 겁니다.
내 고향사람이면 더 멀리하는 겁니다. 저도 의도적으로 내 학교동창이고 이러면 더 멀리해버립니다. 누가 와서 목사님 후배입니다 목사님 선배입니다 그러면 더 멀리합니다. 저는 그런데 연연하지 않습니다.
일부로 그러는 겁니다. 제가 그기에 신경 빼앗기기 싫어합니다.
우리교인들이여 지연 따라다니시고 학연 따라다니시고 혈연 따라다니시고 내 가족이니까 내 친척이니까 나와 동창관계니까 나와 같은 학교 나왔으니까 내 고향사람이니까 이러면서 그기에 더 신경에 가고 그 사람이 말하면 그 사람 편들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말하면 그쪽 편들고 이런 짓 하지 마세요. 제 눈에 딱 보이면 그게 추해보이는 겁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럴수록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과 더 가까이 하시고 그런 사람들을 더 세우시고 그럴 때 이 공동체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이 신명기28장의 복을 주십니다. 이런 사람은 이 세상에서의 복이 신명기28장 아닙니까? 저 세상의 복도 주십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게 하시고 저 땅에서도 주님이 귀하게 쓰시는 그러한 복을 주십니다. 이 복의 원칙을 우리가 깨달았으니 안 할 수 없잖아요. 그게 지혜자인 겁니다.
이런 지혜 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드리겠습니다.
예수님 저희들은 피조물이기에 이 세상지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예수님도 그걸 아십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부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불리 움을 받아 나온 엑클레시아(ekklesia)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제는 이 세상지혜대로 살지 않게 해주시고 저세상지혜대로 사는 지혜 자가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AMI교회가 그러한 복된 엑클레시아(ekklesia)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인 복된 엑클레시아(ekklesia)가 예수님을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어 서로가 위해주고 서로가 격려해주고 서로가 평강을 나누어주며 주님을 섬길 때 이 조그만 파워가 다이너마이트가 되어 제3세계 어두움의 세력이 있는 저들이 그 속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들이 쫓겨나는 역사가 저희들을 통해서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이 공동체의 한분, 한분에게 약속하신 신명기 28장의 복을 우리세대에 내려주시던지 안 그러면 우리 다음세대에 다음 다음세대에 내려 주시던지 꼭 내려 주시고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환경은 어렵지만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천국을 경험하며 사는 복된 자들 되게 하시고 우리가 숨을 거둘 때 주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받는 존귀함을 받는 우리멤버들이 되도록 이 엄청난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황용현 목사님 설교내용영상으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M-Uutyx0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