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5월23일
요즈음 우리가 유대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이 다섯(5) 부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1)세파르딤 쥬(Sephardim Jews), (2)미즈라힘 쥬 (Mizraim Jews), (3)오리엔탈/이스턴 쥬(Oriental/Eastern Jews), (4) 에티오피아 쥬(Ethiopian Jews) 팔라샤(Palasa), (5)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입니다. 이중 (5)가 가짜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또한 카자리안 쥬(Khazarian Jews)라 부른다고 했습니다.
진짜 유대인은 셈(Shem)족(창10:21-32, 아시아인 조상) 이어야 합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셈(Shem)족이기 때문입니다(창11:10-26). 예수님도 셈(Shem)족입니다(마1:1-17). 그런데 아슈케나짐(Askenazim)은 야벳(Japheth)족(창10:2-5, 유럽인 조상)입니다. 아슈케나짐(Askenazim)의 조상이 바로 아스그나스(Ashkenaz)야벳(Japhet)의 손자, 창10:3) 입니다. 이 사실을 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중 한 사람인 아설 쾨슬러(Arthur Koesler, 주후1905-1983, 헝거리 출생, 작가, 저널리스트)가 주장했습니다.
그의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민족 카자리안(Khazarian)이 진짜 유대인이 아닌데, 왜 유럽인들(로마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인들)이 반유대주의 사상 안티세미티즘(Antisemitism)을 가지고, 우리 카자리안(Khazarian)들을 핍박을 하는가?였습니다. 이 반유대주의를 극복하기위해, 자신의 민족이 진짜 유대인이 아님을 역사적으로 증명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가 집필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13번째 지파(The Thirteenth Tribe) The Khazar Empire And Its Heritage, 2015, Last Century Media, ISBN 978-1939438997 입니다.
이 책에서 그가 자기 민족이 진짜 유대인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자기 민족이 셈(Shem)족이 아니며, 야벳(Japhet)족임을 증명했습니다. 자기 민족의 조상인 아스그나스(Ashkenaz)가, 바로 야벳의 손자임을 증명했습니다(창10:2-3). 자기 조상이 터키계 카자르 족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들이 카자르 제국(주후732-1245)을 세웠음도 증명했습니다.
그가 본래 독일 공산 당원이었습니다(1931-1938). 그 후 그가 공산당을 탈당하여 공산당을 비판하는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이 Darkness At Noon(한낮의 어두움, 1940, 문광훈역, 후마니티스, 2010년 9월)입니다.
그의 첫 번째 책입니다. 그 후 그의 5번째 책이 바로 상기 13번째 지파(The Thirteenth Tribe)입니다.
그가 이 책을 저술하면서 다음의 세(3)권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1) Poliak, Abraham. 1944. Khazaria, Tel Aviv University, (2) Dunlop, Douglas Morton, 1954. The History of the Jewish Khazar, Columbia University, (3) Patai, Raphael, 1975. The Myth of a Jewish Race 입니다.
상기 13번째 지파(The Thirteenth Tribe) 저자 쾨슬러(Koesler)가, 자신의 모국 '카자르제국'(주후732-1245) 스토리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카자르 제국의 영토가 방대했습니다. 흑해와 카스피해 주변을 장악했던 제국이었습니다. 당시 경쟁상대로 3개의 제국이 있었습니다. (1) 프랑크(Frank)독일제국(로마 가톨릭), (2) 비잔틴(Byzantine)제국(그리스 정교회), (3) 이슬람(Islam)제국(이슬람교) 입니다. 여기에 4번째 제국으로, (4) Khazar 제국(샤마니즘, p.42)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상기 (4) Khazar 제국만 조직화된 국교(제국의 수호신)가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Khazar 제국이, 놀랍게도 강한 이슬람 세력의 동진을 막아냈습니다(주후737). 그 후 이 Khazar 제국이, 자신의 제국을 수호할 '제국 종교'를 필요로 했습니다. 상기 경쟁상대 제국들의 종교를 채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안이 유대교였습니다. 당시 카자르(Khazar)제국 안에 있었던 유대인들(Oriental/Eastern Jews)로부터 유대교를 배우고 제국 종교로 삼았습니다. Leo 4세 때(주후740, p.73) 입니다. 이때부터 이 카자르(Khazar) 제국이 유대교 제국이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저자 쾨슬러(Koesler)가 상기 책에 기록했습니다.
이 카자르(Khazar)제국이 몽고 제국에 의해 패망 되었습니다(주후1245). 이 제국 사람들이 디아스포라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흩어져서 정착한 나라들이 바로 러시아와 폴란드와 독일입니다. 이 흩어진 자들이 자신들을 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라 불렀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셈(Shem)족 후손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유럽계 백인 유대인임을 강조했습니다.
그후 이들이 영국, 프랑스, 화란, 미국, 캐나다, 호주, 중남미 등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들이 오늘날 백인 모습의 유대인들입니다. 이들이 시온주의를 주창하였습니다. 이들이 중심이 되어, 이스라엘을 독립시켰습니다(주후1948). 이들이 오늘날 '두 짐승의 주축 세력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가짜 유대인들입니다. 이에 대해 추후에 자세히 계속 공부할 것입니다.
오늘날 유대인 인구를 1,600만 명으로 봅니다. 이중 '진짜 유대인'과 '가짜 유대인' 숫자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추측입니다. 성막(Tabernacle)과 지성소(The Holy of Holies)의 사이즈를 비교하여 계산하는 추측입니다. 성막 사이즈가 이러합니다. 100 cubits x 50 cubits =5,000 square cubits 입니다.
반면 지성소 사이즈는 이러합니다. 10 cubits x 10 cubits = 100 square cubits 입니다. 이 지성소를 예수님의 신붓감들이 들어가는 거룩한 장소로 상징해 봅니다. 이 지성소 사이즈가 성막 사이즈의 2% 입니다. 다시 말해 신붓감이 전체 크리스천의 2% 정도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래서 이 2% 원칙을 메시아닉 유대인 144,000(계7:1-8)에 적용해 봅니다. 이 메시아닉 유대인을 신붓감(2%)으로 본다면, 진짜 유대인 숫자를 약 700만 명으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700만 × 2% =144,000). 이렇다면 역산하여 가짜 유대인이 약 900만 명으로 계산이 됩니다.
놀라운 것은 가짜가 진짜보다 많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이스라엘 나라를 위시한 전 세계에서, 유대인이라는 명목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법조 등 모든 분야에서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가진 분들 거의 대부분이 이 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가짜 유대인, 90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가 자기네들이 메시아닉 유대인이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주 혼돈스럽습니다. 많은 교회들과 크리스천들이 속임 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기하게도 진짜 유대인들은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이방나라에서도 이들 대부분이 중류와, 하류층에 있습니다. 이들이 오늘날 이스라엘과 이방나라에서 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들에 의해 차별 받으며, 멸시 받으며, 소외당하며, 미움 받고 있습니다.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유대인 사회의 현주소이며 현실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교회들이 이 사실에 무지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메시아닉 유대인들의 모습이 백인 모습이라는 사실입니다. 유럽계 유대인입니다. 아슈케나짐 쥬(Askenazim Jews)들입니다. 우리가 섣불리 말할 수 없지만, 이들 대부분이 가짜 유대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 계속 전개될 '두 짐승 시리즈'를 통해, 이들을 분별할 수 있는 영 분별력으로 옷 입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이여,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황 용 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