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섭 2020. 5. 15. 09:49

5월3일

 

하나님의 백성들조차 불경건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죄악에 빠져 있던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처럼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함으로

의인이라 칭함받은 노아처럼

대꾸하지 않고

명하신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없이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

자신을 맡기게 하옵소서.

 

노아의 끈질김과 한결같은 모습을 본받아

자녀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게 하시고

본을 보이는 부모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죄악의 물결 속에서도

세상과 영합하기를 거부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노아처럼 진정성 있게

삶을 걸고 설득하는 믿음의 부모가 되게 하셔서

온 가족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에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신령한 세계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깨우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소중한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교훈하고 훈계하며

바르게 키워내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