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강해

1강. 요한복음20장30절-31절,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변명섭 2021. 6. 9. 19:47

요한복음강해 1강. 공관복음과 요한복음 2010년2월7일 말씀
오늘부터 제가 요한복음을 강해하려고 그러는데 요한복음 본문 말씀을 같이 보겠습니다. 요한복음20장30절31절 말씀입니다 30절과31절이 요한복음에 주제 되는 말씀입니다. 특히 31절입니다. 제가 첫날 둘째 날 셋째 날 까지는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식으로 강의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을 같이 읽겠습니다.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아멘. 
31절이 요한복음에 핵심 절입니다. 오늘부터 적어도 20시간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강해를 제가 하려고 그러는데 4복음서를 강해하기는 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고린도전서 야고보서 산상수훈 요나서 욥기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이런 말씀들은 전했지만 4복음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4복음서를 이번에 집중적으로 같이 상고하게 될 터인데 열심히 노트정리하시고 열심히 셀 미팅해서 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은 4복음서에서 네 번째 복음입니다 실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네 복음을 한꺼번에 하면 좋은데 량이 하도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한복음을 집중적으로 우리가 공부하려고 그럽니다. 4복음서를 특별히 4복음서라고 성경에서 부릅니다. 그래서 영어로 포 가스펠스(four gospels) 복음서라고 그럽니다.
복음서, 66권 성경 중에서 이렇게 복음서라고 말하는 데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네 성경말씀을 복음서라고 그러는데 왜 복음소라고 불렸을까? 이것도 의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하나 집고 넘어갈 것이 복음이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그러면 복음의 정의를 고린도전서 공부할 때 같이 공부했습니다. 복음의 정의를 사도바울이 내렸습니다.
로마서1장2절부터6절에 분명히 사도바울이 복음이라는 정의를 내린 것이 있습니다. 기억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제가 간단하게 다시 바울이 로마서1장에 말씀하신 걸 보면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라는 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아들에 관한 약속을 했는데 그 아들은 다윗의 혈통으로 탄생될 것이고 그리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할 것이고 그리고 부활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을 좁은 의미에서 복음이라 그럽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받아서 우리가 새 생명을 얻는데 그 새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창조의 목적을 깨닫고 지상계명과 이분이 원하시는 계명과 이분이 원하시는 사명을 다하는 것 이것이 넓은 의미에서 복음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누군가를 알고 그분이 누구라는 것을 전하는 일까지 하는 것을 한꺼번에 복음이다 바울은 이렇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러면 복음이라는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복된 소식인데 이 복된 소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에 관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복음 이꼬르(equal)예수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마태복음1장21절에서 무슨 뜻이라고 그랬습니까?
영어로 지저스(Jesus) 헬라어로 예수스(Iesus)라 그럽니다. 
본래 뜻은 예수스(Iesus)입니다 영어로는 지저스(Jesus)지만 예수스(Iesus)이것은 마태복음1장21절에 무슨 뜻이냐면 자기 백성을 저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 뜻입니다 이 이름 속에 복음이 들어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구약, 신약 전체를 알고 보면 다 복음서입니다. 66권이 다 복음서인데 왜 하필이면 이 네 권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것만 복음서라고 그러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선 구약을 한번 보시면 구약전체를 한마디로 말하면 예수가 오실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책이 구약입니다
예수가 오실 것을 예언 한 책입니다 그게 구약입니다 그러면 신약은 뭐냐?
오신다고 하는 분이 오셨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책이 신약입니다
영어로 말하면 예언이라는 말이 영어로 프로페시(prophecy)입니다 
신약에서 프로페시(예언,prophecy)한 것이 신약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그것을 영어로 현실화(be realized)되었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계시록을revelation 이라 그럽니다. be revealed 나타났다. 한국말로 계시되었다. 그럽니다. 그래서 구약은 약속되었는데 신약에 와서 그것이 be revealed 계시되었다. 누가? 예수가 오실 것이다 그다음에 예수가 계시되었다. 예수가 오셨다 이 말이 신약이야기입니다 그래가지고 구약과 신약을 보면 네 부분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구약은 무엇으로 넷으로 나누어져 있느냐면 처음에는 모세오경 율법으로 두 번째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선택해가지고 그 나라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역사 속에서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역사서입니다
그다음에 시편을 통해서 예수를 또 보여줍니다. 그다음에 예언자들을 통해서 예언서를 통해서 예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실 예수를 이야기합니다.
구약에서 이 네 가지의 파트로 나누는 겁니다. 신약에 와서는 처음 4복음서는 뭐냐면 오신다고 하는 예수가 직접 오셨다 오신 그분이 직접 하신 말씀과 어떻게 살았는가? 그분의 삶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이 4복음서입니다
신약도 네 파트로 나누어집니다. 처음에는 4복음, 그다음에 4복음서 제일 마지막에 이분이 뭐라고 그러냐면 애가 이렇게 왔다 그런데 목적이 뭐냐면 내가 죽으로 왔다 그래서 내가 죽었다 그다음에 내가 부활했다 승천했다.
승천하시기 전에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이 창조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느냐 창조주하나님만 사랑해라 그래서 지상계명을 가르쳐주었고 이것을 모든 족속에게 전하라 지상사명입니다 여기 까지 끝낸 이야기가 4복음서입니다
그리고 이 명령을 받은 분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한 이야기 복음을 전했다는 것은 예수를 전했다는 소리입니다 예수를 전했다는 소리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분의 구약의 이야기 그분의 신약의 이야기를 그분이 창조주시고 구원 주되심을 그분의정체성을 나가서 전해라는 겁니다. 그걸 복음 전했다.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4복음서에서 나가라 전해라면서 명령을 내렸는데 순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야기가 사도행전입니다
손종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런데 사도행전28장에서 끝났지만 그때부터 시작해서 2세기3세기4세기 지금21세기까지 계속해서 사도행전29장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사도행전29장 속에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름과 저 이름이 이런 걸 안 하면 여러분들 이름과 저 이름이 없습니다. 이게 사도행전입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 신약에서 사도바울과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통해가지고 편지 형식으로 기독교의 교리와 기독교인의 삶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아주 큰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 부분이 이 예수가 다시 오신다는 요한계시록으로 네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다시 한 번 우리 같이 나누어 봅시다. 구약에서는 처음에 무엇입니까?
율법, 역사 그다음에 시, 그다음에 예언서 신약에 와서는 4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 계시록 구약에서 나오는 네 가지의 모든 내용들을 예수님이 뭐라고 그러느냐면 다시 말하면 모세의 율법과 역사서와 시편과 예언서 이것이 다 나에 관한 것이라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 기억나십니까? 그러면 성경어디다 하고 아셔야 됩니다. 어딥니까? 요한복음5장39절 그다음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누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누가복음24장27절과 44절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그랬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이 네 가지 이것들 다 나에 관한 이야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5장39절은 무슨 이야기입니까? 너희들이 구약을 서치라이트로 비추어봐라 한번 상고해봐라 그러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이 나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이야기 빼놓으면 할 말이 없는 교회가 되어야 되잖아요. 이러나저러나 전부다 예수님이야기입니다 그러다가 이 세상 떠날 때 그 예수님 만나려 가는 겁니다. 성경말씀을 가지고 다른 이야기하면 나중에 주님한데 정말 혼납니다. 예수님이야기인 성경말씀 중에 지금 우리가 4복음서를 따로 빼놓고 보자는 겁니다. 4복음서는 뭐라고 그랬습니까?
예수님이 구약에서 직접 말씀하신 그 예수님이 오셔가지고 내가 구약에서 예언 했던 그분이라고 말씀하시고는 그분이 하고 싶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가르치시는 내용도 많이 가르치시고 기적도 일으키시고 이분이 비유도 많이 드시고 지상계명도 말씀하시고 나중에 지상사명까지 말씀하시고는 가셨습니다. 이런 부분이 4복음서인데 4복음서도 크게 둘로 나누는 겁니다. 우리가 다 알지만 이제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하는 겁니다.
4복음서가 4개가 있는데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마태, 마가, 누가가 한 부분이고 요한이 또 한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학자들이 이것을 다르게 분류해놓았는데 내용을 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 모습을 제가 여러분들에게 설명하여 드리려고 그럽니다. 어떻게 다른가? 우선 마태, 마가 누가 이 세 복음을 우리가 공관복음(共觀福音, Synoptic Gospels)이라고 그럽니다. Syn이라는 말은 함께한다는 together라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Syn이 붙으면 같은 시각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같은 시각으로 예수님을 본다는 겁니다. 목적이 예수님을 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보느냐면 이 세분은 예수님을 사람이라는 인성부분으로 예수님을 본 겁니다 기독론에서 우리가 공부했잖아요.
예수님의 인성부분을 강조하면서 글을 쓴 겁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성서학자들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이 4복음서를 썼는데 언제 썼느냐에 대한 의견이 부분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저런 책을 보시면 혼돈스러워서 나중에 언젠지 본인도 발 모르게 됩니다. 학자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치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이 부분을 제가 분명히 알려 드리고 싶어서 제가 도표를 그렸습니다. 복음서를 어떤 복음서를 제일 먼저 섰느냐면 일반적으로 어떤 분들은 마가복음을 제일 먼저 섰다 그럽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을 가지고서 마태, 누가 심지어는 요한까지 그것을 보고 참고로 해서 거기 있는 내용을 가지고서 섰다 이렇게 보는 학자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이 안에 역사적인 모든 측면을 다 보면 제일 먼저 쓴 복음이 어느 복음이냐면 마태복음입니다
다음시간에 마태, 마가, 누가에 대한 아주 자세한 설명을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계략적인 이야기만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마태가 세리출신입니다
이분은 유대인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뽑혔습니다. 세리라는 것은 그 당시에 대단히 인기가 없었던 유대인들이 가장 미워했던 세리로 로마제국에 세금을 징수해서 바쳤던 분들입니다 자기가 얼마 먹고 정부에다가 바쳤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이런 사람들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마태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이 언제입니까? 공생애 첫 시작이니까 주후26년이나 27년 될 것입니다 이분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주욱 예수님에 대해서 배우고 경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자기가 묵상하고 하면서 주님이 많은 사람 중에 마태에게 특별한 마음에 안타까움을 준 겁니다
뭐냐면 마태가 보니까 그 당시 주후30년 40년 50년 이때만 해도 주로 크리스천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냐면 이방인도 있었지만 유대인들이 주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유대인들을 보니까 유대인들이 예수님에 대한 개념이 깨끗하지 않는 겁니다. 유대인들이 구약에서 나오는 예수님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예수님이 이렇게 오셨는데 이분인 것을 잘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태가 특히 자기 민족을 보니까 1세기에 크리스천들인데도 구약의 메시지와 오신 예수와 연결시키는 일이 약한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마태에게 이 아이디어를 준 겁니다. 마태야! 너 알겠지 너 내가 누구라는 것을 유대인들에게 한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어라 그래서 어디에다가 초점을 맞추었냐면 예수님이 왕 중의 왕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을 보면 유대인에게 쓴 책입니다 모든 언어들 습관들 여러 가지 단어들 표현들이 그러면서 예를 들어서 Kingdom of God, Kingdom of Heaven 왕 중에 왕이라는 겁니다. 그다음에 예수님이 우리 유대인의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을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예수님이 메시아고 그리스도라는 겁니다. 메시아라는 말은 유대인 말입니다 크라이스트(Christ) 이 말은 헬라 말로 같은 말로 구원자라는 소리입니다 언제 마태가 썼느냐면 주후50년에서52에 쓴 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때 가 언제냐면 사도바울이 2차 선교여행을 할 때입니다 사도바울은 2차 선교여행을 할 때 누구를 차출했습니까? 누가와 디모데와 실라를 차출한 때가 2차 여행 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ABA에서 공부를 제대로 해야 됩니다. 제대로 해야지만 이 모든 내용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교인들은 어느 정도 훈련 되어서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조금씩 이해를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도 들고 나와서 설명을 드릴 수가 있는 겁니다.
안 그러면 이걸 설명하려면 또 한참을 가야 합니다. 소위 배경을 설명하려면 한참 가야 됩니다 이때 마태가 예루살렘에 계시면서 이분이 어떤 생각을 했냐면 내가 유대인들에게 책을 하나 써야 되겠다. 예수님에 관한 편지를 유대인교본입니다 그게 마태복음입니다 유대인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주후33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32년 33년에 스데반사건으로 예루살렘교인들이 다 터키까지 퍼졌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열두제자들이 성경을 가르치고 방문도 가고 그랬지 않습니까? 이랬듯이 마태도 그 중에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교본이 없는 겁니다. 가르칠 텍스트 북(textbook)이 없는 겁니다. 예수에 관한 그래서 마태복음을 이분이 쓰신 겁니다. 그러니까 실은 마태가 쓴 게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마태에게 지시하신 겁니다. 쓰라고 그래서 마태가 유대인의 시각에서 예수님이 왕 중에 왕이시라는 것을 초점을 맞추어서 썼지만 그 안에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내용들 중에 첫째 내용이 뭐냐면 예수님의 탄생부터를 설명하는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1장에 예수님의 탄생인데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 그랬습니다. 이게 유대인 랭귀지(language)입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쫘악 예수님이 어떻게 탄생하느냐를 주욱 설명해주는 겁니다. 누가복음은 마태복음을 쓴 10년 후에 누가가 누가복음을 썼다고 보면 됩니다. 60년에서62년입니다 이때는 바울이 로마에 1차로 가택 연금되어 있을 때입니다 이때 이미 누가는 바울과 같이 로마에 있었습니다. 누가는 의사면서 역사가입니다 사도바울이 1차 투옥 때 사도바울은 그기서 전도하면서 옥중서신을 썼습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이 네 개를 썼습니다. 바울은 자기 제자들이 로마에 있으니까 썼는데 주님께서는 누가에게는 누가는 이방인입니다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복음을 같이 전했는데 이분이 복음을 유대인에게도 전해야 되고 이방인에게도 전해야 되는데 유대인에게 전하는 책은 이미 마태에 의해서 써졌는데 이방인에게 전하는 책이 없는 겁니다. 거기다가 마태복음은 유대인 시각에서 썼는데 주님께서 이방인의 시각에서 예수님을 조명케 하신 겁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인성에 초점을 맞추고서 쓰게 했습니다. 다음시간에 여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할 것입니다 그 대신에 누가는 이미 교육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마태복음을 보니까 유대인의 시각에서 썼고 쓴 내용들을 보면 이게 소위 연대순이 맞지가 않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가는 이래가지고 안 된다 역사적인 고증을 가지고 쓰자 그래서 이분이 역사적인 고증을 가지고 예수님의 태어나기 6개월 전 세례요한부터시작해서 아주 역사적으로 자세하게 써나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탄생도 이분이 예수님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어머니 쪽을 조명해가지고 어머니 마리아족보를 쫘악 쓰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끝난 게 아담에서 끝나게 하는 겁니다. 완전한 인간 쪽으로 예수님을 그러면서 자세하게 역사적인 순서가 맞게끔 쓴 겁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을 이런 식으로 쫘악 썼습니다. 마태와 누가복음을 쓴 후에 66년부터 67년에 마가복음을 마가가 쓴 겁니다. 마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제가 드리겠습니다. 이때가 언제냐면 66년67년이 이때는 소위 로마의 네로 왕 때입니다 로마도시가 불타고 쿼바디스라는 영화에 나오잖아요. 크리스천들이 사자에 잡아먹히고 이럴 때  사도바울은 무엇을 했느냐면 바울은 3차 여행을 마치고 사도바울은 63년부터 다시 67년까지 4차 여행을 했을 때입니다 4차 여행을 하면서 스페인까지 갔다가 그다음에 마케도니아지방 그다음에 터키지방을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개척한 교회를 방문하고 이럴 때입니다 이럴 때 마가도 베드로와 관계가 좋았지만 바울과도 나중에 관계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가이분도 학교를 많이 다녀서 그리스어도 잘하고 모든 걸 잘하니까 주님께서 마가를 통해가지고 뭘 했느냐면 핍박받는 크리스천들을 상대로 해서 그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써라 그게 마가복음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은 핍박받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썼고 또 한 가지는 뭐냐면 마가복음에 보면 특색이 유대인들의 풍습을 이방인들에게 또는 디아스포라유대인들에게 설명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쓴 내용들을 이방인들이나 디아스포라유대인들이 잘 모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풍습을 거기다가 써놓았는데도 그래서 이 풍습을 설명하는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특히 마가는 교육받은 사람으로서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다음시간에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성서에 말씀하실 때는 예수님이 순수한 유대인 말을 하는 것 보다 예수님이 아라멕 방언을 썼습니다. 이 말이 갈릴리 북쪽의 사투리입니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서 속에서 그런 내용들 중에 중요한 단어들 몇 가지를 지적하면서 이것은 무슨 뜻이다 이렇게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이 마가복음에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조명하면서 예수님을 고통 받는 예수님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당신 지금 예수님 때문에 고통 받고 있죠.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고난 받는 예수님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마가복음을 썼습니다. 고난의 종으로 
이렇게 보면 마태, 마가, 누가 이 세 책은 하나같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이렇게 보여주셨다는 그런 측면에서 인간이라는 측면에서 예수님을 본 겁니다. 그래서 공관복음(共觀福音, Synoptic Gospels)이라고 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예수님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보다 보니까 이분들이 예수님의 신성이 약해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을 선정하셨습니다. 요한은 특별한 분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항상 예수님이 가장 사랑했던 그분 이렇게 나옵니다. 성만찬 때도 꼭 요한이 예수님 바로 옆에서 예수님께 기대고 있던 특별한 분이십니다 다음시간에 요한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요한아! 이 마태, 마가, 누가는 신성부분을 강조 했지만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너는 이제부터 나를 조명하는데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설명해주라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이 예수님의 신성부분을 설명한 것이 요한복음입니다 공관복음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관복음 마태, 마가, 누가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데 언어나 자료나 사건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비유나 기적 등이 공통적으로 유사하게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신기하게도 마가복음의90%가 마태복음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뭐냐면 마가가 마태복음의 대부분의 내용을 참고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마가복음의 53%가 누가복음에 기록이 되어 있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마가가 누가복음도 많이 참조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공관복음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수님의 인성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성서에서는 공관복음 이것이 어떤 게 먼저냐 이것이 어떻게 서로 관련되어 있느냐에 대하여 학자들이 별난 소리를 다 하는 겁니다.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 복잡한 것 다 던져버리시고 심플하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복잡한 것은 마귀가 학자들에게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자기네가 써놓고는 자기네가 무슨 뜻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게 뒤에서 웬 놈이 가르쳐준 겁니다. 그래서 이런 책들을 보면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게 많습니다. 서로가 혼돈되어 가지고 그러면 공관복음자료가 어디서 나왔느냐면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습니다. 
일곱 가지 학설들을 제가 적어드렸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공관복음을 어떻게 썼느냐 직접 하나님이 음성을 들려줘가지고 썼느냐 아니면 미리 되어 있는 어떤 정보를 카피를 했느냐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습니다.
이걸 너무 깊이 다루다보면 여러분들이 나중에 성경을 읽기가 싫어집니다.
그러니까 깊이 다루지 않으면서 심플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쓸 때 첫째는 구두전승이라고 사람들의 입으로, 입으로 이야기한 내용들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났고 구두로써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을 듣고서 썼다는 그러한 학설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 학설은 초기복음서 이 말은 뭐냐면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이나 마가복음들이 쓰여 지지 않았을 때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그냥 종이 몇 장에다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써놓은 것들을 초기복음서라고 그럽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초기복음서들을 보고서 골라가지고 썼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 겁니다. 그기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조각문서들이라고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그의 비슷한 이야기지만 이 사람이 조각으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써놓은 것을 저 사람이 써놓은 것을 여기저기에 써놓은 조각들을 다 모아가지고 편집을 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다음 네 번째는 상호의존 협력설입니다. 뭐냐면 마태복음은 마태가 써놓았는데 누가는 누가대로 썼는데 마가는 마가대로 직접 주님에게 받아가지고 썼는데 나중에 누가는 마태가 써놓은 것을 보고 썼고 마가는 마태나 누가가 쓴 것을 참고했다는 상호의존 했다는 이런 학설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특히 마가복음과 Q문서라고 그러는데 예전에도 제가 잠깐 말씀 드린 것 같습니다. 큐엘레(Quelle)라 그래서 독일어인데 무슨 뜻이냐면 문서라는 소리입니다 다큐멘트리documentary)그래서 이것을 Q문서(Q documentary)라고 그럽니다. 이게 뭐냐면 마태와 누가는 마가복음을 먼저 썼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마가복음을 자료로 삼았다는 겁니다. 마가복음과 그다음에 다른 조각문서들 Q문서(Q documentary)들을 보고서 마태와 누가가 책을 썼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마태복음을 보고 마가와 누가가 참고로 했다는 겁니다. 예컨대 마태가 오리지널입니다 마태가 주님이 주신 메시지를 가지고 책을 썼는데 마태복음을 보고는 누가와 마가가 그것을 참고로 해서 또 자기가 조명 받은 것과 합해서 썼다 이렇게 보는 학설이 있습니다. 저는 여섯 번째 학설이 저에게 와 닿습니다. 또 일곱 번째는 뭐냐면 1번부터6번째를 종합으로 참고로 해서 각자가 책을 썼다는 학설도 있고 저는 6번입니다 그리고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이 차이점이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대표적인  부분들을 열거하겠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기적이 4복음서에 보면 총34개가 나옵니다. 그 기적의 내용들을 보면 예를 들어서 문둥병자고치는 이야기부터 병 고치는 이야기가 13개가 나옵니다. 마태복음에는 13개 마가복음에는 12개 누가복음에는 15개로 제일 많이 나옵니다. 같은 내용들인데 그런데 요한복음에는 2개 밖에 안 나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게 요한복음5장에 보면 베데스다 물에서 38년 된 환자가 병 고치는 이야기는 요한복음에만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자연을 정복한 이야기가 마태복음에는 6개 마가복음에는 5개 누가복음에는 3개 요한복음에는 4개가 나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난 이야기가 마태복음에는 한번 마가복음에도 한번 누가복음에는 두 번 요한복음에는 한번 이렇게 나옵니다. 이렇게 보면 요한복음이 조금 다릅니다.
병 고치는 이야기는 요한복음에서는 그의 안 썼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4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의비유가 많이 나옵니다. 비유가 총 40개가 있습니다.
40개 비유 중에 마태는23개 마가는9개 누가는28개의 말씀하셨습니다.
같은 비유들인데 그런데 놀랍게도 요한복음에는 비유를 하나도 안 썼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요한복음에서는 공부를 못하게 됩니다. 왜 공관복음에서 이렇게 병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특히 비유와 병 고치는, 여기를 왜 이렇게 강하게 강조되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병고쳐주시는 분으로 각인시켜주는 겁니다. 우리의 매일 삶에서 우리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서 예수님이 각인되는 겁니다. 우리의 친구로서 우리를 돕는 분으로 그러기 위해서 병 고치는 사건들을 많이 이렇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비유라는 것을 예수님이 어떻게 드셨냐면 예수님의비유의 내용들은 그 당시의 사람들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내용들의 사건들을 비유로 하시고 상황들 사건들을 비유로 사용하셨던 이유는 우리 눈높이를 맞추시기 위해서 구분이 가르치시고자하는 내용을 우리 눈높이에 맞추어서 사건들을 이용하셔서 상황을 이용하셔서 또는 삶의 이야기들을 비유로 설명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이 마태에게 하신 말씀이 마태복음13장10절부터1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0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아멘.
하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특수한 하나님이 사랑하는 소수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천국의 미스터리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소수만 깨닫게 하기 위해서 비유를 드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요한복음의 특징을 보면 첫째 요한복음은 병 고치는데 강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에는 두 번 밖에 없습니다. 병 고치는 첫 번째가 어디에 있느냐면 요한복음4장46절에서54절에 왕의 신하 아들이 병 고침을 받는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요한복음5장1절에서9절에 38년 된 베데스다연못에서 병 고침을 받는 장면입니다 요한복음특징 중에 두 번째는 비유를 전혀 쓰지를 않는 겁니다. 왜 비유를 안 썼을까요?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상당히 직설적으로 말을 합니다. 예컨대 요한복음1장 시작이 어떻게 나옵니까? 
말씀이 태초에 계셨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아주 직설적으로 예수님의정체성만 강조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시작이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독생자다 구원자다 이 세상에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세상에 빛이다 이렇게 하면서 요한복음을 쭈욱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이름이 46개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그러면서 예수님의정체성을 강조하는 겁니다. 복음의 양면성이라는 제목을 붙어보았습니다.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인성으로 강조하고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신성으로 강조하고 우리는 이렇게 두 인성과 신성을 균형 있게 잘 깨달아야 합니다. 현대자유주의 신보주의신학에서는 예수님의 인성부분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음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사회복음을 하려 오신 분이다
그래서 마태도 이런 예수님의 인성부분에서 우리가 잘 아는 양과 염소크리스천을 비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태복음25장35절에서36절입니다. 
예수님이 35절에 그랬습니다. 35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여기 보면 자유주의사람들은 이 부분을 예수님의 인성부분을 강조를 하면서 봐라 크리스천들은 이걸 잘해야 된다는 겁니다.
사회복음을 문자적 그대로 배고픈 사람 잘 먹여야 되고 목마른 사람 마시게 해주어야 되고 나그네들 잘 영접해주어야 되고 옷 없는 사람 옷 입혀주어야 되고 병들은 사람 잘 돌봐주어야 되고 옥에 갇힌 사람 가서 면회도 해주고 이렇게 해주라는 겁니다.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겁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그랬지 않느냐. 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이렇게 안 하면 구원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누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누가도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첫 설교하신 곳이 누가복음4장18절19절입니다. 예수님이 첫 설교하시는 부분이 뭐냐면 유대인회당에 들어가서 예수님이 이사야에게 하신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이러십니다. 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 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렇게 보시면 누가도 예수님의 첫 설교를 예수님이 불쌍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포로 된 사람들 눈먼 자들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이사야서를 인용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게 누가복음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걸 그냥 그대로 받아주면 단편적으로 보면 아하!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잘해주라고 하셨구나. 4복음서 중에 공관복음 셋을 보면 이런 부분을 강조하시구나. 자유주의사람들은 그쪽을 강조하는 겁니다.
우리 복음주의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이쪽 인성부분은 필요합니다.
인성부분에다가 신성부분까지 조합을 할 때 온전한 복음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합니까? 인성 쪽으로 이해하고 또 영성 쪽으로 신성 쪽으로도 이해를 동시에 같이 해주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병자고치는 것이 육신의 병자만 고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병자도 고쳤다고 우리가 이해를 해주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영적인 병자를 설명해주기 위해서 육적인 병자의 모습을 보게 하고 싶은 겁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신 것도 그런 측면에서 병자를 고치신 겁니다.
병자를 고치시고는 뭐라고 그랬습니까? 이분이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병자를 고치셨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자연을 정복하고 죽은 자를 살리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고 이 세상 사람들이 그런 잠깐 주는 행복을 통해서 예수가 누군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겁니다. 병자를 아무리 고쳐야 무엇 합니까? 
몇 년 있다가 죽을 겁니다. 눈먼 장님 눈을 뜨게 해봐야 무엇 합니까?  
몇 년 있으면 이 세상에서 다 없어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또 무시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 부분을 강조하지만 거기서 머물려 있으면 일반 타종교나 똑같은 겁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이 수준에서만 끝나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1세기 때 마태, 누가, 마가를 통해서 예수님의 인성 쪽을 강조하면서 복음을 전하다보니까 신성 쪽이 약하다보니까 벌써 1세기 때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약 하시키는 소위 이단세력들이 여지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주님께서 요한아! 이제 때가 되었다 이제는 신성 쪽을 강조하는 글을 써라 그래서 요한복음을 쓰게 된 겁니다 우리가 신성 쪽을 강조하다보고 인성 쪽을 안 보면 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매일 우리는 할렐루야 아멘. 이것만 하고 사회 쪽에 불쌍한 사람들 도와 주지 않고 그쪽에 관심이 없으면 우리도 문제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쪽을 예수님과 관계해서 우리가 도와주어야지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거지 그냥 불쌍하니까 도와주어라 이 수준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교회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이 두 균형을 잘 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선교지에도 고아원이 있고 그기에 신학생들과 수많은 사역자들을 물질로 우리가 도와주지만 그분들을 이 세상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만 있다고 그러면 우리가 잘못하는 겁니다. 
그것은 세상의 UN이나 NGO나 세상의 많은 구호단체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는 그런 구호단체는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복음을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필요를 우리가 먼저 채워주는 겁니다. 채워주고는 강조를 해야 되는 겁니다.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정체성을 분명하게 가르쳐주어야 되는 겁니다. 그걸 안 하면 우리선교는 실패작이 되어 버립니다.
최종목표는 예수님의 신성입니다 그래서 1974년에 로잔대회라고 있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대회를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세계 복음주의 대표되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모여서 많은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의논하는 가운데 메이저 주제 중에 하나가 이 주제였습니다. 사회복음이 먼저 가느냐? 아니면 복음(gospel)이 먼저 가느냐? 둘 중에 어떤 것이 먼저 가느냐? 이걸 가지고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빌리 그래함이 주동이 되어 가지고 그 안에서 많은 논란들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자유주의사람들은 사회복음에 주로 가 있는 겁니다. 심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에게 도와만 주지 그 사람들에게 종교 바꾸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왜냐면 종교다원주의를 믿기 때문입니다 
타종교도 다 구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 다 그 종교에 남아 있다가 그냥 천국가게 놓아두라 그 대신에 그분들 육신적인 필요함을 채워주는 일이 우리기독교인들이 해야 될 사랑이라는 겁니다. 복음주의는 그렇지 않잖아요.
아니다 우리는 사람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이 우리의 사명이다 그래가지고 그것이 중요하니까 무조건 가난한 사람 도와줄 것 없다 무조건 우리는 그냥 열심히 복음을 전해가지고 종교만 바꾸게 만들어주자 이렇게 극단적인 부분이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둘 중에 어떤 거냐?
그러다가 나온 게 우선순위가 어디냐? 우선순위는 영원구원이지만 그렇지만 육신적인 부분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된다. 4복음서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잖아요. 육신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것이 더 중요하지만 이 두 개를 잘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서 오늘 결론말씀 중에 요한이 결론내린 게 아까 우리 본문 요한복음20장30절31절 제가 다시 한 번 읽으면서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요한이 요한복음 서를 쓰시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30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요한이 여기 마태, 누가, 마가를 통해서 많은 표적을 행하였지만 그런 표적들이 많지만 나는 그것을 제쳐놓았다 나는 그걸 안 쓴다. 그러면서 목적이 뭐냐면 31절에 영적인 부분입니다
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구원  주라는 소리입니다)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게 목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21장에 가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베드로야 너는 이제 네 메시지를 가지고 나가서 뛰어라 순교당할 것을 말씀하시고 요한도 그렇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제가 서론적인 측면에서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에 관계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예수님께서 특별히 네 분을 택하셔서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에게 예수님의정체성을 보여주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과거 2천년 동안 이 네 분의 메시지들을 상고하면서 예수님의정체성을 깨닫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메시지를 만방에 전해왔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들도 그 무리 중에 하나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우리가 이번에 요한복음을 같이 나누면서 그 속에 숨겨진 예수님의 미스터리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시옵소서. 이것을 깨닫고 우리가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예수님이 부탁하신 땅 끝까지 미 전도족속복음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저희들의 간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황용현 목사님 설교내용영상으로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PnOtRZmqV8