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5월21일
오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첫 아시아 순방으로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일만입니다. 이웃 강대국인 중국이나 일본이 아니고, 그가 아시아 방문 첫 국가로 우리나라를 정한 것이 특이합니다. 과거에는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위상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증거입니다. 아주 고무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민족을 이렇게 높이시고 계십니다. 왜 이렇게 하시는가요? 삼성을 위시한 대기업들이 잘해오기 때문인가요? 똑똑한 인재들 때문인가요? 정치를 잘해서 인가요? 운이 좋아서 인가요? 높은 교육수준 때문인가요? 부지런한 국민성 때문인가요?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시작한 성공적 경제개발 정책 때문인가요? '하면 된다', '우리도 잘 살아보자'를 외쳤던 강력한 민족적 의지와 결단 때문인가요?
우리가 일으킨 '한강의 기적'에, 지금도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세계가 한국민을 우러러 봅니다. 한국민의 저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세계가 이제 한국을 선진국 대열에 모십니다. 아니면 자신들이 손해 보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무시하면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우선 한국 방문도, 이와 동일 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자존심이 강한 일등 국가 원수가, 노구에도 불구하고, 체면 무릅쓰고, 시차를 마다하고, 장거리 여행까지 하면서, 우리나라를 최우선 방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국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신들의 필요 때문입니다. 한국 우선 방문이 미국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배터리, 원전의 삼각 공동협력체 설립을 위한 포석입니다. 한국과 테크 에너지로 힘을 합해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구축하려는 원대한 꿈이 숨겨 있습니다.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에 의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창조목적학교 커리큘럼에 의해서 입니다.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오늘날 어떻게 세계 최강, 최부요, 최우수, 일등국가로 발전 될 수 있었나요? 예수님이 친히 세우신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재림 준비를 위해, 복음 추수 꾼 나라로 기름부음 받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안에 예수님의 디자인(계13:1-18) 하에, 강력한 '두 짐승 세력'을 세우셨습니다. 이들이 개국 이래로 '복음주의 세력'과 대치해 오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세력'과 '두짐승 세력'을 공존케 하셨습니다. 이런 공존 갈등 속에서, 악한 '두 짐승' 세력에게 권력과 재물과 지혜를 주시어, 미국을 강력한 군사와 부자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종교분야의 최고 지도자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두 짐승' 세력으로 변질된 국가로 보입니다.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이런 생각을 더하게 만들었습니다. 복음주의 기독교 세력이 약화된 나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다릅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로 미국의 교회들을 잠에서 깨우게 만들었습니다. '두 짐승'의 정체성(계13:1-18)을 더욱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림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습니다. 더욱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즈음 미국이 더욱 세계만방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외치는 '리더 복음 나팔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미국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이런 '리더 나팔수' 국가이기에, 예수님의 사랑과 관심이 미국을 떠날 수 없습니다. '두 짐승'의 활보 가운데에서도, 이 나라를 눈동자처럼 지키셔야 합니다(신32:10;시17:8). 어차피 '두 짐승'은 자기 주어진 사명 다하고, 7년 환난 직후 불 못으로 던져지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계19:20).
놀랍고 신기하게도 오늘날 재림시대에 우리민족을,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 나팔수들'이 많은 민족으로 만드셨습니다. 세계만방에서 '미국 나팔수들'과 직접 간접으로 동역하고 있습니다. 수 없는 '한민족 나팔수들'이 미국 신학대학원 출신들 입니다. 미국이 '형님 나팔수', 우리가 '동생 나팔수' 입니다. 이렇게 미국과 '선교사 나팔수 형제' 관계를 가진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자기네가 유일한 선교대국이라고 자랑하던 미국이, 이제 한국을 둘도 없는 '동생 파트너'로 인정하며, 동역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날 한국만큼 선교열이 뜨거운 나라가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미국이 알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두 짐승'의 악랄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이 두(2) 선교하는 나라를,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눈동자처럼 보호하셔야만 합니다(신32:10;시17:8). 주안에서, 특별히 기름부음 받은 '재림 나팔수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한미 글로벌 경제 안보 동맹'을 맺게 되는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마지막 재림 나팔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두 짐승', 세상 권력자들을 사용하십니다. 이들은 '신세계 질서' 구축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실은 마지막 추수꾼들을 돕기 위해 역사 무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두(2) 나팔수 형제들인 미국과 한국을, '두 짐승' 세력에 의해, 더욱 하나로 만들고, 더욱 부강케 하여, 위상을 높이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보내는 나팔수들'이 '현장에서 사역하는 나팔수들'을 향해 막대한 선교 비를 충당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부강해야 선교 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내는 나팔수들'의 나라의 위상이 높아져야, '선교사들'이 전하는 복음이 더욱 높임 받게 됩니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야만, 작은 민족이지만,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에 힘이 실립니다. 예수님의 뜻을 강력히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두 짐승' 세력이 우리를 도와 부자나라 되게 하며, 국가 위상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이 바이든 대통령을 우리나라에 최우선으로 보내셨습니다. 세계가 놀라고 있습니다. 세계의 매스컴이 방영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예수님이 한국을 부자나라 만드시며, 위상도 높이십니다.
이 '두 짐승' 세력들이 이런 도우미 역할 하다가, 예정된 하나님 자녀의 숫자가 찰 때, 불 못으로 던져지게(계19:20) 예수님이 디자인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런 사상을 가진 크리스천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직 '창조목적학교 세계관자', '예수님 재림 세계관자', '마지막 추수 세계관자', 즉 '남은 자들'만이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같은 크리스천이지만, 이런 '남은 자 세계관'을 가진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들이 '남은 자들'을, 극우, 꽉 막힌 보수라고 비난하며, 미워하며 왕따까지 합니다. 예수님이 디자인하신 '기독교 아이러니' 입니다. 구약과 신약 역사에서 '남은 자들'이 이런 취급을 당해왔습니다(사1:9;롬11:1-5). 그런데 이런 '남은 자들' 때문에, 예수님께서 창조목적을 밥 먹듯 위배하는 하나님의 자녀들까지도, 신실히 눈동자처럼 보호하셨으며(신32:10;시17:8), 앞으로도 계속 보호하실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교회가 '두 짐승' 세력에 의해 엄청 변질되어 가겠지만, 그 안에 숨겨두신 신실한 '남은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신실히 보호하시며 붙잡고 계실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간에도, 세계 방방곳곳에서, 이 '두(2) 형제 나팔수들, 즉 미국과 한국의 나팔수들'의 소리로, 잠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 '나팔수들'이야말로 '마지막 때의 복음 추수꾼들' 입니다. 세계만방에서 이 두(2) 형제들의 추수하는 낫 소리가 지금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영의 귀가 열린 분은 이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으로, 이 두(2) 추수꾼들의 낫 소리가 더 크게, 더 넓게 온누리에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짐승'의 수하에 있는 세상 권력자들과 재력가들을 사용하시어,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롬13:1-7;딤전2:2;딛3:1-10;벧전2:13-17).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 한 '역사적 산고' 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사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마28:18)의 철저한 장중에서 말입니다.
황 용 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